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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절과 안거일인 8월 1일 2일은 알코올음료 판매 금지
8월 1일(화)와 2일(수)는 각각 아싸라하부차(Asalha Puja Day)와 카오판싸(Khao Phansa Day)로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며, 이 날은 불교 기념일이라서 알코올음료 판매가 금지된다.
또한 이 2일간은 오락시설 등이 폐쇄될 가능성도 있으며, 상점에서 알코올음료 판매를 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사전에 구입한 알코올음료를 자택 등에서 마시는 것은 가능합니다.
■ 삼보절 (Asalha Puja, Thai : วันอาสาฬหบูชา)
이날은 상좌부 불교(上座部仏)의 가장 중요한 페스티벌 중에 하나이다.
음력 7월 보름에 열리는 삼보절(Dhamma Day라고도 말함)은 석가가 5명의 제자에게 설법을 전하며, 불(仏), 법(法), 승(僧)의 삼보를 성립한 성스러운 날이자 석가의 최초 설법을 축하하는 날이다.
■ 안거일 (Khao Phansa, Thai : วันเข้าพรรษา)
안거일은 삼보절 다음날부터 약 3개월간 승려들이 사원에 들어가 수행을 하는 날을 의미하는 날이다.
이 시가는 우기라서 승려들이 밖에 나가서 백성들이 심은 벼를 밟거나 하지 않도록 사원에서 수행을 하도록 한 것이 시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에서도 이날부터 사원에서 나오는 ‘억판싸(ออกพรรษา)’까지 승려들은 사원에 틀어박혀 수행에 전념하게 된다. ‘억판싸’는 태국 음력 10월 보름에 해당한다.
또한 이날 사람들은 큰 촛불을 사원에 봉납했으며, 그러한 습관으로 현대에도 다양한 조각을 한 촛불 수레와 퍼레이드를 볼 수 있는 ‘촛불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태국 관광청,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제도 도입에 신중한 자세
태국 관광청(TAT)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ยกเว้นค่าวีซ่า)’ 제도 도입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 시장을 자극하기 위해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제도를 제공하도록 정부에 요구하는 관광업자들에 대해, TAT의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현재 주요 문제는 비자 신청 절차 중 긴 대기 시간이라고 생각되며,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제도는 최선의 전략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청장은 TAT가 신형 코로나 감염 유행 중 이 제도를 제안했지만, 이 문제를 담당하는 관련 당국에 의해 거부되었기 때문에 이 전략은 이전에 관광객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투어 패키지 가격을 어떻게 낮출 것인가라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장은 중국 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것 외에 항공기나 정비 등의 공급면에서 부족에 직면하고 있는 항공사에 의한 항공편 부족이 회복을 늦추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국 '황금연휴'인 10월에는 항공사가 이 기간 승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편수를 늘릴 예정이며, 이것으로 여행자수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관광 활성화 대처로서 타이 라이온에어(Thai Lion Air)는 8월 15일부터 광저우, 청두, 항저우, 상하이, 선전, 서안행 6개 노선을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노선은 보잉 737-800 및 보잉 737-900ER 형기를 사용할 계획아다. 현재 타이 라이온 에어는 B737-800형기 13기와 B737-900ER형기 2기를 포함한 총 15기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2023년 상반기 중국 노선 평균 탑승률이 80%로 밝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 12개 목적지로 1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중국 남부 노선을 단계적으로 재개하여 목적지와 편수 양면에서 2023년 말까지 완전히 회복하고 게획하고 있다.
연초부터 지카열 환자 110명, 임신 중 감염으로 선천성 장애 우려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연초부터 7월 19일까지 태국 국내에서 보고가 있던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지카열, ไข้ซิกา) 환자는 110명이었으며, 이 중 임신한 여성은 6명이었다고 한다.
지카열 증상은 경미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이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환자 수는 발표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는 숲모기나 흰줄숲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될 수 있으며, 모태에서 태아로 감염(모자 감염), 수혈이나 성관계에 의한 감염 위험도 지적되고 있다. 유효한 백신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임신 중에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소두증 등의 선천성 장애가 일어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임신 중인 사람이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감염 지역으로 여행을 피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돈무앙 공항 발 절단 사고에 대한 조사위 결론, 원인은 패널 파손
돈무앙 공항에서 6월 29일 여성이 수평형 ‘무빙워크’ 이용하는 동안 발이 기계에 휘말려 중상을 입고 한쪽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에 를 절무릎 위에서 절단할 수밖에 없는 사고에 대해 이 공항을 관리 ・운영하는 태국공항사(AOT)는 7월 26일 “움직이는 보도의 밟는 면 패널 1장이 망가진 것이 사고의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를 담당한 것은 AOT가 임명한 9명으로 구성된 조사위로 피해자 측의 요청에 따라 전문가 2명이 참여했다. 조사위는 22일에 걸쳐 증거를 모아 전문가나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듣는 등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조사위는 재발 방지를 위해 돈무앙 공항 내에 있는 모든 움직이는 보도에 대해 관계기관의 전문가에 의한 체크를 실시하고, 에스컬레이터에 관한 보다 엄격한 안전기준을 채용할 것을 제언하고 있다.
방콕 주택과 콘도 가격, 지난 2분기 상승
태국 정부주택은행(GHB) 부동산정보센터 위차이 소장 말에 따르면, 방콕과 그 주변 신축 주택과 콘도미니엄 가격은 토지가격 상승, 건설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으로 과거 2분기에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20021년과 2022년 2분기에 건설된 주택 가격지수 비교는 129.7로 1.9 상승했다.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의 2분기 단독주택 가격은 크게 상승했고, 가격 지수는 129.1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지수를 2.5 초과했다. 또한 타운하우스 2분기 가격지수는 129.9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0.8 상승했다.
신축 콘도미니엄에 대해서는 2분기 가격지수는 155.1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2 상승, 1분기에 비해 0.3 상승해, 앞으로도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방콕 인접도인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등의 콘도미니엄 가격은 대부분의 주택이 2021년부터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하락했다. 이러한 것으로 프로젝트 개발자는 판촉을 위해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태국 농부, 아시아와 아세안에서 ‘가장 가난’
태국 농가들은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서 태국 농부가 아시아와 아세안에서 가장 가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국에서는 농가를 지원하는 국가 노력이 지난 10년 동안 계속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농가 수입은 늘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정부 보조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태국 농부는 아시아와 아세안에서 가장 가난한 1라이(약 1,600 평방미터 토지) 당 평균 2,000바트의 손실과 더 높은 수준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도었다.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은 2012년부터 2022년 사이 태국 쌀 농가 수입을 인도, 베트남, 미얀마 등 주요 쌀 수출국 소득과 비교해 보았는데, 그 결과 태국 쌀 생산량, 수입, 저축은 경쟁국보다 일관되게 낮은 상태였다고 한다.
반면 태국 농민 수입은 라이 당 777.7바트 감소했다. 2012년 라이 당 4,678.0바트였던 수입이 2022년에는 3,900.3바트가 되었다. 그 결과 태국 농부는 2012년 838.3바트의 흑자였던 것에 비해 2022년에는 1,998.2바트의 손실에 직면했다.
이 격차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베트남에 비해 태국이 라이 당 쌀 수확량이 상당히 낮기 때문이며, 태국 수확량은 베트남의 1/3에 불과하다.
UTCC 국제무역연구센터 앗(อัทธ์ พิศาลวานิช) 소장은 태국 농민 대부분은 파트타임에서만 벼농사를 하고 있으며, 베트남 농민은 그 분야 전문가라고 지적했다.
베트남 농가는 생산성, 품질, 이익을 향상시키면서 비용, 화학 비료, 농약을 삭감하는 '3 삭감, 3 증가(3 ลด 3 เพิ่ม)'라고 불리는 보다 효율적인 접근법을 채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태국 농가는 가격이나 수율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생산 비용의 삭감 정책을 경시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이 소장은 저수지를 건설하고 미래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개별 농부와 농부 집단에 소프트론 및 자금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권고했다.
코싸무이 쓰레기 산, 법원이 제거 명령
태국 공공 방송 태국 PBS 등에 따르면, 남부 인기 리조트, 코싸무이(Ko Samui) 쓰레기 처리장 주변 주민이 악취와 우물물 오염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싸무이 군청, 싸무이 군수, 쑤랏타니 도지사를 상대로 쓰레기 제거를 요구하는 재판에서 나콘씨타마랏 행정법원은 피고에 대해, 180일 이내에 쓰레기를 제거하도록 명령했다.
코싸무이 쓰레기 처리장에는 수십만 톤의 쓰레기가 산적되어 있으며 쓰레기 양은 하루 약 150톤씩 증가하고 있다. 쓰레기 처리장에는 5억 바트를 투입해 건설된 쓰레기 소각로가 있었지만, 2012년 고장이 발생해, 이후 수리도 실시되지 않고 방치된 상태이다.
한국인 남성이 파타야 비치에서 라이브 방송, 태국인 남성에게 폭행당해
동부 파타야 비치에서 7월 28일 밤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던 한국인 남성(36세)이 태국인 남성들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은 관광객으로 파타야 비치에서 라이브 방송을 찍고 있었는데, 태국인 남성 그룹이 술을 마시고 있는 곳을 지나며 찍는 모습이 보인 것으로 태국인 남성들이 자신들을 찍지 말라고 소리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남성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는 도발을 한 것으로 이것을 참지 못한 태국인이 한국인 남성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파타야 경찰서는 한국 남성과 폭행을 가한 태국인 남성을 불러 대화를 했고, 태국인 남성이 사과를 했고, 한국인 남성은 동영상 삭제에 동의했다.
또한.폭행을 가한 태국인 남성에게는 1000바트 벌금이 부과되었고, 한국인 남성에게도 타인에게 피해를 준 행위로 1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태국 최남부 나랏티왓 시장 불죽 창고 폭발, 11명이 사망하고 121명 부상
7월 29일 오후 3시경 최남부 나랏티왓도 쑹가이코록군 무노면에 있는 란 시장 폭죽 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121명이 부상(111명 귀가)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292호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
목격자 말에 따르면, 폭발 발생시 창고 안에 사람들이 있었으며, 창고 소유자는 휴가를 가서 부재중이었다고 한다.
이 폭발로 소방대가 출동했지만 계속적인 폭죽 폭발로 인해 진화작업이 늦어지면서 피해가 늘어났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창고 내에서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용접 작업 중 불꽃이 인화되면서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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