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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별루 크리스티의 작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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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코난 도일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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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직 모리스 르블랑만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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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은 저의 어릴적 우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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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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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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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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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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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제목은 생각이 안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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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인디언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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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제목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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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이런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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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의 추리물 중에서 가장 인간의 원초적인 공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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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룬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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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와르는 안 나오지만 상당히 인상깊게 읽은적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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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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