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직자 워크숍 개최 세무사랑 교체전략 논의...세무사회장과의 대화도
-구재이 회장 “지방회·지역회 활성화 위해 본회 권한 대폭 이양"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5일 홀리데이인 인천송도호텔에서 이사 및 위원회위원장과 위원·지역세무사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명진 인천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직은 봉사직이다.그래서 투철한 사명감과 혁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회직자의 헌신 봉사를 주문했다.
이어 "회원과 직원 연수교육을 최우선으로 해 교육 참석 불편해소와 거점별 교육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다행히 본 회장 공약 중 직선제 지방회장에 인사 예산 교육권을 환원하는 사업이 포함돼 있고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10월 개최하는 제주도 추계회원세미나에 회직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25일 개최된 2023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에 참석해 참석 회직자들과 질의 답변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회장 직을 맡은 지 50일 됐는데 세무사 보수체계, 세무사직무 플랫폼 개발, 스마트A 전환문제, 세무사랑프로그램 확대 등 사업현장 제반 문제 해결에 혼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또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방회와 지역회 활성화를 위해 본회의 권한을 대폭 이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의 대화'가 진행돼 참석 회직자들로부터 직원인력난, 세무회계프로그램 문제 등 업무 불편상항에 대한 질의와 구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후 스마트A 기술 지원 종료에 따른 대응과 세무사랑Pro 교체 전략에 대해서도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구재이 회장과 구광회 감사, 최영우 전산이사, 황영순 여성세무사회장, 전직 회장인 신광순.이금주 고문 등이 참석했다.
출처 : 日刊 NTN(일간NTN) (http://www.i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