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보궐선거 =정범구 우세 속 경대수 추격

[조국]

정범구 우세 속 경대수 추격

2009-10-16 오후 12:09:16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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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보궐선거
정 31.0%, 경 26.3%…소지역대결 구도 영향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보궐선거는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와 무소속 김경회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내일신문·디오피니언이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군의 19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후보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전화면접조사, 95% 신뢰구간 ±4.0% 표본오차) 정 후보는 31.0%로 2위 경 후보(26.3%)를 4.7%포인트 앞서고 있다. 무소속 김경희 후보(20.6%)가 바짝 뒤를 쫓고 있다.
이밖에 민주노동당 박기수 후보 6.0%, 자유선진당 정원헌 후보 1.8% 등이다.
각 후보 출신지별로 소지역대결구도가 나타나고 있고 초반 3강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무소속 김경회 후보의 출마로 인구가 가장 많은 음성군 출신인 정 후보에게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정 후보(31.9%), 경 후보(29.2%), 김 후보(22.1%) 순으로 정 후보와 경 후보가 2.7%포인트 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곳 선거에서는 세종시 수정 논란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조사됐다.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53.2%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 27.1%에 비해 월등히 높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27.1%, 민주당 26.4%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 후보는 남자(35.2%), 음성군(38.5%), 블루칼라(66.9%) 등에서 높은 지지를 보였고 경 후보는 여자(30.8%), 괴산군(45.0%), 농임어업(30.5%) 등에서 지지가 높다.

[조국]

여기도 오차범위네요 이번 선거는 결과를 예측하기 힘드네요.민주당이 압승해야 할텐데요....ㅋㅋ

[한통]

잘 되는 민주당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