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누군가에게 그리스도를 전했지만, 그 사람이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을 때, 그것이 얼마나 마음에 커다란 실망이 되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 그 사람이 주님을 개인적으로 만났다고 하는 고백을 듣게 그것이 얼마나 큰 감격이 되는지도 아십니까? 이런 기억이 납니다. 언젠가 한 젊은이를 만났는데, 그 젊은이는 대학교에 다닐 때 학생 운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졸업하고 나서도 한참을 사회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다가, 결국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만나 구주로 영접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젊은이가 제 마음에 큰 감동이 되었던 이유는, 단순히 운동권 출신 학생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이 젊은이의 구원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해온 한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이 젊은이의 어머니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남편과 결혼해서 믿음을 잃어갈 때부터, 그리고 첫 아이가 태어나고 그 아이가 자라서 대학생이 되고, 끝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이 젊은이의 가정을 위해 20년을 하루같이 기도했던 젊은이의 외할머니가 있었던 것입니다. 처음으로 젊은이가 구원받은 것을 감사하는 예배를 함께 드리던 날, 칠순에 이른 할머니는 손자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지난 20년 동안 너희 부모와 너를 위해 기도했다만, 이제야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듣고 계셨다는 걸 알겠구나...} 그렇습니다. 비록 우리 생각에 "지금 내 기도가 주님께 닿지 못하고 메아리가 되어서 맴돌고 있는 것처럼" 생각될 때에도, 주님은 분명히 우리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때를 예비하십니다. 누가복음 11장 9절에서 10절에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146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많은 성도들이 주님께서 자신이 기도하고 있는 것에 즉시 응답하시지 않으면, "주님이 내 기도를 듣지 않으시나 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 기도에 응답하신다. 다만 기도가 언제 응답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그분의 경륜에 속한 것이지, 우리의 조바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비록 주님의 응답이 더디다고 해도, 그치지 말고 열심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담대히 구하는 자에게 채워주시는 주님의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실 겁니다. 오늘도 구하는 자에게, 찾는 자에게 그리고 두드리는 자에게 틀림없이 채워주시는 주님의 성실하심을 기억하며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랜동안 기도했지만 아직도 응답이 없는 기도제목이 있으십니까?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계속 기도하고 계십니까? 시 5: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1. 이제 11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해도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 한해가 어찌 이렇게 빨리 가는지요. 힘써 부지런히 주의 일을 하며 달려온 이 해를 모두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속에서 점검하며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면서 영혼을 치유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제가 찬양하는 마산과 진해 해변공원에 각종 타이틀을 만들어 축제, 기념, 추도 등의 이유로 행사공연이 너무 많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못쓴 예산들을 쓰기위해 안달이 난듯 합니다. 지자체가 이런 행사로 쓰는예산이 심각한 수준인 듯합니다. 이런 행사로 야외에 나가 찬양하는 사역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역을 위해 장비를 싣고 다니는 제 차량이 노후되어 (뉴카렌스 2006년식, 28만키로) 계속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러곳을 수리해야 하는데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중고차로 사서 근 10여년을 많은 장비를 싣고 다니며 사역에 쓰임 받은 참으로 고마운 녀석입니다. 중고차라도 말썽 없이 장비를 싣고 다닐 수 있는 자량을 후원해 주실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기도의 응답 본문 : 눅11:9
20세기 미국의 최고 부흥사 빌리 그레함(Billy )은 기도를 정의 하여 말하기를,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하였습니다. 또 덴마크의 실존주의 철학자요, 종교사상가인 키에르케고르(Kierkegaard, 1813-1855년)는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결코 호흡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도 생활을 하지 않는 성도는 그 영혼이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기도 생활을 하지 않는 성도는 그 영혼이 죽은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만큼 성도에게 있어 기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도를 한다 하더라도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이 호흡할 때도, 들숨과 날숨을 번갈아 규칙적으로 해야 하듯이 기도 역시 간구와 응답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응답받는 기도에 대해 살펴보면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행여라도 기도를 응답받지 못하는 성도들이 있다면 이 시간 기도 응답의 비결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1. 끈질기게 하는 기도(눅18:1)
1)야곱의 얍복 강 기도 기도 응답을 받은 사람의 공통점은 끈질기게 기도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끈질기게 기도하여 응답받고 축복받은 대표적 인물로 야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야곱은 형을 속이고 장자권을 상속받은 뒤 형의 복수를 피해 20년 동안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타향살이를 하였습니다. 이제 갑부가 되고 큰 가정을 이루어 귀향하던 도중 야곱은 형 에서의 400명 군대와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야곱은 아내, 자식, 가축떼를 모두 얍복 강 건너편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혼자서 밤을 지세워가면서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혼자서 밤을 세워가면서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얼마나 간절하게 매달렸던지 그는 환도뼈까지 다쳐가면서 부르짖고 또 부르짖었습니다. 그 결과 야곱은 하나님과 싸워 이겼다는 '이스라엘'이란 영광스런 이름을 얻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창32:28). 간절히 외쳐 부르짖는 기도는 이렇게 하늘 보좌를 감동스키는 위력이 있습니다.
2)가나안 여인의 기도 끈질기게 간구하여 소원을 성취한 신약의 대표적 인물은 수로보니게 여인입니다. 이 여인은 국적은 시리아요, 혈통은 페니키아인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하나님에 대해서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귀신들린 딸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유대인들로부터 개취급을 당하면서까지도 온갖 수치를 무릅쓰며 끝까지 예수님께 매달렸습니다. 얼마나 간절했든지 이 여인은 개취급을 당해도 좋으니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달라고 간구하면서,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라면 부스러기라도 자기에게는 복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간절한 모습에 감동받은 예수님은 결국 이 여인의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마15:21-28). 과연 우리에게 이런 간절함이 있습니까?
2. 회개하며 드리는 기도(대하7:14)
1)자복하는 기도 하나님께 기도 응답을 받으려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 장애물은 곧 죄와 허물입니다. 따라서 기도 응답을 받으려면 우리에게 먼저 허물이 없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소원을 간구하기 전에 자신의 죄악을 철저하게 자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회개할 때 옷을 찢고, 머리를 풀어 헤치고, 또 땅의 티끌과 먼지를 뒤집어썼습니다. 비록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까지는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회개하는 마음자세는 이러해야 합니다. 죄를 뉘우치되 정말 철저하게 탄식하며 애통하는 자세로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소원과 간구를 응답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2)순종하며 드리는 기도 아무리 입술로 열심히 회개한다 하더라도 그 행실이 죄악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이 회개 기도는 허공을 울리는 거짓말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죄악에서 돌이켜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고 응답받는다고 가르쳤습니다(요일3:22). 우리가 하나님 앞에 소원을 아뢰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계명에 불순종한다면 하나님이 이런 자의 기도에 귀기울이시겠습니까? 자식이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고 말썽만 부리는데 그 아버지가 자식의 요청에 귀기울일 리가 만무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기도응답을 받기 원하십니까?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3. 주의 뜻대로 하는 기도(요15:7)
1)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 예수님은 기도할 때 우선되는 순위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의 기도 대부분은 거의 인간 중심적인 기도입니다. 의식주 문제, 자녀 문제, 부부 문제, 돈 문제, 등 모두가 자기 중심적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먼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외에 우리에게 요구되는 모든 소원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내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오늘부터 우리의 기도 순서를 한번 바꾸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2)말씀에 근거하여 드리는 기도 사도 요한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신다 하였습니다. 사실 우리들은 때로 욕심이 지나쳐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계획을 벗어나는 기도를 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과 무관한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기도를 응답해 주시겠습니까? 그러기에 성도는 기도할 때 자신의 기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 기초하고 있는지를 한번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배치되는 기도를 한다면 이 기도는 결코 응답받지 못합니다.
결론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이제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을 배웠으니 당장에 이 방법을 한번 실행에 옮겨봅시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허공만 울리고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 생활은 삼갑시다. 정녕 하나님의 뜻대로 하고 기도, 회개하는 심령으로 드리는 기도, 끈기 있는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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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요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