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대교, 2032년 4월까지 ‘한강교량 신설’
이른바 ‘수석대교’ 건설이 본격 국면으로 접어든다.
한강에 남양주 수석동(북단)과 하남 선동(남단)을 잇는 0.794㎞ 길이(왕복 4차로) 교량이 신설된다.
이는 남양주에서 왕숙 신도시와 양정역세권(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역교통 개선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한강교량 신설 및 올림픽대로 확장’을 위해 이미 설계·시공자(현대건설 컨소시엄 일괄)를 확정한 데 이어 시공(토목) 단계 감독 권한대행 등 CM(건설사업 관리·감리) 용역을 발주했다.
올림픽대로 확장은 1㎞ 가까운 규모로, ‘강일IC∼선동IC 8→10차로’ 과업을 일컫는다.
LH와 현대건설 양측은 ‘2026년 4월27일부터 2032년 4월26일까지’ 6년(72개월) 계약(수의)을 체결한 바 있다.
이렇듯 착공을 앞두고 LH가 발주한 CM 용역은 200억원 훌쩍 넘는 수준이다.
지난 3월 2단계 평가 및 종합심사낙찰제 입찰에 부쳐졌다.
LH는 1단계(기술적 이행 능력) 평가 서류 다음으로 이달 12~14일 종합 기술 제안서를 받았다.가격 제안서 접수도 마감했다.
따라서 제안서 평가 작업을 마치고 내달 17일 예정한 개찰까지 완료해 낙찰자를 정할 전망이다.
한강교량 신설 등 소요 사업비는 3천801억원. 70%(2천661억)가 왕숙, 나머지 30%(1천140억)는 양정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개발 이익금)으로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