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처럼 깔끔한 드레스룸 정리 꿀팁 7가지

[돌쇠]

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옷 정리에 진심인 사람인데요ㅎㅎ
옷방을 365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저만의 정리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결혼 3년 차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라밍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안방에 있는 드레스룸이 매우 작은 편이라
작은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만들어 사용 중이예요!

가운데 서랍장을 기준으로 붙박이장과 오픈장이 마주보는 구조이고,전체적인 인테리어 컨셉을 화이트&골드로 잡아 제 취향대로 꾸며보았습니다:)

1. 옷걸이 통일하기

오픈장의 경우 옷이 한눈에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정돈되어 있지 않다면 굉장히 지저분해 보이고 답답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패턴이 예쁜 원피스나 블라우스 위주로 걸어 두어 보는 눈이 즐겁게(?) 매장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
게다가 옷걸이를 한가지로 통일하면 훨씬 깔끔하고 정돈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2. 옷 종류별로 분류 → 컬러 순으로 정리하기

옷방 정리를 가장 깔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옷을 종류별로 구분하여 수납 후, 컬러 순으로 정리하는 것 같아요!
모자/원피스/블라우스&셔츠/스커트&팬츠 옷 종류별로 구분해서 보관하고, 수량이 많은 원피스는 패턴 원피스와 무지 원피스로 구분했어요.
같은 칸에서도 눈에 띄는 앞줄은 밝은 색의 옷부터 걸어야 답답하지 않고 탁 트인 느낌을 주더라구요😊

블라우스&셔츠 칸은 얇고 하늘 하늘한 느낌이 드는 블라우스를 앞쪽에 걸어 주었어요.
블라우스는 화이트→패턴 순으로, 셔츠는 화이트→블랙 순으로 수납했습니다.

3. 빈 공간 활용하기

작은 방이기 때문에 공간 활용을 최대한으로 하고 싶었어요!
따로 액세서리장을 두지 않고 블라우스&셔츠 칸 밑 남는 공간을 활용해서 액세서리를 수납하고 있습니다 :)

원피스 칸 밑에도 남는 공간이 있어 큰 가방이나 수납박스를 두고 사용해요.

터치하세요

공간을 아끼고자 전신거울은 따로 두지 않았고 오픈장에 거울을 달아 주었어요.
거울 안쪽에는 가방을 수납하는데, 수납장을 거울로 가려주니 훨씬 깔끔한 옷방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것 같아요!

4. 최대한 접어서 수납하기

개인적으로 옷걸이 수납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게 서랍장에 접어서 수납하는 방법이예요.
붙박이장과 오픈장 사이에 서랍장을 두었는데요, 여기엔 접어서 수납할 수 있는 티셔츠나 가디건, 청바지 등을 수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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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도 옷 종류 별로 구분 하는게 기본이예요!

서랍장 높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맨 윗층은 한눈에 확 들어오는 칸이 아니거든요. 상대적으로 착용 빈도가 적은 나시와 운동복을 접어서 수납했습니다.

티셔츠도 곱게 접어 두었는데,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는 긴팔 티셔츠는 눕혀서 수납하고, 얇은 반팔 티셔츠는 세워서 수납했어요.

그리고 각 칸마다 제습제를 두어서 습기 제거를 하고 있어요.

서랍장이 옷으로 꽉 꽉 채워져 있으면 통풍이 되지 않아 옷이 상하고 심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거든요. 서랍장 뿐만 아니라 붙박이장 각 칸마다 제습제를 두고 있습니다.

5. 붙박이장 수납

오픈장에 얇고 예쁜 옷들을 걸어 두었다면, 투박하고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외투들은 붙박이장 안에 숨겨두었어요.

마찬가지로 코트, 패딩, 자켓 등 종류별로 구분하고, 접을 수 있는 니트나 맨투맨은 접어서 수납합니다.

6. 신문지 활용하기

바로 신문지를 활용하는 건데요, 구직 신문 같은 작은 신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