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다룬 드라마 떼루아와
이름이 같은 가게를 발견하고 함~ 들어가봤답니다.
행사기간인가봐요.
금요일엔 와인데이라 15% D/C행사
화요일엔 연인데이
야채오믈렛? 안주를 서비스로..
평일엔 에스쿠도로호를 드시면 375ml 증정
이왕 갈라믄 행사 때 가는게 좋겠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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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갑니다.
음~~~ 곳곳에 보이는 커다란 화초들과 원목 인테리어가 무척 깔끔하고 안정된 느낌이더라구요.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 가득~
마침 해가 지는 시간이라...
볕이 쫙~ 들어 오는데 넘 따뜻하고 좋았어요.
ㅋㅋㅋ
매니져는 애인이 있다네..
ㅎㅎ
어차피 난 침만 흘렸을 뿐이고~
전체적으로 원목을 이용한 장식장과
벽면 인테리어가 돋보이더라구요.
나무가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잖아요.
그런면에서 안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이 강했어요.
와인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구요.
탁 트인 공간이 싫다면 이렇게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룸도 있더라구요.
벽면 전체가 원목으로 되어 있어 안정감 있고
막힌 공간이라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 할 수 있어
생일 파티 하기 좋을 것 같아요.
잉잉~
양주 키핑 해놓잖아요.
여긴 손님 쿠폰을 모아 놓더라구요.
ㅋㅋ
가지고 다니면서 챙기기 않아도 여기에 꽂아 두면 도장 꽝꽝 찍어 주고욤..
저두 하나 만들어서 꽂아 두고 왔어요.
주방이 훤히 보이는데~
식기류가 무척 깔끔한게 위생적으로 보여서 좋더라구요.
즉석에서 커피 만드는 것도 볼 수 있구요.
Terroir
저녁에 와인 약속이 있는지라..
여기선 차를 마셨어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깐~
여기 차 가격을 안 찍었다는
-_-
가격이 무척 저렴하더라구요
카페라떼랑 카라멜마끼야또
시켰는데
한잔당 4,000원씩~
소양 **에서는 한 잔에 7,000~8,000원 하는 것 감안하면
거의 반값으로 참 저렴하고 착한가격..
카푸치노~
아~ 이거 입술에 잔뜩 묻히고 찍어 봐얀디..
대리님껄 내가 먼저 무꼬 드릴 수가 없어서리..
저는 달달한 카라멜마끼야또 시켰어요.
음~ 넘 달콤하고 부드럽고 맛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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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맛은 거기서 거기라는 것~ 아시죵? )
테이블 위에 다육이화분이 눈에 띄더라구요.
제가 다육이를 좋아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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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니 조명이 켜지고 분위기가 더욱 좋아지던데요.
낮엔 약간 딱딱한 느낌도 있었다면 밤엔 아늑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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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차 마시거나 와인 마실 때 가면 부담 없이 좋을 것 같아요.
가게 내부도 무척 깔끔하고
매니저분도 깔끔하시공..
그치만 애인 있다니깐
괜히 껄떡대다가 츠맞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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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떼루아
전화번호 : 063-228-1231
위치 :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2가 755-4
중화산동 베네토에서 우성중산타운아파트 방면으로 가다 보면 우측 (GS칼텍스 앞)
첫댓글 쩝 -.-
짱돌이님은 요런 분위기를 아~주 좋아하시는 듯...블로그도 그렇구...ㅎㅎ
분위기가 넘좋아요~사진도 예쁘게 찍으셨네요 ㅎㅎ
음~~ 와인과 커피에 만남이네요...난 둘다 못 마실뿐이고~~...ㅎㅎㅎ
와.. 담엔 요기!! 요기 가봐야 겠어요!!ㅋㅋ
중화산동에 이런곳이 많이 있더군요..떼루아 잼있게봤는데...
항상 사진을 볼때면 그집 사장인가 의심스러울정도로 너무 잘 찍으세요...여기두 쭈와모에
일단 화질이 좋아서 더욱 좋아 보입니다 ^^
지나가다가 봤었는데 이런분위기군요~
우와, 이런곳이 있었군요. 전혀 몰랐음 ^^
이런 분위기에 동동주나 막걸리 먹으면 깨겠죠...
결혼하고서 커피마시러 어디 들어가본적이 없는거 같아요...맨날 자판기 커피..
빌라엠 줄리엣 로미오라..그냐 ㅇ빌라엠과 다른가욤? ㅡㅡ ㅋㅋㅋ 아님 화이트를 줄리엣 레드를 로미오라고 하는건강? ㅡㅡ 흠 빌라엠 화이트 레드 둘다먹어봣는데~ 좋더라구욤.ㅋㅋㅋ ㅜㅜ 작년크리스마스때이후로 와인을 못먹네요.허흑.ㅋㅋ
와~ 분위기 좋아보이네요.ㅎㅎ 가격도 저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