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심장, 발(foot)로 보는 우리의 건강상태
안녕하세요. 미셸이에요^^
오늘은 우리 신체의 일부분 중,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foot)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우리 신체 중에는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불리우는 신체부위가 몇군데 있어요.
한의원에서 침을 놓을 때에도 손이나 귀를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부르며
아픈 곳에 해당하는 혈자리에 침을 놓기도 하죠.
이렇게 손과 귀 말고도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곳이 바로 발(foot)이에요.
발의 상태를 보면 현재의 건강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몇가지 현상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차가운 발
이런 현상은 혈액순환이 좋지 않을 때 발생해요. 이는 흡연과 고혈압, 심장질환과도 관계가 있다고 해요.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이 있을 때도 발이 찰 수가 있어요.
이 밖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빈혈증이 원인일 수도 있다고 해요.
발뒤꿈치 통증
발바닥의 근막염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해요.
근막염은 뒤꿈치 뼈에 연결되어 있는 인대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요.
아침에 깨서 첫 발을 내디딜 때 가장 심한 통증이 올 수 있어요.
관절염, 과도한 운동, 잘 안 맞는 신발 등도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질질 끄는 발
보폭이 커지면서 발을 약간 끄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말초 신경 손상으로 생길 수 있어요.
이런 현상의 약 30%는 당뇨병과 관련이 있어요.
말초신경 손상은 감염이나 비타민 결핍 때도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부은 발
혈액순환이나 림프계에 문제가 있거나, 혈전이 있는 경우를 의심할 수 있어요.
콩팥 장애나 갑상샘 저하증이 있을 때도 발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화끈화끈 뜨거운 발
당뇨병 환자 중 말초 신경에 손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비타민 B결핍이나 운동선수들, 만성 콩팥병이나 다리와 발에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도 발이 뜨거워질 수 있다고 해요.
상처가 아물지 않는 발
이런 현상은 당뇨병이 있다는 적신호라고 할 수도 있어요.
당뇨병이 있으면 발의 감각과 혈액순환과 부상치유력에 손상을 주어
물집 같은 작은 상처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당뇨병 한자는 매일 발을 깨끗이 씻고 말리며 상처가 있는지 잘 살피고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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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상태만 눈여겨 보아도 많은 걸 알 수가 있었네요.
차가운 발이 제일 걸리는데
저 혈액순환이 안 되는 걸까요?ㅠㅠ
모두들 한번씩 체크해 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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