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초막골생태공원길에 모였어요
그림책은 어디에 놔도 다 이뻬요
1004dream님이 준비해주신
'다' 그림책길
숲속에 들어서자마자
환상의 초여름숲!!
숲내음과
보드라운 흙
우리는 당장 맨발이 되었어요
이따금의 따끔 따끔은
대지가 공짜로 놔주는 건강 침!
기꺼이 내어 맡기기만 한다면
완전 특효^^
햇빛머금은 초록의 계수나무
토끼야 나와라~~
그림책 나눔은
모모모모모 모내기한
다랭이 논 바로 옆에서 시작!
1004dream님이 산길 숲속에서 발견한
보물같은 곳
리베로
구합니다
다 뽀롱났구나
중곡동
왼손에게
나도 왼손이다
산책러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다 들어있어서
1004dream
잠잠이
다시 눈감아
굼벵
이색다바나나
다 색깔이 있어
츄파춥스
다른애들이랑 똑같이 할수가 없어
다양성
우만
왕이되고싶었던 호랑이
다 아나?
A부터 Z까지..내가 다 알수는 없는거구나
사각사각
다음엔 너야
다음엔 너야. 나?
빗방울이 조금 커지네
그림책 우산 씌우고
계속
끄로꼬
다리
다리 연결하고 지나가고
동그랗고노란
페기, 불가능은 없어
아무거나다
그 많은 모든것들 가운데 선택된
반짝반짝 *
숲속에서
다 꼼짝마라 차근차근 걷고있는 중이다
(반짝님 얘기 듣다가
뱐짝님 깜짝 모델워킹보다가
사진 찍는거 놓침ㅜㅜ)
뚜쎼
바나나가 더 일찍 도착하려면
빈틈없는 모든 연결, 다
우산들 아래 오종종 그림책들 '다'
근데 비는 오다 말았어요
우산컷 한번 찍으라였던 듯 ㅋ ㅎ
써마
시작, 다음
군포 꿈마루 도서관에서 고르셨어요
뒤풀이서 그림책 나눔 하셨지요
6월 그림책길 끝~~나자
다음길 시작!
* 7월 그림책 키워드는 '써' 입니다
2 둘째주 토에 걷습니다(주의: 3째주 아님)
수성동 계곡에서 목석원까지 걸어요.
산책러님이 가이드해주실 예정임다^^
저는 <숲속에서>를 ㅂㅉㅂㅉ께 받고,
<바나나가 더 일찍 도착하려면>을
ㄹㅂㄹ님께 보내드렸습니다
깜짝! 1004 dream님의 카드 선물
개구리밥 가득한 논 배경에 넣고 찍으니
환상을 너머
비현실적이기까지
우와~~
근데 가장 경이로운건
바로 지금 여기
사람책과 그림책이
이케 함께 한다는 거!!
안.녕.
첫댓글 다랭이 논 뷰가 무지 이뻤던 날이었네요~~~
덕분에~~
두 분 덕분에 6월도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중곡동님 덕분에요~~
주거니 받거니 ㅋㅋㅋㅋ 🤭🤭🤭
기다리던 그길에서 리프레쉬 제대로 했어요.
논 너무 이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