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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theqoo.net/hot/2916531808?filter_mode=normal 여성시대 아마레티
드라마 연인의 극본을 쓴 황진영 작가가
애초에 드라마를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영감을 얻어서 썼다고 얘기했었음
그래서
영감 얻었다고 미리 말해서 문제될 거 없다
vs
영감 얻은 수준이 아니라 리메이크 수준으로 똑같다
로 논쟁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저작권은
제작 후 시간이 오래 흘러서 자연 소멸된 상태임
아래는 비교글
연인 : 작가 황진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작가 마가렛 미첼
짧게 요약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아닌
원작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의 비교임.
유길채 = 스칼렛 오하라
이장현 = 레트 버틀러
남연준 = 애쉴리 윌크스
경은애 = 멜라니 해밀턴 (애쉴리와 결혼 후 남편 성 따라 멜라니 윌크스)
구원무 = 프랭크 케네디 (스칼렛의 두 번째 남편으로 목공소 사업을 함)
순약 = 찰스 해밀턴 (스칼렛의 첫 번째 남편 전쟁에서 사망)
종종이 = 프리시 (스칼렛의 하녀로 딜시의 딸)
방두네 = 딜시 (원래 멜라니의 하녀가 될 여자였으나 스칼렛의 아버지 제럴드가 사면서 스칼렛 집안의 하녀가 됨)
1.
[연인]
여주인공 길채는 짝사랑하고 있는 남자조연 연준이
연회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연회에 참석한다.
연회에 참석한 길채는 전쟁이야기를 지루하게 늘어놓는
한 아줌마의 이야기에 일어나지도 않을 전쟁 이야기를
한다며 하품을 하며 지루해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오하라는 곧 남북전쟁이 일어 날거라며 전쟁이야기를 계속해서 하는
탈튼 쌍둥이의 이야기에 하품을 하면서
일어나지도 않을 전쟁 이야기를 계속하면
그냥 집안으로 들어가 버리겠다면서 지루해한다.
2.
[연인]
길채는 짝사랑하고 있는 연준에게
자신이 사내들에게 얼마나 인기 있는 여자인지를 보여주고자
연회에 참석한 모든 남자들을 다 홀려 놓는다.
이에 길채가 홀려놓은 남자들의 애인인
여자들은 화가 나서 남자들에게 화를 낸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오하라는 윌크스 가문에서 바베큐 파티가
열린다는 소식에 윌크스 가문의 파티에 참석한다.
하지만 그날 애쉴리가 멜라니와 결혼발표를 할 거라는 소문에
그곳에 참석한 남자들을 모두 꼬셔 자신이 얼마나 사내들에게
인기 있는 여자인지를 애쉴리 윌크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스칼렛이 파티장에 모인 남자들을 모두 홀려놓자
남자들의 애인인 여자들은 화가 나서 남자들에게 화를 낸다.
3.
[연인]
연회에 나타난 남자 조연 연준은 오랑캐인 청나라가
황제를 칭하며 난리를 치니 명나라를 도와
청과 전쟁을 해야 한다며 일장 연설을 한다.
그러자 연회에 참석한 젊은 조선의 사내들은 모두 흥분해서
자신도 전쟁에 함께 하겠다며 청나라와 싸워 이기자며
빨리 전쟁을 하자며 흥분들을 한다.
이 때, 남자 주인공인 장사치 이장현이 나타나
꼭 명나라가 청을 이기라는 법이 어디 있냐면서 비꼰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연회 중반에 남북전쟁 이야기가 나오자 파티에
참석한 청년들이 모두 흥분해서 빨리 전쟁에 참전해
북부와 싸워 이기자면서 빨리 전쟁을 하자며 흥분들 한다.
이 때, 장사치 레트 버틀러가 나타나 남북이 전쟁을 하면
남부가 북부를 상대로 꼭 이기리라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비꼰다.
4.
[연인]
이장현의 대사
“천명이라고 하셨소?
명나라 전에는 오랑캐 몽골이 세운 원나라가 있었고,
원나라 이전에는 오랑캐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가 있었소.
천명이 명나라에 있으니 명나라가 오랑캐를 이길 것이다?
그러나 지금 청나라 오랑캐들은 천명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생각할 것이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레트 버틀러의 대사.
“명분이라고 했습니까?
예전에 구교도들은 이슬람으로부터 구교도를 지키자는 명분으로 전쟁을 했었고,
종교개혁전쟁에선 신교도들이 구교도를 타도하자는 명분으로 전쟁을 했었고,
그 다음엔 자유를 달라는 명분으로 전쟁을 했었고,
지금 남부는 노예제도와 목화를 지키자는 명분으로 전쟁을 한다.
명분이란 결국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하는 것이다.”
5.
[연인]
사람들이 모여 남주 이장현이 얼마나 안 좋은 소문이
자자한 놈인지 수근거리면서 말하면서
과거 충격적인 한 사건을 말해줌.
그 사건은 이장현이 어떤 젊은 처자와 가깝게 지냈고
이 처녀는 이장현이 자기와 당연히 혼인을 할 줄 알았는데
이장현이 자기는 비혼주의자라면서 결혼 따윈 안한다고 함.
그러자 이 처녀는 자기를 능멸했다면서 울부짖으면서 오빠를 찾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은 도대체 레트 버틀러가 어떤 놈인지 궁금해 하는데
캐틀린이 예전에 떠돌던 소문을 이야기 해줌.
그 소문은 레트 버틀러가 어떤 젊은 처자와 단 둘이
마차를 타고 여자의 보호자 없이 밤늦게 있다 돌아왔는데
여자는 당연히 레트가 자기와 혼인해 줄로 암.
그런데 마차가 부서져서 늦은 것 뿐이고
자기는 여자한테 아무 짓도 안했는데 내가 왜 바보같이
그 여자와 결혼해야 하냐면서 레트 버틀러는 처녀와 결혼하기를 거부함.
결국 여자는 자기를 능멸했다면서 울부짖으며 오빠를 찾았고
여자의 오빠는 레트 버틀러에게 결투를 신청했다가 레트 버틀러의 총에 죽음.
6.
[연인]
길채는 짝사랑하던 연준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연준은 자신에겐 은애가 있다며 고백을 거절한다.
장현은 이 모습을 몰래 보고 있다가 길채에게 깐죽댄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오하라는 애쉴리 윌크스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애쉴리는 자신에겐 맬라니가 있다면서 거절한다.
이 모습을 우연히 지켜보게 된 레트 버틀러는 스칼렛 오하라에게 실실 쪼개며 깐죽댄다.
7.
[연인]
한 노부부 혼례식장에서 참석한 사람들이 다들 흥에 겨워하는데
한 사내가 헐레벌떡 뛰어와
오랑캐가 쳐들어와 전쟁이 발발했다는 소식을 전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연회장에서 다들 흥겨워하는데
한 사내가 말을 타고 헐레벌떡 달려와
북부의 링컨이 대규모 병력을 모집중이라면서 전쟁이 발발했다는 소식을 전함.
8.
[연인]
오랑캐가 침범했다는 소식에 조선의 젊은이들이
앞 다투어 의병에 지원을 하는데
장현은 자기는 사지 멀쩡하지만 의병 따위엔
지원하지 않겠다고 해서 마을 사람들의 분노를 산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북부에서 전쟁을 일으켰다는 소식에 남부의 젊은이들이
앞 다투어 의병에 지원을 하는데
레트 버틀러는 자신은 사지가 멀쩡하지만 의병 따위엔
지원하지 않겠다고 해서 사지 멀쩡한 남부 사내가 어찌
저럴 수 있냐면서 남부 사람들의 분노를 산다.
9.
[연인]
전쟁에 참전하기 전 연준은 은애에게 청혼을 하고
이를 목격한 길채는 홧김에 자신을 좋아하는 순약도령과
혼인을 하겠다고 결심을 하고는 순약과의 결혼을 추진한다.
이에 은애는 두 쌍이 함께 혼례식을 올리는 건 어떠냐고 묻는다.
나중에 길채가 공동 혼례식은 싫고 단 둘이 하자고 순약도령에게 말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애쉴리가 멜라니와 청혼하고 결혼을 하려하자
스칼렛은 홧김에 자신을 좋아하는 찰스와
결혼을 결심하고 찰스와의 결혼을 추진한다.
이에 찰스는 두 쌍이 함께 혼례식을 올리는 건 어떠냐고 묻는다.
스칼렛이 공동 혼레식은 싫고 따로 단 둘이 하자고 한다.
10.
[연인]
장현이 길채에게 위급할때 사용하라고 단도(은장도)를 무기로 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레트 버틀러가 스칼렛 오하라에게 북부양키군인들이 덤비면 쏘라고 권총을 줌
(근데 스칼렛이 첫번째 남편 찰스의 권총이 있다고 받지는 않음)
11.
[연인]
피난 도중 은애의 하녀가 아이를 낳으려 하자
길채는 자신의 하녀 종종이에게 애를 받으라고 함.
그러나 종종이는 자신은 애를 한 번도 받아 본적이 없다고
난리를 쳐서 결국 길채가 애를 받아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피난 가려는데 멜라니가 아이를 낳으려 하자
스칼렛은 자신의 하녀 프리시에게 애를 받으라고 함.
그러나 프리시는 자신은 애를 한 번도 받아 본적이 없다고
난리를 쳐서 결국 스칼렛이 애를 받아냄.
12.
[연인]
청나라 오랑캐 병사가 은애를 겁탈하려하자
길채가 칼로 오랑캐 병사를 찔러 죽이고 피를 씻어내고
둘이서 오랑캐 병사의 시체를 숨기고,
둘 만의 비밀이 생기면서
처음으로 길채는 은애에게서 우정의 감정을 느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북부 병사가 스칼렛을 겁탈하려 하자
스칼렛은 총으로 북부 병사를 쏴서 죽이고 북부 병사의 피를 씻어내고
북부병사의 시체를 멜라니와 함께 숨기고,
둘만의 비밀이 생기면서
처음으로 스칼렛은 멜라니에게서 우정의 감정을 느낌.
13.
[연인]
피난길에 위험에 빠진 길채를
극적인 순간에 나타난 장현이 도와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멜라니의 출산 때문에 혼자만 피난을 못가고 위험에 빠진 스칼렛을
극적인 순간에 나타난 레트 버틀러가 도와줌.
14.
[연인]
길채의 피난길에 끝까지 함께 동행해주리라 믿었던
장현이 중간에 오랑캐를 쫓는다며 마차만 주고 가버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의 피난길에 끝까지 함께 동행해주리라 믿었던
레트 버틀러가 중간에 북부와 싸우겠다면서 마차만 주고 가버림.
15.
[연인]
부상당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길에 널 부러져 있는데
화살을 뽑아내야 해서 비명을 지르는 소년의 손을 길채가 꼭 잡아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부상당한 사람들을 위해서 의사 옆에서 간호를 하는데
부상을 입어 팔다리를 잘라내야 하는 어린 병사 옆에서
토할 거 같은걸 겨우 참고 서 있는 스칼렛의 모습이 소설에 나옴
16.
[연인]
전쟁에서 부상당해 나타난 연준을 향해서
은애와 길채가 동시에 달려가 연준을 부축하고 간호해줌.
그러자 하녀인 종종이가 길채에게 눈치를 줘서
길채가 겨우 연준에게서 손을 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전쟁에서 겨우 고향으로 돌아온 애쉴리를 향해서
멜리나와 스칼렛이 동시에 달려가 부축하려고 함.
그런데 윌(영화에는 안 나온 캐릭터)이 스칼렛을 제지하면서
조용히 말함. “결국엔 저 여자의 남편이잖아요.”
그 말에 스칼렛은 결국 우뚝 멈춰서버림.
17.
[연인]
피난길에서 겨우 고향 집에 도착한 길채와 은애 일행.
고향집에 도착해보니 거의 폐허가 되어 있고
길채의 아버지는 충격으로 정신이 이상해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피난길에서 겨우 고향 집 타라에 도착한 스칼렛과 멜라니 일행.
고향집에 도착해보니 거의 폐허가 되어 있고
도착 하루 전날 스칼렛 어머니가 병으로 사망하고
아버지는 충격으로 정신이 이상해짐
18.
[연인]
길채의 고향집에서 함께 살다가 연준과 함께 하기 위해
한양으로 길채, 은애 등이 모두 한양으로 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의 고향집 타라에서 함께 살다가 애쉴리와 함께 살기 위해
멜라니의 고향 애틀랜타로 스칼렛, 멜라니 등이 다 함께 감
19.
[연인]
길채의 머리를 장식하는 빨간색 댕기를 갖고 장난을 치다가
장현과 길채가 함께 쓰러지면서 둘이 키스 할듯한 분위기가 되고
길채는 입술을 내밀고 눈까지 감는데
장현이 키스 직전 멈추더니 웃으면서
“낭자, 나와 입이라도 맞추려고 했소?”라고 놀리듯이 말한다.
길채 열 받아서 성질 부리려는데 장현이 길채를 잡아끌어 키스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의 머리를 장식하는 녹색 모자를 사온 레트 버틀러.
스칼렛은 레트가 자기한테 키스 하려는 줄 알고
입술을 내밀고 눈까지 감는데
레트 버틀러가 키스 직전 멈추더니 웃으면서
"자기와 키스하려고 하는 것이냐? 왜 그렇게 입술이 키스 할 것처럼 나와있냐?"고 놀리듯이 말함.
그리고는 그 말에 화난 스칼렛에게 키스해줌.
20.
[연인]
길채는 1회 부터 늘 반복되는 어떤 꿈을 계속 꿔옴.
어딘가를 미친 듯이 무언가에 쫓기듯이 계속해서 끝없이 달리는데
그 끝에 어떤 남자가 서 있음.
그런데 그 남자의 얼굴이 보이지 않음.
그런데 9회에서 그 남자의 얼굴이 마침내 보이면서
그 꿈 속의 사내가 바로 장현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길채가 진심으로 사랑한 것은 연준이 아니라 장현이었음을 깨달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오하라는 전쟁을 겪고 나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어떤 꿈을 계속 꿔옴.
어딘가를 미친듯이 무언가에 쫓기듯이 계속해서 끝없이 달리는데
도대체 누구를 만나기 위해서 뛰는 건지 모름.
계속 그렇게 쫓기듯 뛰다가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면서 늘 잠에서 깸.
그런데 마지막에 자신이 달리는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그 안개길 끝에는 바로 레트 버틀러가 있고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한 것은 애쉴리가 아니라 레트 버틀러이었음을 깨달음.
21.
[연인]
전쟁은 조선의 굴욕적인 패배로 끝나고
길채와 수많은 사람들이 배를 굶주림.
이 때 대장간을 소유한 구원무가 나타나면서
길채는 구원무의 대장간을 이용해서 돈을 벌 생각을 함.
구원무는 대장간 일은 남자들이나 하는 일인데
어찌 여인네가 이런 일을 하냐면서 농담으로 생각하고 웃지만
이런 쪽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길채는
장사에 소질을 보여 엄청난 부를 쌓아 나가기 시작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전쟁은 남부의 굴욕적인 패배로 끝나고
스칼렛과 수많은 남부 사람들이 배를 굶주림.
이때 스칼렛은 목재소를 하는 프랭크를 만나고
프랭크와 결혼을 해서는 서서히 프랭크의 목재소에 손을 대기 시작함.
프랭크는 목재소 일은 남자나 하는 일인데
명문가 딸인 스칼렛이 이런 일을 어찌 하냐면서 처음에는 농담처럼 웃어넘기려 하지만
결국 스칼렛이 사업 수단이 별로 없는 프랭크를 밀어내고
사업수단을 발휘해서 목재소를 엄청나게 크게 키우면서 돈을 벌어들이기 시작함.
22.
[연인]
방두네 캐릭터 :
은애의 몸종으로 여주인공 길채를 싫어했었다.
하지만 방두네가 피난길에서 아이를 낳을 때
길채가 그 아이를 받아주고 하면서 길채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길채에게도 충성을 하는 하녀가 되었다.
늘 길채의 하녀 종종이와 붙어 다니면서
종종이와 서로 티키타카 말다툼을 하는 캐릭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딜시 캐릭터 :
영화에는 나오지 않은 원작 소설 속 캐릭터.
소설 속에서 비중은 작아도 스칼렛의 충실한 하녀인
유모 어멈만큼 짧고 강렬하게 나오는 충성스런 하녀 캐릭터다.
인디언 피가 섞인 흑인 하녀로 프리시의 엄마다.
원래는 애쉴리 윌크스 가문의 하녀로
애쉴리가 멜라니와 결혼하면 멜라니의 하녀가 되었어야 했다.
그런데 스칼렛 오하라의 아버지 제럴드가 딜시를 사올 때
원래는 딜시만 사오려고 했는데 마음이 약한 제럴드가
딜시의 딸인 프리시까지 사온다.
아무 쓸모없는 자신의 어린 딸 프리시까지 사줘서
모녀가 헤어지지 않게 해준 것에 딜시는 감사함을 느껴 이 집안에 충성을 맹세했다.
그 충성스런 스칼렛의 유모 어멈 조차도
자기는 집안일만 하던 하녀라고 목화밭 일을 안할 때
스칼렛과 함께 묵묵히 땡볕에 나가 목화밭에서
스칼렛과 함께 일을 한 유일한 캐릭터.
늘 자기 딸 프리시에게 도움이 전혀 안 되는 쓸모없는 것이라고 야단친다.
여기까지가 연인 1회~9회 VS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내용 요약
다른 여시가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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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랑 리메이크 차이!
모티브
최근 방영 드라마 중에서는
미국 소설 작은아씨들에서 영감을 얻어서
세 자매가 현대에서 살아가면 어떨까 하고 각본이 쓰인
tvN 드라마 작은아씨들이 있음
리메이크
최근 방영 드라마 중에서는
미국 영화 세븐틴어게인을 한국적으로 각색한
jtbc 18어게인이 있음
(장면들, 대사들 다 흡사함)
근데 이정도면 영감을 받았다가 아니라 원작을 기입 해야하지않나?? 같은 사극이라 영화 스캔들 생각나는데, 그것도 위험한관계 원작으로 두고 조선ver으로 각색한거잖아..
이건 그냥 조선판 리메이크인듯..
아뭔데.....진짜......
캐릭터 설정도 바함사 고대로 따왔더만
이래도 돼?
너무 똑같은데...?
저작권이 소멸된 상태면 상관없지..푸도 소멸되어서 캐릭터 디자인도 그대로 써서 새 영화 나오는딩
저작권 소멸되어도 그대로 갖다 쓰면 표절임
표절 얘기하는데 저작권 소멸 얘기는 안 맞는 주제야
푸는 원작 동화책 저작권이 풀린거라서 푸 캐릭터 가지고 재창조한 영화가 나온거니까 본문과 다른 예시같아
걍 한국판 바함사를 보고싶었던 수준이네
저작권 소멸하면 표절해도 돼..? 작가는 오마주라고 하겠지만
본문에 설정 뿐 아니고 영화 장면도 너무 비슷한게 많더라
피난갈 때 애기 안고 바위 밑에서 숨어서 청나라 군대 지나가길 기다린 장면도 다리 밑에서 숨어서 북군들 지나가기 기다린 거랑 너무 똑같고 그 청군 죽이고 시체 처리 같이 하는 것도 그렇고 너무 비슷해
바함사 책을 엄청 예전에 봐서 생각 못하고 있었거든 듣고보니 ㅈㄴ비슷하긴 해 그냥 바함사 뒷 내용 생각하면서 둘이 다시 만날거라고 믿고 있으니까 ㅜㅋㅋ
이제 파트 2에서 길채 애까지 있으면 걍 똑같은거지..
와 ㅋㅋㅋ감정선 하나도 이해 안갔는데 스토리 어줍잖게 복붙해서 그런거였나? 2화까지 봤는데 안본다.. 이건 뭐 작중에서 중요한 사건이나 대사들까지 똑같은 수준이잖아ㅜㅠ아무리 법적으로 문제없다고해도 차라리 조선판 바함사라고 하던가..
바함사가 훨 잼난다
어릴때 보면서 나도 결혼3번이 꿈이였음ㅋㅋ
지금은 파워 비혼이지만서도
기가차노 진짜
헐 너무 심하다;;
그리고 저작권 소멸돼서 상관없다는 사람들은 뭘 모르고 하는소리같네 ;; 모든게 법적으로만 규정되는게 아니지않나? 법이란건 늘 사회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거고 절대적이지 않음 70년대에 강간당한 여자한테 어처피 잃은 순결 강간범이랑 결혼하라는 판결따위가 내려졌던것처럼
근데 윤리도덕 문제는 다르지..저작권이 없다고 완전히 똑같은 스토리라인을 따와서 똑같은 이야기를 쓸거면 에이아이가 작가하지 엄연히 창작자가 창의력을 발휘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쓰라고 돈주고 고용하는건데 그럼 작가로서 직업윤리도 뭣도 없는거잖아 ㅋㅋㅋㅋ 이게 무슨... 저작권을 떠나서 남이 쓴 이야기를 그대로 베껴서 수익창출하고 새로운 이야기인척 남의 독창성을 훔친 윤리적 뮨제에 대해 이야기중이잖아요..예술종사자라 그런가 황당하기 그지없네 영향을 받은 정도가 아니라 걍 표절이구만ㅋㅋㅋㅋ
2222
너무 심하다......
드라마 먼저 보고 영화 봤는데 장면들이 다 떠올라.. 진짜 비슷하긴 하다
셰익스피어 말괄량이길들이기랑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영화랑 내용 너무 비슷해서 오마주 했나보다~하고 찾아보니 각색했다고 나오더라! 고전에서 내용 그대로 차용해서 현대 대중극으로 만드는 게 흔한 거 같아. 표절이라기보다 각색에 가까운 듯혀 고전에서 벤치마킹하는 거 흔하니깐
봐야지봐야지 하면서 미루고있었는데 안봐야겠다
요즘 평 좋던데 재밌는걸 가져왔으니 재밌었구만
이건 무슨 복붙수준인데;;; 어디서 많이본 스토리같다했드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2
저건 걍.. 컨셉만 바꿔서 리메이크아녀?
나 이런 논란에 이정도는 괜찮지않나? 하고 좀 유한 편인데 이건 너무 심한듯..
걍 번안아냐?
바함사 3시간짜리 5나번 본 덕후인데 본문 외에도 그냥 조선으로 옮겨다 쓴 수준임. 인물관계, 성격 다 똑같음. 오히려 다른거 찾아서 나열하는게 쉬울걸? 예를들어 바함사에선 실제로 결혼 했지만 한국 유교적 분위기에 맞춰서 약혼한 정도다~이렇게.. 난 아직 4화까지 봤는데 계속 바함사 처럼 가는거면 볼 이유가.. 있나 싶음. 난 초반만 재밌으라고 베낀줄 알았는데 둘째 남편까지..? 힝..
심각하네,,, 이정도면 파트2 안봐도 되겠다 내용 어떻게 흘러갈지 뻔하구만
너무똑같긴하네
바람과함께사라지다 12번은봤는데
진짜너무하네..
저작권 소멸 됐으면 문제 없다는 식은..ㅎ...... 됐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대나 인물이 달라서 리메이크가 아니라고 하기에는 것도 응?스럽긴 해
백야행, 조제, 완벽한 타인 등 공식적으로 원작 있다고 밝힌 다른 영상매체들도 한국식 설정으로 녹여내서 나왔는데 공식 리메이크 작이고 원작도 올라가있어
리메이크 된 작품들도 하물며 모든 장면을 따라가진 않는데 이 작품을 각색도 아니고 단순히 모티브(드라마 작은아씨들, 웅남이에서 단군신화를 모티브, 살인의 추억에서 실제 사건을 모티브,, 이 정도를 모티브라고 표현하지.. 모티브(영감)에서 시작해서 새롭게 창조되는)라고 표현하는 거는 갠적으로 작가 양심에 달린 일이라고 생각함(저작권 소멸 됐다는 말이 너무 많아서,, 법적인 영역은 제쳐두고서라도. 이걸 알고 가져와서 제재가 없으니까 모티브라고 표현한 거라면.......음)
각색 느낌이긴 하다… 요약하면 뼈대는 존똑일 수 있어서 봐야될 거 같긴 한데… 근데 바함사 줄거리 존잼이네 역시 명작은 영원함 ㅠㅠㅠㅠㅠ
엥 햄릿-라이온킹 경우 아니냐고 하는데 완전 다르지…
라이온킹에서 심바가 삼촌 죽일까말까 투비 or 낫투비… 이러고 엄마랑도 묘하게 섹슈얼한 썸씽 있고 약혼녀도 있지만 복수땜에 약혼녀 아버지 죽이고 약혼녀도 죽게하고 치정과 실존 고뇌 이런 것들을 주로 삼는 극이 아니잖아 시련에 맞서 싸우는 심바의 ‘성장’을 주요 뼈대로 하고 그 성장과정 자체가 라이온킹에서 중요한 건데… 이야기의 출발 동기였던 삼촌의 아버지 살해라는 같은 상황을 두고도 전혀 다르게 풀어냈잖아 같은 상황을 두고 이후 전개가 전혀 다르게 흘러갔으면 모티프지만 등장인물들의 행동 성격 반응 이후 스토리 다 똑같으면 걍 설정만 바꾼거지머 설정을 바꾸면서 그래서 이 극이 바함사와 뭐가 다른가? 를 말할 수 있어야 모티프니까
그리고 저작권 풀렸으니 라이센스 따지 않더라도 리메이크를 할 거면 리메이크/각색이라고 명시를 했어야함… 모티프라고 얘기한건 기만이지 법적으로 배상해야할 문제인가는 별론이고 윤리적인 문제로
나같으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조선판으로 재해석했다고 크게 홍보했을거 같은데 왜 영감을 얻었다라고만 했을까? 아마 그냥 바함사에 영감만 얻은 자기 창작이라고 우기고 싶었던 거겠지…대중을 바보로 아나? 진짜 개화나네
솔직히 영감정도가 아니고 작은 에피소드 하나하나 다 따라해서.. 시대 차이 때문에 끝까지 똑같이는 못만들것 같은데 달라지는 부분에서 작가역량 드러나겠지.. 이참에 바함사 못본 사람들 바함사 봤으면 유튜브에 통으로 올라와있음..
바함사 난 책으러 봤었는데 존잼
스칼렛 오하라 사랑해
결말이 내가 바라던 것과 달랐던 기억이 남 ㅠㅠ 보니 ㅠ
헐 그러면 나중에 딸도 죽고 내일은 내일의 태양 비스무리한 대사도 칠라나...? ㅋㅋㅋ
캐릭터만 따왔으면 ㅇㅈ하는데 그게 아니잖아
와 그냥 존똑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