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겜 한참하던 초딩때부터 30대 후반인 지금까지 fps, 롤, 스타 같은 전략겜 그지 같이 못하는 똥손입니다.
그래서 항상 어릴때부터 선호했던건 혼자해도 지장 없는 롤플레잉 게임 어렸을때 pc있었을때는 디아2,녹스, 창세기전3파트2, 파판,악튜러스, 잠깐 주변 친구들이 많니해서 온라인 라그나로크, 스타는요 못해서 애들이랑 끼지도 못했어요. ㅋㅋ 당연히 못하는 겜이니 스타리그 잘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 시간에 차라리 느바 영상 어떻게든 찾아봤죠.
고딩때는 드디어 공부하느라 pc방가서 애들이랑 잠깐 카오스 fps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잠깐 했던거 같은데 맨날 제가 개똥손이고 욕먹으니까 스트레스 받았고요.
대딩때는 걍 그때 느바 한참 집중해서 보고 공부하고, 대졸 막바지에 첫 연애도 하고 그러느라, 걍 하스스톤만 잠깐 한거 같네요
직장다니고는 안하고 느바만보다가 항 7년전부터 플스사거 스위치사서, 플스는 왠만한 액션롤플레잉 어드벤쳐류 퍼스트는 다헤본거 같고, 스위치는 젤다용으로만쓰고 가끔 하고싶은 딴겜있으면 하고요.
그러다 보니 pc 조립컴을 한지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한 07년도에 맞춘 컴이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ㅋㅋ 이것도 근데
결혼할때 버리고 지금 독립한 집에는 노트북 1나만 달랑있어요. 그것고 맥북 ㅋㅋ 근데 게임하는데 콘솔이고 난이도도 항상 이지모드이다보니 큰 스트레스는 안받고 게임중입니다.
걍 그래서 놀라시겟지만 pc조립컴이 없다보니 롤도 안하고 롤리그도 평소에 안보고 페이커의 위엄을 안지는 1년전에 알았어요.ㅋㅋ
아무튼 뭐 그래도 겜돌이 생활하는데는 지장은 없고, 콘솔이 딱 과하지 않게 하게 만드는 플레잉 타임인거 같습니다.
최근 하는 겜은 처음 2회차인 스텔라 블레이드인데요. 이거 그냥 강추합니다. 이유는 한국개발사가 만들어서가 아니에요. 이거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쓸게요. ㅎㅎ
첫댓글 ㅋㅋ 악튜러스 추억의 이름이네요
저는 꾸준히 하고 있는거는 와우 하나뿐인거 같네요
루트는 저랑 비슷하신데 결론이 딴판이네요. 예전만큼 하드하게 게임을 하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콘솔로 못 넘어가고 pc게임계를 배회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