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코자 하는 대학원이 도쿄, 교토에 있습니다.
그런데 1년 6개월정도 어학연수생활을 보내려고하면서 최근 오사카 메릭과 동경성북을 놓고 고민중이었죠.. 7월학기로 갈 예정이라 선택의 폭이 그리 넗지는 않더군요.
그런데..어학연수하면서 아르바이트도 병행하고싶은데..
나고야는 어떤지요..우연찮게 학교에관한 글을 읽다보니 기숙사비도 상당히 싸고..(동경 성북도 메릭도 싸긴 했지만..다른 학교에 비해선..).. 그 나고야에 있는 학교에서 일자리도 소개시켜준다네요.. 오자마자도 가능하고..학교 거래처에서 학생 인원만큼 인원을 확보해놨다고해서.. 어차피 경기도 않좋으니.. 나고야에 가서 어학연수 생활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군요..생각치도 않았는데.나고야는.. 그래서 홍보성 글이 아닌 실 경험자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어차피 알바 시급이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 떨어질테니..나고야 연수는 경제적인 메리트는 별로 없을 것 같기도하고.. 또 오사카나 도쿄에비해 도시가 다소 심심하거나 특이점을 없을 것 같아..굳이 일본까지 가서 연수생활 하는것에대한 매력이 동경, 오사카에 비해 떨어질 것 같기도 해서요...
가볍게나마 조언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시급은 떨어져도 다른 물가도 저렴하니깐 손해볼 건 없을듯 하네요. 그리고 학교에서 알바까지 해준다면야 나고야행도 좋을듯.
나고야가 도쿄,오사카에 비해 다소 한적한 동네이긴 해도 절대 심심하거나 한 동네는 아닌것 같던데요. 사실 오사카만 해도 서울보다 레벨이 높은 것 같았고 나고야는 서울이랑 거의 비슷한 레벨이라고 느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