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작은 상가건물 인데 1층에 조선족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두어달 전 거기 사장이 다른 중국인으로 바뀌었는데요 참고로 제 예전글 보시면 그 전 사장 있을때 주차문제글이 있습니다
어쨌든 사장이 바뀌었음에도 예전사장 거주지가 저희건물이랑 백미터 정도 밖에 안될정도로 가깝습니다
그런데 더이상 저희건물에서 장사를 하지않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식 저희집 주차장 안에다가 주차를 하는겁니다 그사람 매형, 친구, 그사장 차 등
불쾌했지만 참았는데 엇그제 집근처 지나가다 그사장을 만났는데 인사를 안하더군요 저도 아는척안하고 서로 지나쳤는데 집에와보니 주차장 안에 그사람 차가 주차되있었습니다
문자로 앞으로 여기 차 세우지말라고 보냈는데 가볍게 생까주시더군요 (참고로 제가 그동안 장사하면서 문자 10번 가까이 보냈는데 한번도 답장안함) 담날 주차장을 보니 차가 그대로 있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바로 전화해서 여기 주차하지말라하니 자기가 여기서 몇년을 장사했는데 어이가 없다고 따지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주차안하겠다고 하더니 그사람이랑 친구차가 집뒤 골목길에 어제밤부터 알박기 해놓고 오늘하루종일 세워놓고있네요
참고로 주차장은 저희 사유지고 집뒤 골목은 누구땅도 아닙니다 보통은 저희 장사하는 분들이 주차하죠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가 야박한건가요 그사람이 무개념 인가요
첫댓글 무개념
더이상 임차인이 아닌데 건물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건 무개념이죠. 야박할 거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알박기는 어디에 했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지만(주차장을 막고 세운게 아니라) 그냥 골목 어딘가에 주차한거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네 그냥 가게 바로 뒤편 골목에 했어요 보통 장사하는 사장분들 차 주차하고 사람들 다니는 뒷길 같은거에요 건물앞쪽은 도로고 뒤쪽은 골목길 형태요
@무한 피벗 사유지가 아니고 공유지에 세운다면 무개념이기는 해도
하지만 제제할 방법은 없습니다 구청 교통과와 이야기한번 해보시죠
그리고 피벗님이 야박한거는 아닙니다 지금 임대인이 아닌데 몇년간
장사한게 무슨 의미가 있는거죠??
@슈발리에 구청 주차과에 얘기하면 거기가 주차구역이 아니라 단속은 하는데 굳이 그러고싶진않구요 저희가게 사장분들 차도 있구
솔직히 미안한 표정 이라도 지으면서 미안한데 주차할곳이 없어서 그런데 오늘 좀 댈께요 이러면 저도 물론이죠 대세요 괜찮습니다 이럴텐데 마주쳐도 아무 말도없고 뭐라하면 너무 당당하니 제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사유지면 법대로 하셔도 될거같은데요.
남의 사유지에 뭔주차를..
또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