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백원국 2차관, 철도 현장 점검 통해 안전 강조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이 1월 23일, 철도교통관제센터와 교외선 대곡역을 방문하여 철도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백 차관은 설 연휴 기간 많은 국민들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운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백 차관은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설 명절 열차 특별수송 대책과 철도관제 운영 상황, 신호 제어 시스템, CCTV 등 안전 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고, 관제사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승객 급증에 따른 혼잡과 지연을 방지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교외선 대곡역을 방문하여 건널목 통행 안전과 5개 노선이 경유하는 대곡역의 혼잡도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건널목 통행을 위해 관리 인원 배치와 안전 장치 점검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GTX-A와 교외선 개통으로 5개 노선이 연결되어 혼잡이 예상되는 대곡역의 경우, 안전한 역사 관리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습니다.
설 명절 기간 철도 이용객 증가에 따라 안전 운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 강조
특별수송 대책, 관제 운영 상황, 안전 시스템 점검 및 관제사 격려
건널목 통행 안전, 혼잡도 관리 등 안전 점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철저한 준비 강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안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