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 도리께 4]
제발 우파 눈 좀 뜨시오!
진짜 답답할 노릇이다. 아니 답답함을 넘어 환장 하겠다.
이런 무지의 정치인들이 나라를 이끌고 있으니 어쩌면 좋으리요.
자신들을 지지해준 국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바없고.
그런 우파 국민들의 여론과 민심은 또 뭔지 내팽개치고는
입만 열면 국민 눈높이와 민심을 찾는다.
답답한 송학이 수없이 일러주고 경고했건만
좌파 물을 퍼먹고 태어 났는지 이목구비 오장육부가 오늘도 좌탕이다.
툭하면 국민 눈 높이 찾는 한동훈이 어제 또 같은 말을 내 질렀다.
한동훈이 오는 7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담화가 되길 기대하고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한동훈에 다시 묻는다.
한동훈이 말하는 그 국민은 도대체 누구신가.
김건희 여사 특검에 혓바닥을 대는 것을 보아선 이재명 페이스에 말려든 것 같은데
내 수차 지적했듯이 그건 국민의 눈 높이도 민심도 아닌 좌파들의 여론조작 프레임이라고.
그렇다면 한동훈은 우파 국민의 눈 높이는 제대로 알고나 있는가.
또 우파의 여론과 민심은 무엇인지 알기는 하는가.
우파 눈 높이는 김건희 특검이 아닌 김정숙 김혜경 특검에
문재인, 이재명, 조국 구속이고.
우파 국민의 민심은 부정ㆍ조작선거 원흉처단을 위한 검찰 수사 촉구 올시다.
아무리 똑똑해도 모르면 배워야지. 민주당 2중대 꼴을 하고 있으니
윤석열은 탄핵, 김건희는 특검 프레임에 갇혔고
이를 보다 화가난 우파 국민들은 한동훈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 한동훈만 모르지.
이런 한동훈도 선거 때가 되면 표달라 읍소 할 것이고
설익은 정치력으로 대통령표 커피잔에 빨대를 꼽아 보겠지.
꿈을 깨시라. 총선과 지선은 몰라도 대선은 우파 국민 눈높이와 민심을 모르면 허빵이라는 것을.
이참에 좋은 선물을 이재명과 한동훈에 하나씩 주고자 한다.
이재명엔 교병필패(驕兵必敗:교만한 병사는 반드시 망한다)를
한동훈 에게는 자고자대 (自高自大:스스로 잘난 체하며 교만하게 행동하다)를 주니 매일 아침 한번씩 읽기바란다.
2024. 11. 6 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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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0Lgbyyo-h4?si=hGVfLX5YUm0CzTX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