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들의 속설(俗說)에:「千金難買好睡眠。」이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천금을 주고도 좋은 수면은 살 수 없다.” 는 뜻이다. 수면(睡眠)은 가장 좋은 약(藥)이며 일개인(一個人)은 하루에 대략(大約) 8시간 이상수면시간(睡眠時間)이 필요하다. 수면(睡眠)의 품질(品質)이 양호한 수면을 밤에 취한 사람들은 낮에 정기신(精氣神)이 충만하므로 직장과 일상생활 중에 효능(效能)을 발휘한다. 5장(五臟)은 심(心)、간(肝)、비(脾)、폐(肺)、신(腎)이고;6부(六腑)는 담(膽)、소장(小腸)、위(胃)、대장(大腸)、방광(膀胱)、삼초(三焦)이다. 《황제내경(黃帝內經)》에 12시진장부경락(十二時辰臟腑經絡)이 기록되어 있으며 “12지지(十二地支)는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이고각 시진(時辰)에 대응되는 경맥(經脈)이 있으며 순천응시(順天應時)할 경우 양호(養好)한 체질(體質)을 유지해 준다.“ 고 기록되어 있다.
◎자시(子時 : 오후 11시-다음 날 새벽 1시):담경당번(膽經當番) :
담경(膽經)은 배독(排毒) 기관이며 신체휴식(身體休息)과 신체수복(身體修復)이 담경에서 개시(開始)된다. 또 부교감신경계통(副交感神經系統)의 수호공작(修護工作)은 담경이 시작하며 신체를 수면상태로 진입시켜 주고 신(身)과 심령(心靈)의 건강평형을 유지해 준다. 사람은 담경의 당번시간인 자시에 숙면상태(熟睡狀態)로 진입(進入)한다. 만약 오야(熬夜)할 경우 담화상역(膽火上逆)이 발생되어우수(憂愁)와 불면(不眠)과 두통(頭痛) 등 증상(症狀)을 유발한다.
◎축시(丑時 : 새벽 1시-새벽 3시):간경당번(肝경당번) :
축시는 간이 인체(人體)의 중요(重要)한 배독(排毒)과 해독(解毒)을 하며 세포보수(細胞補修)와 대사(代謝)를 하는 시간이다. 한의학이론에「人臥則血歸於肝。」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드러누워 있을 때 혈액은 간(肝)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와상시(臥床時) 전신근육(全身筋肉)은 이완상태를 나타낸다. 만일 축시에 입수(入睡)하지 못할 경우 간염(肝炎)과 간경화(肝硬化)와 간암(肝癌)등 간병에 용이하게 이환된다. 그외 정서(情緒)는 번조이노(煩躁易怒) 상태에 처하고 집중력(集中力)이강저되고 기억력(記憶力)은 감퇴(減退)된다.
◎인시(寅時 : 새벽 3시-새벽 5시):폐경당번(肺經當番) :
한의학이론에 “「肺朝百脈」,「肺主行水」”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폐는 백맥을 돌봐주며 전신(全身)의 수액(水液)을 조절(調節) 해 주고 소통(疏通)시켜 준다.”는뜻이다. 폐는 심장의 행혈(行血)을 돕는다. 또 「폐주선숙(肺主宣肅)」이다. 다시 말하면 “폐는 기체와 액체를 확산시켜 전신에 널리 보급해 준다.” 는 뜻이다. 동시에 폐는 청기(清氣)를 흡입(吸入)하고 탁기(濁氣)를 배출(排出)해 주며 정상적(正常的) 대사교환(代謝交換)을 유지해 준다. 또 폐는 혈액(血液)을 전신(全身)으로 수송해 주고 폐는 기(氣)를 주관한다. 그러므로 밤번 직장인들은 용이하게 정신황홀(精神恍惚)이 발생되어 종종 실수를 하며 기혈부족(氣血不足) 상태에 처하게 된다.
◎묘시(卯時: 오전 5시-오전 7시):대장경당번(大腸經當番) :
묘시에 기혈(氣血)은 대장경(大腸經)으로 주입(注入)되며 묘시는 기상전후(起床前後)로써 이른바 「開天門,開地戶」의 시간이다. 즉 하늘문이 열리고 땅이 열리는 시간이다. 동시에 인체(人體)의 중요(重要)한 배독시간(排毒時間)이며 장도(腸道)의 평형(平衡)을 유지해 주는 시간이다. “大腸主津”이다. 즉 대장은 진액을 주관한다. 그러므로 묘시에 한 컵의 공복수(空腹水)를 마셔주어야 하고 묘시엔 음주(飲酒)를 피하고 폭음폭식(暴飲暴食)을 피해야 한다.
◎진시(辰時 : 오전 7시-오전 9시):위경당번(胃經當番):
진시(辰時)에 기혈(氣血)은 위경(胃經)으로 주입(注入)되며 인체(人體)는 음식물을 받아들이고 영양을 흡수(吸收)하는 시간이다. 진시에 반드시 조찬(早餐)을 섭취해야 응천순시(應天順時)한다. 진시에 음식물을 섭취하면 영양(營養)의 균형을 유지하므로 하루의 정기신(精氣神)과 원기(元氣)가 충패(充沛)되므로 뇌(腦)가 청초(清楚)해 진다. 고인들은 “一如春雨滋潤萬物,大地順利生發。” 이라고 표현했는데 인체(人體)도 마찬가지이다. 조찬(早餐)의 중요성(重要性)을 망각하면 않된다.
◎사시(巳時:오전 9시-오전 11시):비경당번(脾經當番):
비주운화(脾主運化)이다. 다시 말하면 “비장은 식물食(物)의 전화(轉化)를 책임지고 있는 장기이며 생혈(生血)과 통혈(統血)의 공효가 있다. 비장은 위와 접해있고 음식(飲食)을 소화흡수한다. 진시는 대뇌(大腦)의 공능(功能)이 가장 강력한 시간이다. 그러므로 사시는 학습(學習)에 집중하기에 가장좋은 시간이다. 그러므로 사시를 학습전주(學習專主)의 제 일 황금기(第一黃金期)라고 칭한다. 「비위후천지본(脾為後天之本)」이라고 말한다. 비장(脾臟)으로부터 양분(養分)의 공급이 충족(充足)될 경우 기혈(氣血)이 순창(順暢)되고 승청(升清)과 강탁(降濁)이 정상으로 유지(維持)되어 자연적으로 소화계통(消化系統)이 평형(平衡)과 건강(健康)을 유지하게 된다.
◎오시(午時(오전 11시-오후 1시):심경당번(心經當番) :
소장(小腸)과 심장(心臟)은 표리(表裏) 관계에 있다. 만일 장도(腸道)에 문제가 출현될 경우 심장(心臟)도 직접 영향을 받는다. 오시는 점심식사 시간이다. 中飯的時間,過了 오시(午時)의 다음 시간은 미시인데 미시(未時)는 소장경당번(小腸經當番) 시간이며 식물(食物)의 소화흡수(消化吸收)의 관건(關鍵) 시간이다. 미시(未時)가 지난 후에 還沒吃飯或是正要吃飯,점심식사를 할 경우 已經擾亂了 「순천응시(順天應時)」의 상궤(常軌)를 이탈하므로 ,這樣一來,不只會影響 장도흡수(腸道吸收)에 영향을 미쳐 심장(心臟)에 불리(不利)하며 심장병(心臟病)과 삼고병변(三高病變 : 高血壓、糖尿病、高血脂)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심혈관질병(心血管疾病)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고인(古人)들은 「과오불식(過午不食)」의 설법(說法)을 굳게 믿고 지켜왔다. 음식규률(飲食規律)은 중요한 하나의 양생지도(養生之道)이다.
◎미시(未時:오후 1시一오후 3시):소장경당번(小腸經當番) :
미시는 대뇌(大腦)의 기능(機能)을 주관하는 시간이다. 미시는 소장(小腸)이 消化 오찬(午餐)에 섭입(攝入)한 음식(飲食)을 영양(營養)으로 전화(轉化)시키는 최후의 시간이다. 그러므로 미시는 인체(人體)의 소화흡수에 중요한 시간이다. 「소장주액(小腸主液)」이란 말이 있다. 즉 소장은 액체를 주관한다는 뜻이다. 可以多喝水幫助血液暢流(溫開水),也是 그러므로 미시는 차(茶)나 음료를 음용하는 가장좋은 시간이다. 的最佳時機。中醫認為:한의학이론에 「장시제2대뇌(腸是第二大腦)」란 구절이 있다. 만약 소장(小腸)의 소화흡수에 문제가 있을 경우 대뇌(大腦)에 영향을 미쳐 대뇌의 청신도와 집중도(集中度)가 하강되어 작업효률(作業效率)이 강저(降低)된다. 식후(飯後)에 침대에 드러누워 잠깐 졸면 혈액(血液)이 간(肝)으로 들어가서 피로감(疲勞感)을 소제(消除)해 준다.
◎신시(申時 : 오후 3시-오후 5시):방광경당번(膀胱經當番) :
신시는 하루 중 기억력(記憶力)이 가장 좋은 제 2 황금시간이므로 학습(學習)에 가장 적합한 시간이다. ;방광주진액(膀胱主津液)이므로 신시는 음수(飮水)에 중요한 시간이다. 인체(人體)는 방광(膀胱)에 요액(尿液)을 저장해 두고 독소(毒素)를 체외로 배설(排泄)시켜 준다. 그결과 인체내의 화기(火氣)가 소제되고 잉여수분을 체외로 배출시켜 준다.
◎유시(酉時 : 오후 5시-오후 7시):신경당번(腎經當番) :
신장(腎藏)은 수(水)에 속하고 신장정(腎藏精)하며 오장육부(五臟六腑)의 수곡정기(水穀精氣)를 저장하고 인체기관(人體器官)을 자양(滋養)해 주며 생명(生命)을 유지해 준다. 동시에 생식(生殖)과 생장(生長)과 발육(發育)과 노쇠(衰老)와 관련이 있다. 《황제내경(黃帝內經).소문(素問).육절장상론(六節臟象論)》에 「腎為封藏之本」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유시는 저장(貯藏)하는 시간이므로 유시에 과도(過度)한 소모(消耗)를 피해야 하며 휴식(休息)을 취하는 적합한 시간이다. 한의학이론에 「肺主出氣,腎主納氣,陰陽相交,呼吸乃和。」란 구절이 잇다. 신장(腎臟)과 폐장(肺臟)은 일납일출(一納一出)하며 호흡(呼吸)을 조절(調節)하고 청탁(清濁)의 순환(循環)과 교환(交換)을 완성(完成)시켜 준다. 그러므로 신허자9腎虛者)들은 반드시 호흡계통(呼吸系統)의 질병(疾病)을 수반한다.
◎술시(戌時: 오후 7시-오후 9시):심포경당번(心包經當番):
심포(心包)는 「심장(心臟)」의 외면조직(外面組織)이며 일개(一個)의 공간부위(空間部位)이고 「단중(膻中)」이라고도 칭한다. 한의학이론에 ”心藏神,正氣不足則為神虛;心屬火,邪氣有餘則為火實。“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심은 신(神)을 저장하고 있으며 정기부족은 신허를 조성한다. 심(心)은 화(火)에 속하고 사기(邪氣)가 잉여시 화가 실(實)해 진다.“ 는 뜻이다. 술시에 심평기순(心平氣順)해야 한다. 또 술시는 심포경(心包經)과 뇌신경(腦神經)이 활약(活躍)하는 시간(時間)이다. 그러므로 작업과 학습(學習)에 가장좋은 시간(時間)이며 하루 중(中) 제 2의 황금시간(黃金時間)이다.
만찬(晚餐)은 과니(過膩)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과다섭취(過多攝取)하지 말며 청담(清淡)한 음식을 소량만 섭취해야 한다. 만찬 후에는 반드시 휴식(休息)이 필요하다.;또 만찬 후 산보(散步)는 가장좋은 선택이며 과다한 운동(運動)이나 극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과다하고 극렬한 운동은 불면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해시(亥時:오후 9시-오후 11시):삼초경당번(三焦經當番) :
이시진(李時珍)의 《本草綱目》에:「上焦主納,中焦主化,下焦主出」。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상초는 음식물을 받아 들이고 중초는 음식물을 운화하며 하초는 배설을 주관한다.“ 는 뜻이다. 상초(上焦)는 횡격막(橫膈膜) 이상(以上)의 부분(部份)에 위치하고 심(心)과 폐(肺)를 포괄(包括)하며 「상초여로(上焦如霧)」란 말이 있는데 이는 상초(上焦)의 선발공능(宣發功能)을 가리키며 기혈(血氣)과 진액(津液)을 전신(全身)으로 산발시켜 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중초(中焦)는 횡격막(橫膈膜) 이하(以下) 배꼽(肚臍) 이상(以上)에 위치하며 간(肝)과 담(胆)과 비(脾)와 위(胃)를 포괄하고 소화공능(消化功能)을 주관한다. 하초(下焦)는 배꼽(肚臍) 이하(以下)의 일개공간부위(一個空間部位)에 위치하고 신(腎)과 소장(小腸)과 대장(大腸)과 방광(膀胱)을 포괄한다. 삼초는 오장육부(五臟六腑)와 백맥(百脈)을 총괄하고 인체를 휴양단계(休養階段)로 진입(進入)시키며 휴식(休息)과 수면을 주관함과 동시에 하초(下焦)는 탁물(濁物)의 배설공능(排泄功能)이 있다.
삼초는 인체의 제기(諸氣)를 주관하고 기혈운행의 요도(要道)이며 육부(六腑) 중(中) 최대(最大)의 장부(臟腑)이다. 삼초의 당번시간에 휴식(休息)을 취하고 수면준비(睡眠準備)를 해야한다. 삼초시간은 부처융합(夫妻融洽)의 가장좋은 시간이다. 대략(大約) 밤 10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부처융합을 끝내고 늦어도 11시 반에는 수면상태(睡眠狀態)로 진입해야 한다. 해시(亥時)에 수면(睡眠)할 경우 백맥(百脈)이 휴양(休養)을 취하므로 신체(身體)에 매우 유익하다.
본문(本文)은 汪立典(營養師)과 陳品洋(中醫碩士)의 공동저서 《自體免疫排毒有方》에서 발췌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