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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거사 * 문학 서재 남해에서
김창현 추천 1 조회 48 22.11.19 11: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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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3 10:51

    첫댓글 남해 미조에서 이것 저것 재미 보면서 철수자살로 심란한 감정을 달래야 하는데 별반 소득이 없었지만 글감을 얻은 것이 평생의 추억이다
    옆종네 사는 선주집에 초대받고 숙대생을 훔쳐보고 마음의 여유를 즐겼던 시절이 행복이다
    술 한 잔에 몸이 뜨거워진 만큼 무슨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할 건데 여인의 목욕하는 장면을 훔쳐보고 헛물만 켰지만 그것이 잘 된 것이 아닐까
    미조를 떠날 때 순이가 아련한 눈빛으로 숨어서 지켜보던 장면이 달빛이 고운 날은 떠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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