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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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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잡담 광역수도권 관문 역할을 하는 거점역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광주역 추천 0 조회 443 23.09.16 14:4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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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6 19:13

    첫댓글 수도권의 범위를 너무 넓게 잡으신 듯 합니다.. 경기도라고 해서 전부 수도권이라고 보긴 어렵지 않나 싶네요. 하물며 강원도, 충청도라면..
    서울 4대문이 아니라 경계에서 잡아도 30km가 넘어가면 수도권이라고 불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반열차, 고속열차 말고도 '수도권'전동차 환승이라면 서울에서 그 지역까지 전동차가 가야한다는건데 그렇다면 오히려 선로용량이 개선되는게 아니고 포화되는거 아닐까요?
    정말로 거점역으로 만들고 싶다면 서울에서 그 지역까지 전동차 연장이 아니라 거점역을 중심으로 그 부근의 수요만 잡을 수 있는 짧은 구간의 셔틀전동차나(영등포-광명 같은) 트램방식으로 거점역 환승을 유도해서 일반열차,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게 '거점' 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맞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직결만 원하고 환승에 인색한게 문제에요

  • 23.09.16 21:42

    같은 생각입니다. 도대체 어떤 원리로 선로용량이 개선이 되나요? 말씀대로라면 선로가 포화가 되는 거죠.

  • 작성자 23.09.16 23:14

    수도권의 범위 문제
    지금 현재 수도권전동차는 수도권 지역을 너머 충청, 강원도 지역까지 운행되고 있으며 광역철도의 지정기준도 높은 표정속도의 GTX와 함께 확대되어 교통면에서의 광역수도권 범위는 수도권 인근 광역지자체로 확대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선로용량 문제
    일례로 수도권고속선의 수서~동탄 구간의 선로용량은 200회 정도인데 현재 SRT가 60회 정도 운행 중이며 향후 GTX-A 100회, SRT 14편성 추가 구매로 더 많이 확대 운행 예정으로 선로용량이 포화되어 SRT 또는 GTX의 운행을 확대하기 어렵게 됩니다.
    그러나 SRT의 출발점을 수서역이 아닌 광역수도권거점역인 천안아산역으로 한다면 GTX-A는 운정발 141회를 고스란히 동탄까지 운행할 수 있고 SRT 또한 GTX-A와 선로를 공용하지 않아 추가 확대운행이 가능하게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SRT의 추가 확대운행은 평택~오송 구간의 KTX 운행도 함께 고려해야 겠지요.

  • 23.09.17 07:55

    KTX 승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울 도심의 사람들이 서울역을 두고 천안까지 가서 KTX를 타야 하나요?
    시간적인 손해와 환승의 불편함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요?

  • 작성자 23.09.17 14:48

    @sandori 어차피 대부분의 승객들은 서울역에 가는데도 환승을 해야하고 그로인해 시간도 걸립니다.
    오히려 GTX-A,B,C,D,E,F를 잘 활용하면 시간은 더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경우도 인근의 GTX-A역으로 가서 천안아산역에서 KTX를 이용한다고 해도 큰 손실은 아닐거라는 생각입니다.
    다시말해 수도권에선 GTX가 고속열차 역할을 한다는 거죠.

  • 23.09.18 13:55

    @광주역 GTX를 수도권에서 고속열차 역할을 하게 하려고 하는 부분은 A, B, C 노선 모두 기존선이나 다른 선로를 함께 이용하는 노선으로 추진되는 부분이라. 선로 용량 이슈는 나올 수 밖에 없는 사항이고, 의견 주신 수도권 범위는 광역버스 등 타 교통수단을 보아도 서울 외곽에서 30km 넘어가도 환승에 대핸 효율적인 운영 방안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3.09.18 09:59

    환승저항 생각도 안하시나요? 환승비용은 또 어떻게 감당하고요? 그럴거면 ktx는 서대동부 또는 서대익광목만 운행하고 나머지는 죄다 지역만 돌아다니는 무궁화호로 때워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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