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 과학자 5명 보냈더니...

[코난.카페장(경기)]

5명의 과학자들을 무인도에 데려다주고 나름대로의 생존법을 보여준 프로였나봅니다

나름대로의 과학지식으로 비누나 라디오 만들고 했다는데 지금 다시해도 재미있을듯...ㅎ

저도 전에 sbs 방송국에서 무인도에가서 생존법 찍을건데 할려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준비물 챙겨도 되냐고 물었더니 그냥 아무것도 없이 맨손으로 가서 맨손 생존법 찍을거라고함

(아마도 당시 유행하던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같은 무인도 생존법같이 할려고한듯)

그래서 제가 맨손으로 가면 아무것도 못한다 당신들이 원하는 멋진 모습도 찍을수 없다

최소한 주위에 쓰레기나 방치된 폐가나 차들같은 설정이 있어야 그것들 이용해서 뭘 만들어 낼수 있다라고 말하다 끝난일이 있었네요 ㅎ

실제 지금 세상 어느 무인도건 해안에는 펫트병부터 플라스틱, 스티로폼과 각종 쓰레기들이 넘치고 이건 히말라야삼 꼭대기도 마찬가지임

큰 재난이나 전쟁이 터진다해도 주위에 버려진 자동차나 일상용품들이 넘치기 때문에 거기서 내가 필요한것을 만들어낼수 있는 응용법이 더 중요합니다

제가 저번주에 우유팩으로 에스키모 선글라스 만든것과같은것들이죠

모든 무에서 완벽한것을 만들어내는것은 없으며 하나하나 쌓고 응용하는것임 ㅎ

어쨋든 어떤 비상상황에서든 기술자나 과학자들이 필요한 갖가지 도구를 빨리 만들어낼수 있으니 생존확율이 높아지는것은 맞죠 ㅎ

[지피지기(경북)]

뭐니뭐니해도 무인도에서 생존에 필수는 물이지 싶은데 무인도가 흙이라면 파기가 쉽겠지만 암반으로 되어 있다면 지표수 구하는건 불가능 할테고요
해수를 담수로 만들수 있는 원리나 간단한 도구 만드는 지식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블루 l 서울]

밥 주고 .. 집도 주고 .... 요구하는 재료 + 도구도 주고 그랬나 보네요

육체 노동력도 한심한 수준의 사람들일텐데 ......
한가하게 저러고 있는 것 보면.....

[멘탈의달인(경기)]

외국의 생존실험처럼 통조림을 곳곳에 숨겨놓고 망가진 아이템들(고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떤 기술로 참가자들의 생존력을 높이고 문제들을 해결하는지 이런 프로가 좀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존이 삶이 되갈때쯤 통조림을 노리는 약탈자들도 투입시켜서 모아논 통조림을 약탈해서 다시 생존상황에 내몰린 상황에 처하게 되면 이제는 채집을 벗어나 쉘터를 요세화 시켜야 하는상황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게 되고 사기가 꺽인 상황에서 배타고 오는 상인들과 필요한 물품들을 물물 교환이나 정보교환등으로 현 (가상)상황이 돌아가는 내용을 대충 유추할수 있게 해서 행선지를 이동시게 만들어 이동수단을 만들고 탈출하는 상황을 만들어주면 재밌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