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리 솔밭 감자적 & 이 경우 박사 예섬포도원
재수 : 구정 솔밭이라면 어딜 말하는 겁니까?
왕회장 : 청파농장 입구 산북리 제비리 구정 언덕 넘어서 내려오면 우측으로
천렵대장 12시로 합시다.
이 경우 원장님 지역구 가니 많은 참석 바람.
유노 : 구정면사무소 지나서 삼백미터 직진하면 다리 끼고 있슴다.
석태 : 구정면사무소에서 500 미터쯤 될걸~
마노 : 자전거 타고 갑니다.
석태 : 자전거 타다 더위 먹겠다.
난 움직이지 않고 방쿡하겠슴.
마노 : 방쿡만하믄 겉늙어~ 또래들과 즐건 덕담 속 엔돌핀 팡팡
느긋하게 11시 출발~
재수 : 12시로 합시다.
왕회장 : 12시 콜
마노 : 홍서장 마노 2 도착
어제 목욜 연곡 천렵날인데'''
동참 인원 적자, 구정리 솔밭 감재적 추름하였답니다.
1빠: 재수 2빠: 마노 3빠: 상원 4빠: 경우 5빠: 석태 (착순 5명)
석태 : 점심은 뭘꼬??
왕회장 : 감재적에 잔치국수 등
태철 : 오늘 낮까지만 보링중 ㅎㅎ
왕회장 : 저는 와인과 함께''' 석태 한기.광혁 뫼시고 와라!
마노 : 왕회장님! 땡큐~ 와우~ 은행(볼일중)은 얼겠따야~ㅎㅎ
오명 한판만 남김
감자 깍기 전문 아가씨 할매 2명 / 부치기 전문 늙은 할매 2명
할매 노리끼리하게 잘 부쳐 주이소! 찰깍~
늙은 할매 : 왜~ 우리 인물 안박쏘!
카페 올리면 소문나요!
규하 : 잼 있겠네. " 나날이 발전하누만'''
이 모습이 아름답게 늙어가는 한판의 드라마 아닐까용!
회장님! 쬐끔 바쁘다보니, 함께 못해 미안합네다.
마커들 즐건 시간되시고 대박 나세용.
나는 붙임성 있께 박으로 들어가서 아양 떨었다. 맛나게 꿔달라고!
까까야지''' 갈아야지''' 짜야지'''부쳐야지''' 20년째 부치고 있어요!
다른집 보다 커요! 얇게''' 크게''' 따끈따끈하게해야 맛나요!
가진자들 먹을 줄만 알았찌'''
고생해서, 맹그러지는건, 언제나 모르고 쳐먹끼만한다.
구정리 숲속 소나무들은 약 150년생 정도 보였다.
일제 강점기시 송진 수탈 깊은 상처 거의 남겨 있었다.
구정 백성 얼마나 시달렸을까! 생각해보며 박아 보았다.
션한 여름 중복 담날 복추름''' 션한 150년생 소나무 숲 그늘 아래서'''
노리누리끼리 감재적, 막걸리, 와인, 도토리채, 잔치국수로 때지 부어올랏다.
구정 할매 건사 아주 잘하는 경우 원장님 타이탄 모습
예섬이 무슨 뜻이요!
집사람이 작명했따오! 집사람 애칭~ ㅎㅎ
포도 밭 구내 시설 하우스만 1,500평 / 캠밸 800본
태철 : 경우 원장님! 올 포도농사 대박이요~
지난해 첫 수확 / 올 2년차 수확 결실
탐스럽게 잘 익어가는 캠밸 ''' 추석 보름직전 판매한다고~
마노 : (셋 농원 귀경간 사이) 나도 지하수로 30분 샤워하고''' 앰프쓰리 듣고 있어요!
태철 : 만호 신령님은 이젠 신선이 되셨구만 ㅎㅎ
규하 : 가장 현명한 피서네.
석태 : 더워서 죽겠다 만호실장! 난 집에 왔네~
마노 : 오늘 수고했어요!
재수 : 석태 고마웠어'''
경우 원장, 셋 보나마나, 지하수 ㅎ딱 샤워 후'''
기술센터 2년차 초.고급반 밀주 수강으로,
유기농 자가 생산한 션한 막걸리 음복 즐건 시간
(낮 12:00~ 16:00 시간 금방갔다.)
마노 : 오늘 오명 남기셨던 분 고마웠습니다.
집 앞 커피숍 야외휴게소 복숭아 아이스티 한잔하고 집으로 가렵니다.
아휴~ 덥다. 또 그새 팬러 다 젖었습니다.
욜씸 일하는 모습 보고''' 셋은'''
경우 박사 운영 예섬포도원 대박 기원했다.
욜씸 일해'''' 남에게 보시 잘하다 가는게 인생 목표 아닐까?
첫댓글 신선이 따로없네!!
바가지 떠서 등목욕 시켜주는데 시원해서소리냈습니다. 들릴때마다 등목욕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