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전남 고성에 있는 팔영산을 찾았다
팔영산도 역시 여덜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다
산이 많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산세가 들쭉날쭉 한것이 멋지고 아름다운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봉우리를 오르면 멀리 다도해의 모습이 평화 스럽게 펼처 있고
시원한 바람이 아름다운 경치와 함게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여 준다
날씨가 흐려 시야가 밝지 않은것 조금 아쉬웠다,
능가사를 지나서,
흔들바위가 나온다~~ 움직여 보니 꼼짝도 안한다 (내가 힘이 약한가~ㅎㅎ~)
한참이나 숲길를 치고 올라오면 제1봉 유영봉이 나온다
1봉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이 펼처진다
눈을 들어 위를 치어다보니 우람하고 아름다운 제2봉 성주봉이 손짓 한다,
성주봉을 향해 힘든 철계단을 오른다.
제2봉에서 올라온 1봉을 내려다 보니 아름다운 풍치에 가숨이 후련해진다.
제3봉 생황봉을 정복 하고~~~
제4봉 사자봉을 향해 다시 오른다.
제5봉 오로봉 뒤로 제6봉 두륜봉의 정상석이 보인다.
제6봉 두륜봉이 우리와 마주한다
두륜봉을 오르다 오로봉과 사자봉을 뒤 돌아본다.
두륜봉,
다시 앞에는 칠성봉이 보이고~~
칠성봉을 향해 다시 계단을 내려간다.
계단은 높기만 한데 그래도 힘 바람이 난다~~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여~
칠성봉을 오르기위해 대문 바위로 들어선다.
우람한 암릉 칠성봉이 손짓한다.
칠성봉에서 바라본 8봉 적취봉.
오르다 보면 지나온 봉들이 다시금 우리를 유혹하여 다시또 뒤 돌아보고~~
8봉 적취봉,~~~~~~
8봉에서 탑재와 능가사로 하산한다
하산길 너덜길를 진저리나게도 걷는다~~~지루하고 힘든다,
한참을 지나 편백나무 숲길로 들어선다
하산완료~~능가사에 도착한다.
능가사 종각 넘어로 팔영산이 손짓한다~~~~~~~~~잘 가라고~
팔영산
높이 : 608.6m
시간 : 4시간
첫댓글 아~~~~멋있습니다요~!
노노님 ! 안녕하세요
예~ 멋진 산 입니다
암봉이 스릴있는 산 입니다
시간이 허락 하시면 한번 다녀와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검니다
감사 합니다.
다시가고 싶어집니다
살짝보이는 백일홍이 멋지네요
깜순이님
팔영산 멋진 산 입니다
두번 째 다녀 왔는데 또 한번 가고 싶은 산 입니다
암봉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풍경도 아름답구요
고우신 흔적에 감사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