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일저녁 검도를 하거든요 시작한지 15년되었지요
근데도 1년 전부턴가 열이나면 조금 따끔거리다가 전신으로 퍼져서 얼굴까지 따끔거리고
죽을맛이었습니다.
다른사람때메 좀 얼굴을 붉힐때도 너무 표가나버러서...
열이나서 따끔거리니까 더 벌겋게 되고 미치겠더군요
님들이 이야기하는 운동도 매일하는데 왜 이런병이 생겼는지(검도가 땀 엄청나거든요)
근데 겨울동안엔 뜨거운물로 샤워를 했었는데 이카페에서 정보를 얻어
냉수욕을 계속했습니다.
그래고도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부산 연산동에 에있는(제가사는곳이 부산입니다.)
유명한 피부과를 한곳 정해서 1주일에 한번씩 3달을 다녔어요
한번갈때마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1시간은기본 보통 1시간반에서 2시간기달려야되요
의사선생님이 좀 오래걸리지만 두드러기 잡아주겠다고 하더군요
(그전에 다른병원도 가봤는데 불친거 알죠 이러더군요 어이가 없어서..참내)
그래도 끝까지 의사를 믿고 근데 얼마전부터 얼굴피부도 깨끗해지고 따끔거림이 전혀없어요
또 재발할지 어떨진 모르지만
지금은 너무 편하네요 어머니께서 토마토주스도 직접갈아놓으셔서 냉장고에 한가득있고
운동후 냉수욕하고 시원한 토마토주스 마시고 계속 몸관리하면 재발안하겠죠 ^^
병원도 아무데나가지말고 멀더라도 유명한곳가서 끝까지 맡겨보세요
부산분들은 연산동에 목** 피부과에 함 가보세요(사람이 많아서 다니기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참고다녀보세요)
절대 병원홍보아님 그병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럴필요가 전혀 없는 병원이거든요 제가 다녀보고 조아서 알려드리는겁니다. 조급해하지말고 의사믿고 끝까지 다녀보세요~ ^^
진짜 전 죽다살았습니다. ^^
첫댓글 나도 연산동에 검도장 다니는데...
잡았다니 다행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