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회가 되면 물어 본 내용입니다. 저의 대면상담에 의하면 대충 아래 3가지 요인으로 압축되더군요.
1.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들: 축구, 농구, 배드민턴....등 다른 운동에 비하여 배우기가 까다롭다. - 바로 막 운동할 수 있는 운동
2. 대학생 중 운동을 하려는 학생: 탁구가 서민이 하는 운동의 이미지로 <보기에 멋있는 운동(자기가 생각하기에)>을 찾음 - 예: 윈드서핑...
3. 탁구장에 젊은 ~ 학생들이 없다, (여학생~젊은 여자... 등과 같이 하는 운동을 선호) - 예를 들어, 아이들은 스쿼시를 비교적 멋있는 운동으로 생각하며 여학생(젊은 여자)과 같이 하기 괜찮은 운동으로 정리하고 있음.
저도 한 때(대학생 시절)탁구장을 운영한 적이 있는데, 그 후 젊은 층이 찾는 탁구장 운영방법을 생각해 보았었습니다.
1. 여학생(고등학생까지)은 무료 - 그리고 홍보.... 그래도 많은 여학생은 안 함.
- 비교적 적은 수이기는 하지만, 운동을 좋아 하고, 필요로 하는 여학생 소수를 찾아 봉사정신(?^^)에 입각하여 착실하게 무료지도 하여야 함.
- 명문입시학원도 뛰어난 학생들에게 무료지도를 통하여 합격자 수를 늘려 명문이 되면 사람들이 몰려 들어서 명문으로 태어나게 된 경영법을 써야 함.
2. 젊은 여자(남자)는 일반 회비의 1/2~1/5 수준으로 하며, 대학생 동아리 등에 저렴한 회비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고 홍보하여야 함.
3. 탁구장 시설이 젊은 층의 기호에 맞게 인테리어가 되어야 함....카페식 운영법 도입
대부분의 탁구장은 영리가 목적인데... 위 경영법은 한동안 손해보는 듯한 운영방법이 되겠죠,
(시설공간 대비 계산이 안 맞는 경영이 탁구장이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영리를 접고 접근하면 뭔가 대안이 나올 수 있게 되며 입소문을 통해서
젊은 층이 탁구장을 점점 많이 찾게 되며
나이들어서 정식회원으로도 그 수를 확보하게 되지 않겠나를 오래 전에 생각해보았던 것입니다.
탁구친구
선배님, 오랫만에 글로 뵙습니다~^^ 다소 파격적이지만, 충분히 운영에 도입해봐도 좋을듯 합니다.. 현재의 탁구장 방식은 기존 탁구매니아 위주로 맞춰 운영되고 있기에 그 제한이 많습니다. 일반 비동호인 그룹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선 선진적 시도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접근도 모색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핑마
좋은 방법입니다만 탁구라는 종목 자체가 젊은층으로 확산된다기 보다 해당 구장만 젊은이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운영으로 구장이 젊은층으로 넘실대면 다른 구장들도 도입하게 되고 그렇게 확산될수도 있겠습니다.
갑자기 풀뿌리민주주의가 생각나네요. 풀뿌리 탁구 저변확대~
고고탁
너무나 공감가는 제안이십니다.
제가 자주 가는 탁구장은 학생들은 시간당 무조건 천원입니다.
애들 많이 옵니다.
PC방 가는 것보다 낫다고요.
그리고 부모들한테도 돈타쓰기 쉽다고 하네요.
탁구장 간다고 하면 아무말 없이 준답니다.
이런 애들이 후에 생활탁구에 입문할 가능성이 높지요. 마치 우리들처럼요.
무풍지대(양재연)
친구님 반가워요~~
막내가 이번에 입시라~ 노심초사 절절매고 있지요,
핑마님 반갑습니다. 탁구의 저변확대 없이 사업이라 할 수 없지요. 젊은 층의 단절은 사업의 단절이니까요.
근데, 요즈음 건물은 용적률이 낮고 임대료가 비싸니 탁구공간은 엄청난 손실(?)이 되지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고탁님 반갑습니다.
학생 천원! 너무 좋은 방법입니다. 경기도 양평 탁구전용구장도 그렇게 합니다.
문제는 여학생 수를 늘려야 하는데... 그 방법 모색이 최고지요^^
한 3년 전 고2에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입학한 학생이 있었는데, 탁구도 꽤 잘 쳐서 생체탁구대회에 나아가서 입상도 하고요,
그 학생을 2번 정도 제가 쳐 준적이 있습니다. 공부도 잘 하는데 탁구도 잘 치고... 그 학생은 나중에 또 탁구의 고급인력(^^)이 되어 탁구발전에 기여하는 인물이 되지 않겠습니까.. 삼성 회장님처럼^^
네, 공감합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물어 본 내용입니다. 저의 대면상담에 의하면 대충 아래 3가지 요인으로 압축되더군요.
1.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들: 축구, 농구, 배드민턴....등 다른 운동에 비하여 배우기가 까다롭다. - 바로 막 운동할 수 있는 운동
2. 대학생 중 운동을 하려는 학생: 탁구가 서민이 하는 운동의 이미지로 <보기에 멋있는 운동(자기가 생각하기에)>을 찾음 - 예: 윈드서핑...
3. 탁구장에 젊은 ~ 학생들이 없다, (여학생~젊은 여자... 등과 같이 하는 운동을 선호) - 예를 들어, 아이들은 스쿼시를 비교적 멋있는 운동으로 생각하며 여학생(젊은 여자)과 같이 하기 괜찮은 운동으로 정리하고 있음.
저도 한 때(대학생 시절)탁구장을 운영한 적이 있는데, 그 후 젊은 층이 찾는 탁구장 운영방법을 생각해 보았었습니다.
1. 여학생(고등학생까지)은 무료 - 그리고 홍보.... 그래도 많은 여학생은 안 함.
- 비교적 적은 수이기는 하지만, 운동을 좋아 하고, 필요로 하는 여학생 소수를 찾아 봉사정신(?^^)에 입각하여 착실하게 무료지도 하여야 함.
- 명문입시학원도 뛰어난 학생들에게 무료지도를 통하여 합격자 수를 늘려 명문이 되면 사람들이 몰려 들어서 명문으로 태어나게 된 경영법을 써야 함.
2. 젊은 여자(남자)는 일반 회비의 1/2~1/5 수준으로 하며, 대학생 동아리 등에 저렴한 회비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고 홍보하여야 함.
3. 탁구장 시설이 젊은 층의 기호에 맞게 인테리어가 되어야 함....카페식 운영법 도입
대부분의 탁구장은 영리가 목적인데... 위 경영법은 한동안 손해보는 듯한 운영방법이 되겠죠,
(시설공간 대비 계산이 안 맞는 경영이 탁구장이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영리를 접고 접근하면 뭔가 대안이 나올 수 있게 되며 입소문을 통해서
젊은 층이 탁구장을 점점 많이 찾게 되며
나이들어서 정식회원으로도 그 수를 확보하게 되지 않겠나를 오래 전에 생각해보았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