친구 같은 적
평소 때는 사소한 걸로 치고받고 싸우는 원수 같은 사이지만 힘들 때는 위로가 되어주는 이상한 관계의 캐릭터다
달봉이와 뭉치는 견원지간이지만 항상 같이 행동한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세상살이에는 풍자와 비판 그리고 삶의 희로애락이 있다
전체적으로 화면을 이끌고 가는 작업 방법은 낙서화이고 팝적인 색감과 자유롭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구도와 채색 방법을 택한다.
작업을 하는 작가는 아직 나이가 젊고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작가이다
그림을 전공하는 사람이 고민하는 건 대부분 무엇을 그릴까 하는 것이다.
내용이나 표현은 쉽게 접근할 수도 .... 즉흥적으로 판단해서 작업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적어도 나다운 그림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떠한 부분에 관심이 있는지 살피는 게 우선이다.
만화 같은 한 장면을 나이프로 작업을 한 것이다.
장난기 있는 캐릭터들이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데 이러한 구도를 설정한 건 화면 자체가 익숙한 칸 만화의 한 장면이라서 대중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표현 방법이라서다
사람들에게 너무 높고 무거운 예술의 벽을 허물고 친숙하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방편이다
작업 스타일도 방법도 재미있는 놀이의 일부라는 생각에 달봉이와 뭉치가 펼쳐내는 무궁무진한 세상살이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고양이를 캐릭터로 작업하기 시작한 첫 번째 이미지이다.
요즘 작업들은 조금 더 편해지고 자유로워졌다는 것이 앞에 작품들과 비교가 된다.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수채화 /유화/아크릴화/포트폴리오전문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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