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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정의 달 5월이네요.~~집 앞 초딩학교엔 운동회 한다능~~ 시끄러워서 ~><~ 저기 운동회 하는 초딩들의 피부 한창 좋을때 뽀송뽀송 할때다~~저중에서 사춘기오면 지루땜 고생하는 아이가 몇명이나 될까?ㅎㅎㅎ 심심해서 *^^* 천연비누 만들어서 쓴지 6개월 되었네요. 작년 가을 전 까지 온몸에 염증 상처 자국도 많이 나고 했는데 작년 11월 부터 비누만들어서 쓰고 나서 올1월 부터는 피부가 점점 개선되며 좋아 졌어요.~~완전히 다 낳아진건 아니지만 작년 까지는 몰골이 말이 아니라 신경 쓰여서 사람도 잘 안만나고 집에만 쿡! 했었는데 완전히 우울 모드 였죠. 하지만 요즘은 주위에 사람들에게 피부가 많이 좋아졌다는 소릴 들으니 기분이 좋아요.^^ 예전 중딩3년때 아버지 스킨을 잘못써서 염증이 생기면서 지루와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그땐 알뜨랑비누와 세레스톤지 연고를 3년내내 계속 발라 지루야 안녕~~ 인줄 알았는데 군제대후 사회생활 하면서 조금씩 피부가 다시 제발 했다능~ㅠㅠ~ 저도 이것 저것 안 써본게 없었어요. 언젠가 우연히 동네에 산책 하던중 아토피 피부개선 연구 하시는 분을 만나서 그분께 얘기도 듣고 그분이 만들어서 파는 천연비누(무려 3만원 흐~~) 첨엔 샘플로 주신걸 써 보고 좀 괜찮은 것 같아서 천연비누 천연제품 을 관심을 갖게 되어 인연이 되었죠. 다른거 이것저것 매일 검색해서 뭐가 효능있고 좋고 저자극이고 머고 다 써보고 돈 엄청 나게 깨졌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만들기로 맘 먹었죠. 이것도 역시 돈이 많이 들었다능 잘몰라서 전문가 한테 물어보고 까페에서도 물어보고 실패해서 버리기도 했죠. 집에서 미친짓이다!! 그냥 사서써라~!! 말리기도 했지만 전 포기 하지 안았어요. 이 피부에 완벽히 맞진 못해도 내가 편히 쓸수 있는걸 만들거라구 다짐~!! 끝까지 노력한 결과 지금은 제 주위 가족과 칭구들이 저 보다 더 좋아한답니다. ㅋㅋㅋ 전 정말이지 식물성이 천연성분이 우리피부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준다걸 알았어요. 비누 만들다 보니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로도 줄수도 있고 암튼 너무너무 좋답니다. ~이상~ 푸른빛 향긋한 바람이 마음의 기분을 느끼게하는 5월입니다. 여러분 좋은 생각만 하시고 항상 즐겁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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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집이 근처라 만두님을 한번 뵈었었는데...만두님 피부에 문제가 없는것 같아 보였어요...암튼...이젠 지루를 잊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저도 요즘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ㅋㅋ
아직 완치가 안되었어요. 작녀에 골룸 시절이랑은 확연히 다르죠. 님도 빨리 좋아지셔야 할텐데~~담에 보면 밥 한끼 합시다. 야채나 먹으러 가죠 .ㅋㅋㅋ
세레스톤지...저도 이거부터 시작된듯....ㅠㅠ 마냥 부러워요... 아...전 정말 어쩌죠....ㅜㅜ
세레 스톤지 요즘 나온거는 저번 뉴스때리고 나서 부터 많이 약해진듯 스테로이드 줄어 들었다는데 암튼 저도 중딩때 저게 만병통치약 이었죠. 그래서 시력이 점점 나빠진것 같기도 하고 부작용도 심하긴 심하네 저거 없음 못살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