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9시 중리역에 집결하였다.
땅끝님, 엘스월스님, 도깨비님, 금댕이님, 재미사마님, 오차차 요렇게 6명이 모였으나 싱글을 접해보지 못하신
땅끝선배님은 갈사나팔님과 구봉산으로 고고싱 하시고 남어지 5명서 회성동 봉천사로 출발한다.
봉천사 초입에서 도깨비님!!! 체인 끊어먹으셨다. 어지간히 밟아주시지...ㅋㅋㅋ
덕분에 조금 쉴수있어서 정말 좋았다.^&^
14.5키로짜리 예티를 끌고가서 엄청 힘들었는데.....
체인공구를 들고 다니신다.
무학여중에서 올라오는 만남의 광장에서 재미사마님
도깨비님
엘스월스님
한겨울에 쭈쭈바 빨고 있는 금댕이님
한겨울에 무거운 예티덕분에 육수 줄줄 흘리는 오차차
정상에 오르니 큰배낭님께서 마중나와 계시네요.
무학산에서 다른 모임이 있으셔서 먼저 오셨답니다.
마산엠티비 전속 찍사분이 촬영하셨습니다.
맨우측 전속 찍사님!!
도깨비님과 단둘이서.....메일로 사진 보내달라고 하셔서 다음의 마산엠티비에
찾아오시라고 했는데 오실려나 모르겠네요.
정상에서 기념샷만 날리고 추워서 얼른 중리역으로 내려왔습니다.
구봉산 가셨던 갈사나팔님과 땅끝님께서 합류하셔 점심함께했습니다.
땅끝선배님! 체력도 키우시고 구봉산도 꼭 올겨울에 마스터 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8키로대 오르베아 타다가 14.5키로짜리 예티타고 가서 뒤질레이션 되었습니다.
상곡처럼 오르막 내리막이 짧게 있는곳은 따라가겠는데 무학산처럼 계속 오르막만 길게 있으니까
이건 완전히 죽음입니다. 무거워서보다는 자전거와 조합된 부품들이 모두 다운힐에 가깝게 셋팅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한겨울에 여름에 자전거 타듯이 헬멧에서 떨어지는 육수를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다운힐에서 보상받는냐??? 그것도 아닙니다. 평소 80미리의 경량 샥을 사용하다가 160미리의 중후한 샥을
느끼기에는 아직 조금더 적응이 필요한듯합니다.
다만 중리역쪽 맨 마지막 계단을 두려움없이 지르게 되었다는것!!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후기 늦어서 미안합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첫댓글 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무학산 가고싶다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이야~~ 오베아가 8키로대 입니까~~ 완전 부럽습니다 제 판타지아는 안만해도 10키로 나오던데 ㅎㅎ 담에 시간되면 꼭 오차차님과 라이딩 했으면 합니다 ㅎㅎ
저두요. 씨울프님과 마산둘레길 한번 라이딩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근신중인데... 1월 중순 지나서 함 붙어보겠습니다.
저 위에 찍사분 예쁘네요,,,화사하게 웃는 모습이 인형입니다,,역시 긴머리를 날리는 소녀네요...도깨비님이 긴머리소녀를 사랑하고 있답니다,,,짝사랑,,,,ㅋㅋㅋㅋ 빨리 성사가 되어야 될건데,,,혼자서 가슴앓이 하는 모습 옆에서 지켜보니간 맘이 아픕니다,,,
아가씨 덩치와 키가 젤 큽니다 ㅎㅎ
ㅎㅎㅎ 예티가 쫌 무겁지예...그래도 내리쏠때는 쵝오아니겠습니꺼?
그러기에는 아직 실력이 부족합니다. 올 겨울에 많이 갈고닥아야겠죠.
도깨비님 잘 어울리시는데...전화번호는 받았는감유?..ㅋㅋ. 튼튼님 무학산 함 갈시더 갔다오신분들 보니 부럽네요...수고하셨습니다.
요아가씨뭔데요 도깨비성님지조를지키실필요가~없네요 작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