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유시민이 말했는데 우리 부모님 세대(5~60년생)가 부모한테 받은 것 없이 자기돈으로 부모를 부양한 마지막 세대이자 자기돈으로 노후대비 마련하는 첫 세대래... 존나 할머니 요양원 비용 대면서 본인들 집 유지하고 요양원 갈 돈까지 모으려고 끝없이 일하는거 보고 있으면 자식 낳고 싶은 생각 0됨ㅋㅋ
국민연금은 수령 5년 미루면 좀 더 받을수있대서 미루심 엄마도 지역가입자로 들어놓으셨엇음 아빠 정년퇴직하시고 4년정도 자격증 따신후에 지금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셔 퇴직하실땐 이제 쉴거라하셨엇는데 막상 쉬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심심하셨나봐 그나마 공부하셔서 그기간을 잘 넘긴거같음
첫댓글 우리아빠 은퇴하고 일용직하는중... ㅎ 빨리 취직하고 돈 모아서 용돈 드려야지
그래서 60년대생 부모밑에 자란 90년대 후반생들부터 자식 안낳잖아 자식 키우는게 돈이고 부모 모시고 사는게 스트레스인거 보여서(그들 부모세대는 정말 가난해서) 부모한테 받은건 없지만 은퇴할때까지 자식한테 돈 써야하고 본인 노후준비는 못한 힘든 세대는 맞는듯
3 위아래로 부양하다 치이는거 보면..
4 유시민이 말했는데 우리 부모님 세대(5~60년생)가 부모한테 받은 것 없이 자기돈으로 부모를 부양한 마지막 세대이자 자기돈으로 노후대비 마련하는 첫 세대래... 존나 할머니 요양원 비용 대면서 본인들 집 유지하고 요양원 갈 돈까지 모으려고 끝없이 일하는거 보고 있으면 자식 낳고 싶은 생각 0됨ㅋㅋ
우리아빠는 60대인데 퇴근하고 새벽까지 공부해서 기사자격증 땄어.. 정년퇴직하고 70대까지할수있는 감사직?감리직?그런거 하실거라고 준비중이심...
엄마아빠 은퇴하고 둘 다 사기업으로 재취했어ㅜ 아빠는 기술이 있어서 불러주는 곳이 있어서 퇴직 하자마자 거기로 갔고, 엄마는 은퇴하고 한 일년 집에 있더니 집에만 있는거 우울하다고 재취업함,,
울 아빠도 토목 일용 인데 아직도 힘들게 일해 노후 대비 되어 있는데도 ㅠㅠ
한달에 500이상 벌어서 더 그러시는듯 ㅠㅠ
엄마도 아직도 알바하고
두분다 일을 손에 못놓셔 ㅠ
우리아빠 퇴직하고 새벽부터 나가서 화물 일하고 돌아와서는 엄마랑 같이 시작한 일하는데 진짜 대단하고 맘아프고…
ㅠㅠ열심히 벌고 모아서 아직 엄빠한테 도움은 못드려도 손 벌리진 않게끔 해야지,,
우리아빠는 퇴직하고 귀농해서 농사지음..
우리집은 자영업해서 일은 계속 하고는 계시는데 힘에 붙여 하시긴 함...
아빠 은퇴하고 골프치며 빈둥빈둥 놀다가 못 견디겠다고 다시 일하는 중..
영상 꼭 봐야겠다 캡쳐해서 글 올려줘서 고마워!
우리아빠도 정년퇴직 앞두고 있는데 걱정 ㅠ
엄빠 둘다 은퇴했는데 저 세대가 또 정규직 잘 들어갔으면 막판까지 엄청난 월급받고 살던 세대라 씀씀이도 그대로야... 엄빠 둘다 재취함 돈이 없으니까..
자식들은 이제 사회초년생이라 기댈 수도 없으니
기술직이라서 계속 일하시긴 함.. 근데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까 힘들다고 하시긴 하네
자영업이라 하던 일 계속 하심… 근데 이것도 건강에 허락되는하에 하는거지 엄빠가 언제까지 이렇게 일할 수 있을까 걱정되긴함
아빠 퇴직하고 하고싶었던 공부 계속 하는중 ㅋㅋ
아빠 퇴직후 기사자격증 따서 이직함
엄마는 사회복지사 한식조리사 산후도우미 자격있는데 지금은 단체급식 조리원으로 일하는중
엄마 곧 정년인데 요양보호사 따서 재가센터에서 일한대.. 둘다 연세들어서까지 아등바등 안했음 좋겠는데 그러면 연금 조금뿐이라 벌수있을때까진 벌생각이래
아빠 주부+김기사(나 출퇴근 시켜줌) 하는 중ㅋ
이영상 풀로봤는데 맘이 안좋더라 우리엄빠세대들 너무 고생만하고 살았는데 그게 노후에도 그렇게되는 상황이 대부분이라서 ㅠㅠ
노후대비 전혀..1도 안 되어있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ㅜ
국민연금은 수령 5년 미루면 좀 더 받을수있대서 미루심 엄마도 지역가입자로 들어놓으셨엇음
아빠 정년퇴직하시고 4년정도 자격증 따신후에 지금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셔 퇴직하실땐 이제 쉴거라하셨엇는데 막상 쉬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심심하셨나봐 그나마 공부하셔서 그기간을 잘 넘긴거같음
아빠 국민연금받고 일하시면서 여가생활 즐기심
아빠는 퇴직하고 다른회사 임원으로 스카웃되셔서 주 4일?정도일하고 엄마는 개인사업자라서 아직 일하심
일 진짜 안구해지더라..........
그나마 집 있고 현금이 좀 있어서 걱정은 없는데 큰병 생겻을때가 문제... ㅠㅜ
60년대생ㅜ 부모님 부양에 자식부양 손주도 키우는사람 많더라….
엄빠 열심히 일중..
엄마 틈틈이 알바하고 아빠는 정년퇴임하고 계약직일도 하고 쉬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