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 : 2023.06.03.02:21~14:04
일월지맥(日月枝脈)은 ?
낙동정맥 칠보산(974m) 남쪽 2.2km 지점 무명봉 직전에서 서남쪽으로 분기한 덕산지맥(德山枝脈)이 일월산 서북쪽 2.4km 지점에서 또다시 남쪽으로 분기해서
반변천과 동천의 수계를 경계 지으면서 일월산(1218m), 흥림산(766.5m), 작약산(726m),
표대산(579.6m)을 지나 동천과 반변천에 합류하는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암벽루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9km 되는 산줄기를 말한다.
최고봉인 일월산의 이름을 따서 일월지맥(日月枝脈)이라 칭한다.
2.산행코스
02:21 일월재 임도 917m
일월지맥 분기점
02:55 월자봉 1,205m
03:26 일월산 1,217m
03:37 쿵쿵목이
05:54 재일로 918
06:38 500.9m
07:49 449.3m
10:01 작약봉 718m
10:40 행곡령
11:30 표대산 580m
13:32 전망대
13:51 합수점 남이정 동천 반변천
13:58 석문교
14:04 영양수석분재전시관 산행 종료함
3.산행거리 : 약37km(트랭글기준)
4.산행시간 : 약10시간38분(휴식1시간5분별도)
5.산행참석 : 청명님 푸른바다님 대대로 이상3명
초반 일부 등산로가 진행 보이지 않은곳이 있고
작약봉 오름구간은 까칠하기도 하고
남이정 가는길엔 위험구간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양호함
일월지맥 분기점
월자봉 1,205m
일월산 경상북도 영양군의 서북쪽 끝에 있는 산이다(고도 : 1,218m). 일월면과 청기면의 경계가 된다. 태백산맥에 속하나, 본줄기에서 가지쳐 나온 산맥 중에 있다. 산세는 우뚝 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나 정상부는 비교적 완만한 편이다. 반변천이 이곳에서 발원한다. 무속인들은 이 산을 영산(靈山), 즉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긴다. 섣달 그믐날이면 전국의 무속인들이 찾는다. 예부터 산나물, 약초, 송이가 유명하며, 일제강점기에는 아연, 구리 등을 캐는 일월광산이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일월산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또 『여지도서』(영양)에는 위치와 내맥 그리고 명칭 유래가 설명되어 있다. 즉 "일월산은 현 북쪽 30리에 있고 안동 통구산(通丘山, 지금의 울진군 서면 통고산)에서 뻗어 나와 읍의 진산이 되었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푸른 바다가 보이고 해와 달이 떠오르는 것을 내려다 볼 수 있어 그 이름이 생겼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일월산은 이 일대의 랜드마크이며 영양의 진산이어서 군현지도와 전국지도 등 옛 지도들에서 빠짐없이 등장한다. 『1872년지방지도』(영양)에는 일월산 아래에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단과 성황당이 그려져 있다.
일월산 정상에서 청명님과 함께
쿵쿵목이
재일로 918
500.9m
500.9m 삼각점
449.3m
흥림산과 삼각점
작약봉 718m
표대산 580m
전망대에서 바라본 합수점
남이정 합수점(동천 반변천)
단체인증
석문교
선바위 관광지에서 바라본 남이정 전경사진
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
첫댓글 또하나의 지맥완주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병풍취님
일월지맥 잘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축하 메시지 고맙습니다
선바위 관광지에서 바라본 남이정 전경사진이 아주 멋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맥님
선바위에서 바라본 남이정 전경 푸른하늘대비 보기가 좋아 한장 올렸습니다
멋지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멋지네요.
항상 끈임없는 도전을 하시는 마인드와 체력 대단합니다.
안산하세요
감사합니다 산수a님
항상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 및 안산 기원 메시지 등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지금쯤 산길 어딘가에서 열심히 걷고 있겠죠. 잔여 지맥길 줄어드는 갯수가 눈에 보일것 같습니다.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joon대장님
청명님과 함께 산이운영자님 융숭한 산행지원받으며 남암지맥 걸음시 댓글 달아주셨네요
늘 관심과 배려 고맙습니다
길도 안보이고 재미도없는 지맥 왜해유...
(그것도 남정네만 셋이서ㅋ)
고마하고 꽃길만 걸어요~~^^
감사합니다 하이디(김금옥)님
길도 안보이고 재미도 없는 왜하는지를 저도 모르겠습니다 만
하나 끝내면 목표달성 성취감이라 할까?
운동 후 개운함 아무튼 다음 지맥이 궁금해집니다
꽃길을 걸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관심과 배려 고맙습니다
고생과 성취가 함께하는 지맥길이었으리라생각되네요.
자세하게 부연 설명된 산길 득템하고갑니다.
무탈한 산길이어가시길요^^
설대길에 끝청까지의 강풍과 안개로 고윈카페 후배데리고 2~3m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에서 고생을 너무했었나봐요.
설악은 나에게 길을 쉽게 열어주지 않네요 ㅎㅎ
죽어라 완주했으요ㅜㅜ
부지런히 다니십니다
예정대로라면 언제쯤 지맥 끝날 예정입니까? 대단 하십니다 대대로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