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재료는 정말 보면 빵 터져버릴거예요.
다이소에서 정말 오래전에 사두고 간단한 리폼을 하고 싶어 꼼지락 거렸네요.
미니화분걸이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ㅎㅎㅎ
간단하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보여 드릴께요^^
<키친 도구를 이용한 귀요미 소품>
작은 포토화분이 안에 쏘옥 들어가지요? ㅎㅎㅎ
몇개 사두웠던 천냥 도마와 조리기구....
국물 육수내고 내용물 건져내는 조리기구... 된장 푸는 조리기구 같지요?
손잡이는 이렇해 없애 버렸답니다. 여러번 앞 뒤로 앞다갔다 하다보면 금방 잘라져 버리네요.
도마는 베자민 무어페인트 블루를 발라주고 요 조리기구는 젯소를 3번 발라 주었답니다.
작은 붓으로 사용하세요. 저는 미술붓으로 작업해 주었답니다.
제소 3번 작업한 조리기구에는 아크릴물감 짙은 밤색을 4번정도 작업해 주었답니다. 안까지 꼼꼼하게 작업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루루언니에게 팁을 얻었는데.... 요 몇개 안남은 미니 타일에 레터링지를 붙여주었답니다.
도마 위에 올려보니 타일 5개정도 붙여줘여 이쁘더라구요.
이렇해 글씨를 잘 문질러 주면 된답니다. ㅎㅎㅎ
이렇해 완성 된 모습이랍니다.
너무 간단하지요? 간단하지만 밋밋한 벽면에 초록이를 걸어두면 너무 이쁠것 같아요.
조리기구 바구니에 포인트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집에 있길래 붙여준 텍....
요 텍이 은근 잘 어울리네요. 뿌듯~~~~
이렇해 진짜 주인 초록이들을 넣어 보았답니다. 예전에 루루언니가 선물해준 화분....
언니...아직 잘 자라고 있답니다 ㅎㅎㅎ
5글자로 된 영어단어를 생각했는데... 떠오르는게 없더라구요 ㅎㅎㅎ
간단한 방법으로 작은 리폼의 매력~~~~~ 어떤가요? 너무 시시한가요?
소소한 리폼이 집안에 작은 변화를 안겨 준답니다.
조금 있다가 아이 데리려 학교에 가야해요~~~~
이웃님들 맛난 점심 드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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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꼼지락하이디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꼼지락하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