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를 자랑합니다. 우리는 우리 나라를 재건하고, 노인들을 위한 처방약 비용을 낮추며, 더 많은 미국인들에게 저렴한 건강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적인 투자를 했습니다. 우리는 100만 명 이상의 독성 물질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치료를 제공했습니다. 30년 만에 첫 번째 총기 안전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을 대법원에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후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오늘날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나은 위치에서 리더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 미국 국민 없이는 불가능했음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함께, 우리는 한 세기 만의 팬데믹과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지켰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 세계에서 우리의 동맹을 강화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여러분을 섬기는 것은 제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재선에 도전할 의향이 있었지만, 저는 제 당과 나라를 위해 제가 물러나고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직무에 전념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 이 결정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연설할 것입니다.
지금은, 저를 재선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에게 이 모든 일에 있어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를 믿어주신 미국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항상 믿었던 바를 다시 한 번 확신합니다: 우리가 함께할 때, 미국이 할 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우리가 하나된 미국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미국 이민자로서 트럼프는 최악이라 바이든이 완주했으면 바이든 찍으려고는 했지만 사퇴가 맞는 결정이죠. 본인은 이미 치매걸린 노인 캐릭터로 조롱거리가 됐고, 민주당 의원들 중 대선 후보 교체 얘기를 대놓고 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 기업들이 후보 교체 안하면 민주당 후원 철회한다고 언론에 대놓고 공표하는 판에 바이든이 끝까지 버티는건 민주당 다 껴안고 죽는 길이었을 겁니다. 어차피 카말라 해리스던 누구던 이번 대선은 저격수가 총을 쏘고 트럼프 귀에 스친 순간 끝났다고 봅니다. 지금 시점에서 후보를 누구로 바꿔도 트럼프 이기진 못할거에요. 어차피 질거라면 최소한 지지 기반에는 타격 없도록 깨끗하게 물러나는게 맞다고봐요.
첫댓글 당선 가능성이 여전히 있어서 쉽지 않은 결정이였는데 대단하네요. 존경을 표합니다.
미국 이민자로서 트럼프는 최악이라 바이든이 완주했으면 바이든 찍으려고는 했지만 사퇴가 맞는 결정이죠. 본인은 이미 치매걸린 노인 캐릭터로 조롱거리가 됐고, 민주당 의원들 중 대선 후보 교체 얘기를 대놓고 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 기업들이 후보 교체 안하면 민주당 후원 철회한다고 언론에 대놓고 공표하는 판에 바이든이 끝까지 버티는건 민주당 다 껴안고 죽는 길이었을 겁니다. 어차피 카말라 해리스던 누구던 이번 대선은 저격수가 총을 쏘고 트럼프 귀에 스친 순간 끝났다고 봅니다. 지금 시점에서 후보를 누구로 바꿔도 트럼프 이기진 못할거에요. 어차피 질거라면 최소한 지지 기반에는 타격 없도록 깨끗하게 물러나는게 맞다고봐요.
결국 바이든 날리면 됐네요… 총격 사건으로 사실 트럽프 투표율이 올라갈거라 생각은 안하는데, 원래 지지하던 사람들이나 오~ 하지 원래 트럼프를 안 좋아했던 사람들은, “평소에 폭력 조장하는 말 계속하니 저런 일 당하지”하고
검사 출신 카말라가 디베이트에서 범죄자 트럼프 말과 논리로 개 쪼아버렸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되면 런닝메이트가 승계하는건가요? 어떤 모멘텀이 와서 트럼프 안되면 좋겠는데..
해리스가 그래도 흑인 플러스 여자라 어느정도 비벼질겁니다.
문득 든 생각이… 힐러리 할매 배 아파서 우짜나
뭐 이미 승부는 끝난거라 보지만...민주당으로선 그래도 후보 교체가 맞죠. 이 상태로 대선까지 간다는건 내부 정리도 못하고 분열로 가는 길일테니...
결국 이렇게 되네요. 민주당 입장에서도 차선책은 될 거구요.
결국 사퇴했네요. 지더라도 바이든, 이 결정은 리스펙트합니다...
전 어차피 끝넌 겜이라 패배를 안고 끝낼줄 알았는데, 미국 여론이 생각보다도 안 좋았군요
여론조사 결과는 계속 벌어지지, 민주당 지도부는
돌아섰지, 결정적으로 오바마도 후보 교체 필요하다고
결정타 날리니 결국 포기하는군요.
하원 의장(마이크 존슨/공화당)은 대선 후보 출마도
못 할 정도면 대통령직에서도 물러나라고 하는군요.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가 대체 후보로 떠오르는
가운데 뉴섬, 휘트머, 샤피로, 미셸 오바마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다른 후보를 내기엔 시한이
촉박해서 해리스가 후보로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트럼프는 '바이든은 미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 언급했고, 해리스에 대해서는
'바이든보단 낫지만, 역시나 형편없다. 더 이기기
쉽다'...라고 혹평을 했네요.
우리의 윤석열 아저씨는...단디 준비하셔야 될 텐데.
걱정입니다.
불가피했던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해리스가 낫죠 럼프 그나마 바이든하고 비교하니 젊은피였지 80늙은이 럼프도 이제 젊은피 못내새우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