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 20장 5절 – 9절
아들로 인해서 아버지가 영광스럽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빛과 소금의 삶의 삶으로 이 세상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질투는 사랑의 극한 표현입니다. 이 질투로 인하여 하나님이 분노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의 분노는 감정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분노는 질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거룩하게 하신 것들을 향한 분노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리우는 자들이 이 세상사람들로부터 악한 행실로 인해서 욕을 먹고 조롱을 당할 때 하나님은 질투하십니다. 그 질투는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회복을 향한 첫걸음입니다. 하나님이 질투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리우는데 그런 우리가 이 세상사람들처럼 행하면 이 세상사람들은 실망하고 하나님의 사람들로 인해서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당하게 됩니다. 이 세상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최소한 자신들하고 다른 즉 자신들보다 나은 자들이라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세상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을 보이면 이 세상사람들은 실망하고 낙담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바벨론에 포로되어 끌려 온 자들중에 장로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에스겔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께 무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자가 되면 하나님은 분노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손을 구함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되어비린 그 장로들이 하나님께 묻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말씀하셔도 듣지 아니하거나 혹은 그들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바로 예언이 점처럼 되어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점쟁이처럼 여기는 자들을 하나님은 분노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신들을 위한 유익의 도구로 여기는 자들을 징치할찌라도 오히려 대적하며 하나님의 선지자들에게 화를 입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즉 하나님의 손을 구하므로 하나님을 자신들을 위한 도구쯤으로 여기는 자들을 보시며 그럼에도 그런 자들로 인해서 더럽혀 지는 하나님의 이름을 향한 열심 즉 질투를 가지십니다. 야훼하나님을 섬긴다고 불려지던 애굽의 이스라엘이 그 애굽땅에서 애굽의 백성들처럼 되어져 그 애굽땅에서 우상들을 섬기므로 하나님의 이름이 욕되게 된 것처럼 오늘 바벨론에 포로되고 바벨론사람들처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로 인해서 더럽혀지고 있는 하나님의 이름에 주목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