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항철도운임을 보면 바다를 넘어가면서 운임이 확뛰는 구조인 환승운임구간에서 제외된 형태인데 이제는 그것도 해결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 개통이후 이미 십수년이 지나서 바다를 넘어서도 전구간을 환승운임으로 확대되어도 충분할 것이라고 보는바입니다.
혹시 아직 적자가 심각해서? 만일 바다는 넘어가면서 추가운임을 받아야 하는 것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려면 일반 육지의 다른 노선들보다 특별히 더 적자가 심해야 그 말이 타당해집니다.
그렇다면 공철이 다른 노선보다 특별히 적자가 심하다거나 하는 근거를 보여야 하죠.
아무튼 영종도쪽은 몰라도 육지에서나마 광역철도로의 기능은 충분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영종도쪽도 공항수요를 제외하고서라도 중간에 택지개발이 확대되어서 출퇴근수요가 늘어난다면 더 이상 추가요금을 받는것은 폐지하는 것이 타당할것입니다.
첫댓글 공항철도 적자 검색만 해봐도 연간 3천억 이상의 손실보전액이 발생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영종대교가 민자건설이어서 사용료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영종대교부터 비싸게 요금책정이 되는 것입니다.
영종대교가 민자건설이라 사용료가 비싼건 차량 이용시 아닌가요? 공항철도가 영종대교 이용료를 따로 내나요?
@누구게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철도 각각 민자건설이고 각자 관리하는데 영종대교부분을 제가 착각한 것 같네요.
적자문제는 어느노선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 대중교통인프라라는 것은 그 개별사업으로 흑자를 볼수가 없습니다.
영종도 거주민은 영종대교 경계 요금을 할인/면제해주고 있고,
서울시 허가 공항버스들이 무려 17000~18000원이라는 터무니 없는 요금을 받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공항철도의 인천공항까지 2500원수준의 별도 요금과금은 과도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공항버스들과의 운임 적정성등을 고려한다면 납득할 만한 수준인듯요
※. 영종도 거주민일 경우 운서-서울역 기준 1100원 할인, 영종-서울역 700원 할인 지원중, 65세 이상 무임 승차
버스 경우는 한정면허라서 차후 면허 개선을 하면 비용 변화가 필요하겠지만, 차후 영종구 주민 공항 수요가 육지 수요보단 높을수가 없어서. 장기적으로는 환승체계 적용으로 바꾸는건 검토 해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