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문
질문은...성수지구 조합원 한분이 올린건데,
질문내용은...성수지구의 소형주택, 임대주택이 너무 많고, 평형배정문제가 불확실하다..
조합원 스스로가 본인이 몇평에 배정받는지도 모른다..본인이 몇평형에 배정 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재개발사업을 할수 있겠느냐는 내용이었습니다
2. 답변
이에, 대하여...구청 주택과에서는 아래와 같은 답변을 달았습니다...답변 그대로 옮길께요..
(함부로 퍼와도 되는지 모르겠네요...문제가 된다면, 퍼온부분만 삭제하거나, 제가 답변내용을 정리해서 수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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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께서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올려주신 의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째, 이번에 공람중인 정비계획 중 공동주택의 규모별 건설 세대수는 기존 주택의 유형과 소유현황, 세대수, 연령, 소득 및 산업형태 등을 감안하여 기존 거주민들의 재정착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하나의 개략적인 건축계획(주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가상적 평형배분)으로, 향후 해당주민 자체적으로 설계자를 선정한 다음 국토해양부고시 제2009-551호에 의한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의 범위내에서 세부적인 건축계획 수립을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둘째, 조합원들에게 분양되는 주택의 규모와 시기에 관한 사항은 이번에 발표된 정비계획의 내용에 해당되진 않습니다. 조합원 주택분양은 앞으로 조합설립 후 개별자산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쳐 관리처분계획인가 시 확정 통지되며, 사업시행에 대한 찬/반 여부는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에 기재된 개략적인 사업비와 개별 분담기준 등을 확인하신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 사업의 시행방식은 귀하께서 생각하신 공공개발이 아닌 지구별 조합방식에 의하여 시행하는 주택재개발사업이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더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성동구청 주택과(☎2286-5404)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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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지기님께 질문 드립니다..
위 답변대로 라면, 이번 공람안의 세대수계획은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평형배정" 에 불과 합니다.
세부적인 건축계획수립은... 추후에 주민자체적으로「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내에서 결정할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이대로라면... 이번 평형배정문제로 인한 소동은 우려할만한 일이 아닌거 같기도하고....헷갈리네여
평형배정 및 세대수계획은 서울시나 구청에서 관여하지 않는거 같고..오직 주민들의 의사로서 결정되는거 같은데요..
사랑방지기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