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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강릉 교동 아파트값 3개월새 2,300만원 껑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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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공사 본격화 … 강릉 부동산 시장 들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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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동 체육시설단지에 건설될 예정인 아이스하키I 경기장의 조감도. | |||||
강릉시 교동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발주된 원주~강릉복선전철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인데다 올해부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시설공사가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피겨·쇼트트랙, 아이스하키Ⅰ 경기장 건립=30일 도에 따르면 추정가격 633억원가량의 피겨·쇼트트랙 경기장 건립공사가 다음 달 중 발주된다. 현 재 조달청과 발주계획을 검토 중으로 최저가낙찰제가 적용된다. 이 경기장은 강릉시 교동 체육시설단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관급자재비 14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811억원이다. 도는 상반기 중 시공사를 선정한 후 착공에 들어가 201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추정가격 480억원 규모의 아이스하키Ⅰ 경기장 건립공사도 발주가 임박했다. 아이스하키I 경기장은 강릉시 교동 체육시설단지 내 연면적 2만3,523㎡ 부지에다 1만석의 좌석을 설치한다. 이처럼 강릉지역에 대규모 경기장이 잇따라 건설되면서 지역 땅값 및 집값이 요동치고 있다. ■교동 인근 아파트 집값 껑충=교동에는 이들 경기장과 함께 강릉실내빙상장, 아이스하키II, 쇼트트랙 경기장 등이 인근에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이 일대 아파트 단지의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올림픽 경기장 조성으로 주변 환경 개선은 물론 교통 편리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1997년 입주가 시작된 교동 대림아파트는 2006년 85㎡(전용면적 기준) 규모의 매매가격이 8,500만원이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억3,400만원에 거래되어 2006년에 비해 58%나 상승했으며 올해 3월 현재 기준 시세도 1억2,500만원에 달했다. 강 릉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파트 단지인 교동 e편한세상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85㎡의 매매가가 2007년 8월 1억5,930만원에서 지난해 말 2억원으로 4,000만여원이 수직 상승했다. 현재 85㎡의 최고 시세는 2억2,300만원까지 치솟았다. 특히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에 첫 분양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이 시작돼 지역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시공사인 우미건설에 따르면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3.0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 타입 모두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유천지구는 강릉시 홍제동, 유천동, 교동 일원 67만98㎡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기자들의 미디어촌·선수촌을 포함해 4,9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아울러 문화체육시설은 물론 대규모 근린공원과 방송국, 상업 및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땅값도 올랐다=경기장 신설로 토지보상액이 가장 많이 풀리는 곳도 강릉시 교동이다. 도 동계올림픽추진본부 집계 결과 토지보상액은 총 512억원. 이 중 417억원이 이미 지급됐다. 이에 따라 인근 땅값도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강릉종합경기장 남동 측 인근 주택 및 상가 혼용지대의 ㎡당 지가는 2005년 33만원에서 올해 40만5,000원으로 7만5,000원이 뛰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각종 개발 호재가 잇따라 나오면서 강릉의 집값과 지가까지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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