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날이 되면 더 분주하고 바쁘다
하지만 마음은 더 평화롭다. 왜?
나를 좋아하는 분들과 만나서 행복
하기 때문이다. 우리 부부를 언덕
으로 생각해주는 가족들! 행복하니 휴일 미사때 은혜를 두배받는다.
가슴이 넓은 사람을 보면 부럽고
따라하고 싶다. 따라해보기~~~
토, 일요일 일상 잠시 소개해 볼까!
이번 토요일은 먼저 와수리 이용인
집 들러 들에 나간 부모님과 장애인
가족들 모시고 점심식사하고 나니 동송에서 텔레비젼이 안나온다고
call! 가서보니 티비전원이 고장
나름 내가 고쳐보려 리모컨을 새로
구입해서 시도했는데 전원이 켜지지 않는 것을 봐서는 a/s를 받아야 할
것 같아 대신 신청을 하고 그집에서 나와 동송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용인 가족 집을 방문하여 식탁보
를 새것으로 갈아주었는데 세탁기가 고장 나있어 잠깐 손봤더니 쌩쌩 잘 돌아가네 ㅎ
근데 이 더운 여름에 선풍기도 없고
에어컨도 없이 부채만 부치고 있어
장애인의 날 선물받은 선풍기 2대
꺼내라 해서 조립해주고 그 사이
센터장은 화장실에서 구석구석
닦고 쓸고 그 와중 변기 커버를
교체하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분리가
안되어 끙끙거리다가 겨우 교체^^
하고 나니 온몸이 멱감은 듯
장애인가족들도 같이 고생하여
동송에서 바로 올 수있는 가족들
연락하여 철원군 국악봉사자분이
하시는 멕시칸치킨집에서 치킨
파티를 하고 헤어졌다.
일요일인 오늘은 미사에서 만난 생창리 장애인회원 가족과 와수리 장터에서 국수를 함께 먹고 차한잔
을 하고 집까지 모셔드렸다.
센터에 손볼 곳이 너무 많다. 하지만
낮시간은 너무 더워 수영장에서
수영으로 시간보내고 5시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을 하였다.
또 그렇게 바쁘고 행복한 휴일을
보냈다.
열심히 화장실청소중인 센터장
모두 화장실 부속이 오래되서 교체
해야 한다.
식탁보 갈고
드럼세탁기를 사드렸더니 운용하기
가 어려운지 방치되어 있다.
구형세탁기 잠깐 손봤더니 잘 돌아간다.
선풍기 조립중
변기청소중
변기커버 분리하는데 정말
애먹었다.때가 눌러붙어 별 아이디어를 다 동원해서 분리
tv고장난 집
화상인터폰도 내가 설치한 것이다.
치킨파티
간장치킨 엄청 맛있었다.
동송 뽑기방도 갔다.
성당에서
카톡받아보고 너무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