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7:2-3.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백부장의 종이 중병에 걸렸다.
사랑하는 종이다.
주인의 사랑을 받는 종,
충성스러운 종이었을 거다.
주인에게 소중한 종이었던 거다.
나의 주님,
나의 왕이신 그리스도이시다.
주인으로부터 사랑받는 종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남편이신 그리스도의 사랑받는 아내 말이다.
그런 교회가 되고 싶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0)
예수의 소문을 듣는다.
듣는 귀를 지닌 복된 인생이다.
세상의 소리엔 민감해도 하늘의 소리에 둔감한 속성인데 말이다.
어떤 소문을 듣는가?
수군거리는 어둠의 소문인가?
재리(財利)에 밝은 귀는 아닌가?
새해가 밝았다.
주님의 사랑받는 인생이 되리라.
충성하리라.
예수의 소문을 듣게 하소서.
듣는 마음을 주소서.
백부장의 긍휼,
저들의 아픔을 느끼게 하소서.
살려내고 싶습니다. 주님~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