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몸에 감사(感謝)하기

[태 풍 김]

[늙은 몸에 감사(感謝)하기]

어느 날 문득 늙은 내 몸에게 감사(感謝)해야 하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時間)까지 많은 역경(逆境)을 잘 이겨내고,

그 힘든 일들과 마음의 갈등(葛藤)도 지혜(智慧)롭게 헤치고 지나올 수있는 강(强)한 몸과 마음에 한없는 고마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온몸 여기저기가 욱신거리기는 하지만  남들이 나이 많다고  부를 정도로까지 살아 있으나 아직도 편(便)히 잠잘 수 있고 맛있는 음식(飮食) 먹을 수 있으며,

조금은 불편(不便)하지만 가고 싶으면 갈수 있고 쉬고 싶으면 자유(自由)롭게 쉴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그 오랜동안 긴 세월(歲月)을 무리하게 사용(使用)하였으나 아직도 건재(健在)하여 간단한 일을 할 수도 있으며

또한 음악(音樂)을 들으며  안경(眼鏡)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글을 볼 수 있는 내 몸이 참으로 대견(對見)스럽습니다.

보고 듣고 숨 쉬며 먹고 마시면서 일상(日常)을 불편없이 살아간다는 것이 보통(普通)의 축복(祝福)이 아니란 생각을 합니다.

늙어보지 못하고 삶을 마친 많은 사람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생각해보면 자신(自身)의 몸을 한 번도 크게 대우(待遇)하거나

호강(豪强)시켜주지도 못했으나 그래도 불평(不平) 한 번없이 잘 움직이는 것을 생각하면 한없이 감사합니다.

늙은 내 몸 내가 사랑하고 감사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습니까?  혹시라도 어느 보험사(保險社)나  특별(特別)한 사회단체(社會團體)가 할 것이라는 기대(期待)는 하지 않는 것이 정답(正答)입니다.

슬기롭고 정성(精誠)스런 마음으로  자신을 잘 보살피고 보호(保護)하는 것이 늙은 몸과 마음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땅에서 삶을 다할 때까지 내 몸과 마음을 잘 관리(管理)하여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심(細心)한 배려(配慮)를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까지 치열(熾烈)하게 살아온 역사(歷史)를 교훈(敎訓)삼아  사회(社會)나 가정(家庭)에 짐이 되지 않도록

육체관리(肉體管理), 정신(精神)관리, 마음관리, 경제(經濟)관리,  행복(幸福)관리, 기쁨관리, 우정(友情)관리를 슬기롭게 하여 하나님이 부르심을 받을 때까지

마음 편하고 즐겁게 살 수있도록 준비(準備)하는 것은 현명(賢明)하고 멋진 노인에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큰 축복입니다.<다래골 著>

[스트레스가 일으키는 건강(健康) 이상(異常) 증상(症狀) 5가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짧게는 수분 길게 몇 시간까지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지속되는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체계와 생물학적인 기능에 부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만성 스트레스는  방어면역의 기능을 떨어뜨려 병원체와 싸우는 힘을  감소시킨다. 이로 인해 체내 염증 수치가 증가하고 다양한 질병에 취약해진다.

몸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변화는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스트레스가 몸에 미치는 나쁜 영향 5가지를 알아본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이런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자신에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는 산책이나 요가도 좋고 그 밖의 다른 형태의 운동을 해도 좋다.

활발한 신체활동이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준다.  밝은 색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 감상하기, 음악 듣기, 마사지하기,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허브 차 마시기, 친밀한 사람과 스킨십하기 등도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가 일으키는 건강(健康) 이상(異常) 증상(症狀) 5가지>

1.체중 증가(體重 增加)

스트레스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허기짐을유발하는 호르몬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수치가 높아진다. 이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지면 식탐이 생기고 이로인해 체중이 늘어난다.

종종 비만이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로 튀긴 음식, 단 음식처럼 칼로리가 높은 음식에 끌리기 때문에 체중 조절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2.치아 손상(齒牙 損傷)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치아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가 있으면  잠을 자는 동안 치아가 잘 마모된다.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이를 세게 물거나 가는 습관이 많다. 이로 인해 치아가 깨지고 충치가 잘 생기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3.복통, 설사(腹痛, 泄瀉)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영양소를 운반하고  분해하고 흡수하는 등의 과정도 방해한다. 단기간의 스트레스만으로도 복통, 경련, 설사를 비롯한 다양한 소화계관련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4.피부(皮膚) 트러블

스트레스는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유분기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심해질 수있다. 피부가 붉게 상기되거나 여드름이 생긴다.

5.두통(頭痛)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피로에서 기인하는 두통이기 때문이다.

불안과 걱정이 많을 때 머리가 짓눌리듯 아프고 잠을 제대로 자기 어렵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출처: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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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리호]

폭풍 의 들판에도 꽃 이 피고,지진 난
땅에도
샘이 있고초토에서도 풀은 솟아 난다.
이같이
자연은사랑과 생명으로 가득 차있다.
우리는 어떠한
슬픔,고난 속에서 도 쓰러지지 말고,
사랑과
생명의 속삭임에귀를 기울여야 한다.
내 마음에
귀 기우리며 내면의 나와 마주 하는
오늘 하루 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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