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데려온 보호소도 나름 전국에서 입양 잘되고 잘 관리하는 시보호소였는데 난 아직도 그 악취를 못 잊어... 한 울타리마다 10여마리 정도 되는 강쥐들 있고 거기 안에서도 서열 낮은 애들은 사람들이 와도 뒤에서 쳐다만보더라 난 지금 독립해서 입양까지는 아직 생각 없지만 임보는 두어번 해봤거든? 원룸에서 강쥐 키우는거 노력만 하면 강쥐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았어! 하루에 산책 두번, 분리불안 교육만 해도 강아지는 천국일거야
난 쩌리에서 하지말라는거 다하고(1인가구 원룸에서 키우기 우울증인데 강쥐데려오기) 보호소에서 두마리 데려와서 키우는데 결과적으론 좋은일이 됐어 (강쥐키우려고 넓은집으로 이사해서 집값오르기전에 집삼+우울증완치) 남들도 나처럼 좋은결과만 있는건 아니라는거 알지만 본인이 안정적인 직장(수입 ㅇ 안정성 ㅇ)있으면 데려와도된다고 생각해 그치만 진짜 무거운 책임감도 같이 와 바깥외출 잘 안하고 동네친구랑만 놀고 여행도 못가지만 좋아
보호소에서 심장사상충걸린아이 데려왔는데 너 출근하는데 애 혼자둘거면 왜 데려왔냐 그것도 감옥아니냐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몇 있는데 그래도 난 보호소에서 울 강쥐 치료 못 받고 죽어가는거보다 나랑 있는게 훨 행복할거라 믿어 난 아파트에서 혼자 키우는데도 이런식으로 말하더라..아파트든 원룸이든 뭔 상관이야 보호소에 갇혀있는게 더 강아지를 위한 삶이겠냐고...
첫댓글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WFYL/466714?svc=cafeapp
보호소달글도 놀러와 🤭
ㅁㅈ.. 나도 나중에 혼자살면 고양이나 강아지 키우고싶은데 혼자두는게 맘에 걸렸거든.. 근데 그래도 보호소에 있다가 안락사당하는 것보다 10000배 나은 삶이라고 생각해.. 나중에 꼭 유기견유기묘 친구 데려올거야..
우리 애 데려온 보호소도 나름 전국에서 입양 잘되고 잘 관리하는 시보호소였는데 난 아직도 그 악취를 못 잊어...
한 울타리마다 10여마리 정도 되는 강쥐들 있고 거기 안에서도 서열 낮은 애들은 사람들이 와도 뒤에서 쳐다만보더라
난 지금 독립해서 입양까지는 아직 생각 없지만 임보는 두어번 해봤거든? 원룸에서 강쥐 키우는거 노력만 하면 강쥐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았어! 하루에 산책 두번, 분리불안 교육만 해도 강아지는 천국일거야
우리 강아지 보호소에서 데려올때 상담하면서 8평짜리 원룸이라 솔직히 너무 걱정된다 이랬더니 보호소 직원분이 단호하게 애들은 여기보다 원룸이든 어디든 보호자랑 함께 가는게 훨씬 행복할거라고 하셨어
1인가구들이 원룸에서 살면서 입양하는거에 너무 부정적으로 말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음 도대체 이런식으로 보호소 입양을 막아서 나아지는게 뭔데..
ㄹㅇ 혼자 살고 맨날 일하러 간다한들 당연히 원룸이 나음
고양이들도 마찬가지
진심 친구들 1인가구에 직장 다니면서 다들 잘만 키움 보호소에 있다가 안락사되는 생명이 너무많아 그와중에 펫샵용으로 만들어지는 애들도 너무많고
이런 인식 많아졌음 좋겠다 ㅠ
보호소 가보면 그말 못하긴하지 개들 엄청 짖고 자기들끼리 싸우고 비위생적(일부러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집만큼 깨끗할수가 없어)이라 배탈 많이 나고 애기들은 엄청 아프고 난리야
난 쩌리에서 하지말라는거 다하고(1인가구 원룸에서 키우기 우울증인데 강쥐데려오기) 보호소에서 두마리 데려와서 키우는데 결과적으론 좋은일이 됐어 (강쥐키우려고 넓은집으로 이사해서 집값오르기전에 집삼+우울증완치) 남들도 나처럼 좋은결과만 있는건 아니라는거 알지만 본인이 안정적인 직장(수입 ㅇ 안정성 ㅇ)있으면 데려와도된다고 생각해 그치만 진짜 무거운 책임감도 같이 와 바깥외출 잘 안하고 동네친구랑만 놀고 여행도 못가지만 좋아
100점짜리 집사 한명보다는 70점짜리 집사 열명이 나아ㅠㅠ
보호소에서 이번에 대려온 내새꾸🥰 11살에 귀도 안들리고 한쪽눈도 안보이고 심장변 b1이지만 사는동안은 시원하고 따뜻한 집밥 먹여주려고 대려옴
여시 멋지다 강쥐도 행복해보여
대단하다❣️
여시멋져
이러케 아기같이 귀여운데 11살이라니!? 따뜻한 집밥 먹으면서 오수하고 대학가고 대학원가고 오래살자!
세상에 너무 편해보여 ㅜㅜ 여시 멋지다
보호소 가면 진짜 똥옆에서 밥기도하는데 1인 가구, 원룸, 투룸에서 키우면 학대라고 하면서 유기견에 대한 장벽 높이지 말자ㅜㅜ
나도 봉사활동 몇번 갔다왔는데 아무리그래도 어지간하면 보호소보다는 나아 백배는 나아
나 다니는 보호소 에어컨도 없고 애들 진짜 더워해 겨울에는 연탄 떼서 천식인 애들한테 진짜 안 좋고 ...
보호소에서 심장사상충걸린아이 데려왔는데 너 출근하는데 애 혼자둘거면 왜 데려왔냐 그것도 감옥아니냐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몇 있는데 그래도 난 보호소에서 울 강쥐 치료 못 받고 죽어가는거보다 나랑 있는게 훨 행복할거라 믿어 난 아파트에서 혼자 키우는데도 이런식으로 말하더라..아파트든 원룸이든 뭔 상관이야 보호소에 갇혀있는게 더 강아지를 위한 삶이겠냐고...
대단하다 여시..멋있다..👍🏻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