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현스님의 '자신감'(9-13) /bbs]
▶띠가 바뀌는 기준 - 매년 2월4일 입춘시(時)
하나라는 입춘, 주나라는 동지를 새해 첫날 설날로 하였다
공자는 입춘, 맹자는 동지 기준을 지지 (입춘중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성주괴공에서 무너지는 시기 '괴': 수재 풍재 화재로 무너진다
우주도 그렇고.. 인생도 그렇고 (삼재 12년 주기)
삼재불공은 보험 같고, 우산 같은 것.. 보호 기능
▶조석으로 예불할 때 신중단에는 반야심경만 독송하고 끝내 (절 안 해)
이렇게 만든 것은 성철스님 "어찌 승보가 옹호성중에게 절을 하는가!
신들에게 가르침을 준다는 의미로 반야심경만 하자." (스님들은 신중에 절도 안 해)
(그 전에는 스님들도 절을 하면서 예불 - 신중도 신이기 때문에)
스님들끼리만 하면 별문제 없지만, 일반 신도들도 함께 하는 경우엔 문제..
재가불자 입장에선 신중에게 바라는 입장인데 절을 안 하면 잘못
자현스님 의견: 큰스님은 몰라도 보통 스님들은 절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복은 중요한데 신중은 재앙을 막고 복을 주는 분들..
(불전함에 돈 - 물질적 복으로 돌아오고, 삼배 - 정신적 복으로 돌아옴)
(두 가지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부처님은 물질적 복이 더 중요하다고 하심
물질적 기반이 있어야 정신적 가치가 움직인다.. 정신적 여유
▶옛날엔 독불공 위주였지만 오는 사람 많아지면서 여러 사람 동참하고 끝에 축원하는 방식으로 젼화
원찰 - 개인 소유 사찰. 조선시대만 하여도 귀족들이 불교 아닌 척 하면서 뒤로 사찰 후원 경우 많았다. 왜?
유교엔 내세관 없어. 나이 늙어가면서 불안.. 세종대왕도 처음엔 불교탄압 극심했으나 후반기부터 불교로 기울어
왜 연초에 신중불공 많이 하나? - 연초에 벽사의 의미를 담은 의식 많은데 그런 의미와 신중 이미지 딱 맞아
부럼 깨기 - 그 소리로 나의 내면의 삿된 것을 쫓아내는 벽사 효과
(소리로 벽사: 결혼식 때 바가지 깨는 풍습, 중국 명절 때 폭죽 등)
방생의 참 의미 - 그 동물이 천년만년 살 것은 아니지만, 살려줘서 좋은 게 아니고
그 행위를 통하여 내 마음에 선함이 생겨난다..
▶유교 - (일단 빼는) 겸양의 문화 (왕위 사양타가 어쩔 수 없이 받는 것처럼 받아, 호를 지을 때도..)
(공자님도 뭐 하시라고 권하면 '아이, 내가 뭐..' 하면서 사양하곤 하시었다)
불교 - 자신을 드러내는 문화 (법명에서도 그런 성향 드러나, 고문서에서 유교식 호인지 불교 법명인지 다르다)
녹야원 오비구 첫만남 때도 "고타마.." 운운하니까 부처님 "고타마라 부르지 마라, 깨달은 자 '붓다'라고 불러라!"
▶자자 - 3개월 안거에.. 여러 사람 모여 살다보면 문제, 갈등 생기게 마련 - 그 해소 과정이 자자
(떨어져 살던 가족도 명절에 며칠 모여 살면 불편, 갈등 생기는 것처럼)
▶달마대사를 오뚝이, 수맥차단 용도로? - 위대한 사람이 신격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
(예: 처용 - 바람피고 들어왔더니 마누라도 바람을 피고 있더라. 따지지 않고 풍자를 했더니
그게 역신(역병의 신)이더라. 역신은 처용의 관대함에 놀라면서 "당신 그림만 있어도 들어가지 않겠다."
그래서 처용 형상의 부적 - 귀신을 물리치고 경사스런 일을 맞이함)
이목구비 뚜렷한 서구스타일 모양, 무언가 특별한 힘을 가진 것 같이 생각, 두 눈 부릅 떠 = 벽사 의미
달마대사가 후드티 같은 것 뒤집어쓰고 앉아 있는 모습 뒤에서 보면 오뚝이 모양
- 다루마 인형(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함)
정초에 사서 원 세우면서 한쪽 눈에 점, 이루어지면 나머지 눈에 점
▶양무제 - 황제가 자신의 몸을 사찰에 보시해서 노비처럼 되면..
신하들이 돈 주고 다시 사오기를 세 번이나 하였다
불교공부도 많이 하였다 - 경전주석서, 자비도량참법, 수륙제.. 아들은 금강경 32단락 나눔
설중단비 혜가 - 소림사 창건 - 그래서 소림사 스님들은 한 손으로 합장 인사 (혜가를 기리는 의미)
▶인도에서 소 식용금지 '시바신이 소를 타고 다닌다' 종교 안으로 끌어들여 - 사실은 농경 이유
현장스님: 소승 절에 가면 육식을 주더라. 그런데 한 번은 '기러기 기념탑'에를 갔는데
왜 여기를 기러기탑이라고 하나 물어보았더니 - 원래 여기는 소승이어서 육식을 했었다.
스님들이 어느 날, 배가 고프고 그럴 때 하늘을 보니까 기러기들이 쭉 줄을 맞춰 날아가고 있었다
농담삼아 '야, 저거 구어 먹으면 맛있겠다' 그런 말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한 마리가 떨어져 죽었다. 마치 들은 것처럼..
스님들은 깜짝 놀랐다. 그래서 그들은 생각하기를
'보살이 변신을 해서, 우리가 고기 먹는 걸 경계하기 위해서 그랬나보다.
부처님이 처음엔 육식을 허용했지만 그건 시대적 상황이고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으니까 육식을 안 하는 게 맞다..'
그래서 차마 그 기러기를 못 먹고 그 자리에 탑을 세웠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현장은 크게 감동해서 중국에 돌아와 대안탑을 세우고
그때 자신이 직접 벽돌을 날랐다고 한다.
원래는 '안탑'이었다가 나중에 '작은 기러기탑, 소안탑'이 생기면서 '대안탑'으로 됨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