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문란의 주범이 법원과 검찰 이대로 가면 나라 망한다. 法官들과 검찰의 편향된 이념과 주체사상(主體思想)이 한국을 파탄내고 있다.
영국 BBC방송의 오늘날 한국 촌평이다.
▶ 한국은 제 살 뜯어 먹는 미친 나라 역사에 남을 멘트를 날렸다. 영국식의 우아한 문학적 표현을 대중이 알아듣기 쉽게 번역하면 제살 뜯어먹는 미친 나라 국민이란 뜻이다.
▶ 한국은 판검사 들이 나라 망해먹는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BBC방송의 표현을 빌려보자. 직접적이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이런 말이 되겠다. 판검사들이 나라 망치는 이상한 나라, 헌법재판소와 대검찰청 몇 사람이면 멀쩡한 나라도 식은 죽 먹기로 말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체험하고 있지 않은가?
▶ 한국은 판검사가 개판인 나라 판검사가 良心이 없으면 판검사 자격이 없다. 판검사가 이중 잣대로 제멋대로 재판하면 그건 재판이 아니라 개판이다.
탄핵을 비롯해 판사의 이름으로 오늘날 사법부와 헌법재판소에서 자행되는 이런 현상을 수없이 목도하고 있지 않은가?
▶ 한국은 판검사가 법치문란의 주범인 나라 법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고 법원은 법치수호기관이어야 하는데,
법치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판검사가 법치문란의 주범이라면 나라는 이미 걷잡을수 없이 망해가고 있다는 증거다.
▶ 한국은 法治문란 곧 憲政문란 때문에 망해가는 나라 법치문란은 곧 헌정문란이며 동서고금에 나라가 망국에 이르는 두개의 큰길중 하나가 형벌문란 곧 법치문란이었다.
법원은 소문을 끌어들이는 곳이 아니라 진실을 찾고 재판하는 곳이라는 뜻의 말씀.
이미 대한민국은 그런 상식적인 본래의 취지조차 상실한 상태임을 연일 보고 있다.
▶ 박정희 덕에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피웠던 나라 6.25사변 참상을 보고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울 수 있겠느냐고 한 멘트와 함께, 나라가 자살하는 이상한 나라라고 평한 영국인의 한국평가는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시간의 전후를 연결하면 이런 뜻이 된다. 불모의 땅 한국은 지도자 출현으로 한때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기적을 창출했지만…
▶ 한국은 판검사들이 앞장서서 스스로 노예의 길로 가는 이상한 나라 국민이 본래 미개하고 천박해 결국 스스로 본래의 자리(쓰레기통)로 되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잘사는 게 복에 겨워 판사들이 앞장서서 차내고 스스로 고난의 길, 노예의 길로 가려하는 이상한 국가가 한국과 그 국민들이 아닌가? (영국 BBC 촌평)
구름이 끼어서인지 서리가 내리지 않았다 톡보내고 났더니 집사람이 일찍 목욕 다녀오자고 사거리 장날이라 목욕장이 문을 연다
목욕장에 가니 김사범님만 계신다 일찍 오셨었다며 내가 들어가니 바로 나가신다 나혼자 목욕장을 독차지 반신욕 30분 땀이 주르르 흐른다 여기와서 반신욕하는게 즐겁다 반신욕한 후 온탕과 냉탕을 왔다갔다 몸이 좀 풀리는 것같다 매일 목욕하면 좋을건데 시골 들어 와선 일주일에 서너번 어쩜 이게 더 좋은지 모르겠다
동물들을 챙겨 주었다 병아리장에 물이 없어 보충해 주고 모이를 듬뿍 그래도 이 녀석들 알을 낳지 않는다 싸래기만 주어 모이가 부실하나? 병아리들은 전기 사료를 주는데 생각보다 빨리 크지 않는다 겨울 되기 전 중닭 정도 되어야 추위를 견딜 건데...
아래 닭들은 모두 가두어 두었다 오늘은 바둑 모임날이라 늦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늦게 오면 닭들을 몰아 가두기 어렵다 물과 모이 미강을 버무려 주었다 이제 미강도 다 떨어져간다 미강이나 더 구입해 두어야겠다
9시까지 승훈동생네 집으로 오라했단다 당분간은 승훈동생네와 같이 다니며 파크골프를 배워야겠다 이왕 시작한 것 좀이라도 칠 줄 안다는 말을 들어야겠지 그럴려면 자주 쳐보는 수밖에 없다
호박잎 된장국이 참 맛있다 또 뜯어다 해먹었으면 좋겠는데 호박잎이 서리 맞아버려 모두 시들어 버렸을 것같다 그래도 내일은 뒷밭에 가보아야겠다 시들지 않는게 있다면 뜯어다 국 끓여 먹어야겠다
승훈동생 집에 가니 이미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 바로 담양 파크골프장으로
입장하여 몸 풀고 승훈동생이랑 넷이서 A홀부터 처음부터 바닥을 때렸다 생각처럼 잘 맞질 않는다 집사람은 글자 표시된 곳이 중앙에 오도록 공을 놓고 왼발은 약간 옆으로 오른발은 일직선으로 하여 공의 중앙을 때리란다 유트브에서 그렇게 쳐야 잘 맞는다고 이론을 들었지만 그대로 친다는게 참 어렵다 그래도 한번씩 채의 중앙에 맞으면 경쾌하게 딱 소리가 난다 경쾌한 음이 들릴 때 공이 제 코스로 나간다 둔탁한 소리가 들리면 코스를 벗어나거나 코앞에 떨어지거나 홀에 가까이 붙일 수가 없다 거리에 따라 힘의 조절도 잘해야한다 이런저런 상황을 생각해 가며 공을 쳐야하니 건강엔 괜찮은 운동같다
D홀까지 돌고 나니 어느새 12시 점심이나 먹자고 오늘은 국밥 한그릇 난 여기에 막걸리가 있어야하는데... 운동하니까 아무도 술 이야긴 꺼내지 않는다 그래 나도 이때라도 술을 참아야지
오후에 다시 한번 홀을 돌았다 와 이럴 수 있나? 내가 C홀 2코스에서 친 공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버린다 승훈동생이 이게 홀인원이라고 모두들 축하 박수 사진도 한컷 공 친지 3일째만에 홀인원을 친 사람을 보지 못했단다 구력이 오래되어도 쉽게 홀인원 하지 못한다고 더구나 이 홀은 언덕이라 정교한 타법이 아니면 홀인원이 나오기 어렵단다 난 뭐가 뭔지 모르겠다 공의 중앙만 잘 맞추고 거리가 짧으니 힘을 좀 줄여 쳤을 뿐인데 홀인원이라니 이건 봉사 문고리 잡는 것과 같다 그래도 기분 좋다며 오늘 저녁은 내가 사겠다고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것 아닌데 얼마나 기쁜일인가 파크골프치러 다니면 이런데에서 재미를 느낀단다
승훈동생 집사람 친구분이 오셔서 같이 쳤다 그분은 이제 처음 배워 나왔다고 우리와 비슷한가 보다 그러나 공치는 폼을 보니 너무 어색하다 코치에게 제대로 배우지 않은 것같다 그래도 즐겁게 같이 쳤다
진규 엄마가 집에 오신다해서 식사는 다음으로 A홀만 한바퀴 더 돌고 집에 가자고 이제 조금씩 공의 중심을 맞쳐 간다 몇 개월만 열심히 친다면 나름 요령이 생기지 않을까? 거리와 코스의 상황에 따라 짧게 길게 강하게 약하게 공과 채의 중심을 맞출 줄만 안다면 이도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같다
집에 오니 4시가 넘었다 오늘은 바둑 모임 진규 어머님이 5시경에 온다니 오시고 나면 바둑휴게소에 가야겠다
진규어머님이 5시 넘어 몇분들과 같이 왔다 집을 짓는 분이시란다 우리 땅을 둘러보시고 괜찮은 자리라고 집사람이 원하는 가격이면 넘기고 싶다고 자식들이 들어와 산다면 가지고 있겠는데 우리 떠나고 나면 들어와 살 자식이 없다 이젠 우리도 일하기 어렵다 집 앞 땅 팔아버리고 편히 사는게 좋은거지 일단 서로 이야기만 나누었다
여기까지 오셨으니 김치찌개에 식사나 하고 가시라고 이 땅이 팔리건 안 팔리건 오신 손님 그냥 보내면 안되겠지 더구나 진규 어머님까지 오셨는데...
오늘은 바둑 모임인데 나가기 어려워 총무에게 전화 저녁먹고 가서 한판 두어 보겠다고
오신분들과 같이 김가네로 여기 김치찌개가 맛있으니 맛보시라고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다 이런저런 이야기 우리 삶을 이야기했다 나름 나쁘게 사는 삶이 아니기에 얼마든 이야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모르겠다 엉뚱한 자기 자신감인지 그런대로 같이 호응 순천까지 다시 내려가시려면 힘들겠다며 일어섰다 인연이 닿으면 다시 볼 수 있겠지
바둑휴게소에 가니 이미 한판 두고 있다 이사장도 나왔다 이사장과 두점으로 김사범님이 졌다 나와 한판 두어 보자고 선으로 두겠단다 저번에 두어 보니 가볍던데...
중반전까지 팽팽 어라 끝내기 들어 두세번 실수 이게 뭐람 단수치는 것도 모르고 끝내고 보니 내가 10여집 부족 단수를 받았다면 지지 않을 바둑인데... 술마셨나? 집사람에게 전화하여 데리러 오라고 술이 얼큰해 더 이상 바둑 두는 것이 의미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