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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유목민에게 최적의 도시’, 방콕이 세계 1위
상업용 부동산 조사를 하고 있는 ‘CommercialSearch’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방콕은 ‘디지털 유목민(Digital nomad)’에게 세계 최고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CommercialSearch’는 인구 400,000명이 넘는 전 세계 도시를 평가하여 ‘디지털 유목민’을 위한 최고의 장소를 선정했다.
각국에서는 1개 도시만 선택되어 57개 도시가 상위 후보로 부상했으며, 랭킹에서는 합리적인 가격, 인터넷 속도, 공유오피스. 비용, 즐거움, 안전성이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었다. 여기에서 방콕은 뛰어난 성능과 종합적인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로 뽑혔다.
또한 종합적으로 뛰어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다른 지표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여준 태국 수도 방콕은 다른 도시를 크게 따돌리고 순위에서 1위 자리를 기록했다. 방콕의 비수기 호텔 객실 요금은 평균 51달러로, 목록에 있는 모든 도시 중에서 5번째로 싼 반면, 방콕 식사비와 공유 오피스 회원비는 각각 4번째와 6번째로 저렴했다. 또한 방콕 인터넷 속도는 225MB/s로 조사 대상이 도시 중 5번째로 빨랐다.
아울러 종합 2위는 중국 상하이, ᅟᅥᆯ위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4위는 베트남의 하노이, 5위는 도쿄였다.
프어타이당 총리 후보, "불경죄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프어타이당 총리 후보인 쎗타 타위씬(เศรษฐา ทวีสิน, 60)는 최근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를 개정하거나 폐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실하게 밝혔다.
총선에서 최다 의석을 획득한 까우끄라이당은 총리 지명 선거에서 피타 당수를 총리로 추거했지만, 상하 양원 의원 투표에서 상원 의원 지지를 얻지 못해 총리 저리에 오르지 못했다. 이는 까우끄라이당이 이전부터 형법 112조 개정이나 폐지를 제창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이고 있다.
불경죄에 대해서는 정부가 정적을 침묵시키기 위해 악용해 온 시대 늦은 비판도 있지만, 보수층은 112조 개폐에 “왕실을 경시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현재 8월 4일 총리 지명 선거 제2회 투표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쎗타 후보는 “만일 다음 총리 후보 제안을 받는다면 분명하게 제112조 수정되거나 취소는 없을 것(ชัดเจนว่าถ้ามีพรรคที่จะเสนอนายกฯครั้งต่อไป เรื่องมาตรา 112 ต้องไม่มีการแก้ไข หรือยกเลิก ไม่อย่างนั้นจะไม่ได้รับการสนับสนุนจาก ส.ว.)”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당이 신정권을 탄생시켜 국가를 전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적은 비로 물 부족 심각, 댐 저수량은 40% 정도
국가수원사무소(สำนักงานทรัพยากรน้ำแห่งชาติ, ONWR) 쑤라씨(สุรสีห์ กิตติมณฑล) 사무국장 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강우량 감소로 인해 물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미래에는 정부가 논농사가 입중되어 있는 중앙평야에서 벼농사를 제한과 동시에 물위기센터를 설치해 물 부족에 대응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중앙 평야를 포함한 지역은 현재 우기에 들어 있지만, 올해 우기 중앙 평야 강우량은 예년을 40%나 밑돌고 있어 광범위한 지역이 가뭄에 휩쓸릴 우려가 있다고 한다.
그 밖에 국내 주요 4개 댐 저수량은 현재 총 96억1700만 세제곱미터 정도로 저수능력의 39%에 그치고 있다. 댐에 모이는 물을 모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이들 4개 댐 저수 중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29억2100만 세제곱미터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방콕 도청이 쓰레기 회수 처리 요금 인상, 분별 철저한 가정은 제외
방콕 짜까판(จักกพันธุ์ ผิวงาม) 부지사는 방콕 도청은 일반 가정에서 징수하고 있는 쓰레기 회수 처리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쓰레기 분리수거를 확실하게 하고 있는 가정에 대해서는 요금을 인상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쓰레기 요금 개정은 도청 법률 전문 부문이 내용을 검토한 후 승인을 얻기 위해 도의회에 제출되게 된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제대로 실시하고 있는 가정을 가격 인상 대상으로부터 제외하는 것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인식을 높이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쓰레기 요금 개정안에서는 하루 쓰레기가 20리터 미만의 가정이며, 이러한 가정에 대해서는 월 60바트의 쓰레기요금을 징수한다. 요금 내역은 회수료 30바트, 처리료 30바트이다.
그 이상 쓰레기가 나오는 곳에 대해서는 20리터 이상 1000리터 미만이 120바트, 1000리터 이상이 8000바트가 될 예정이다.
방콕 도청과 국철이 선로 옆 쓰레기를 회수
방콕 도청과 태국 국철(SRT)이 최근 작업원 30명을 파견해 방콕 도내 파야타이 지역 철도 선로 옆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회수했다.
방콕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도지사는 “선로 옆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것은 약 1.2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으며, 불법으로 생활하고 있던 약 100가구를 철거하면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SRT 담당자 말에 따르면, 선로 옆에 대량의 쓰레기가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SRT에서는 선로 옆에 울타리나 ‘입장 금지’ 간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 관광 당국이 공항 여객기 혼잡을 우려 항공사에 착륙 분산을 요구
태국 관광청(TAT)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 감염 상황 완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관광업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태국을 찾는 외국인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특정 공항으로 여객기 탑승이 집중되는 등에 의한 혼잡의 발생이 우려된다고 한다.
씰리파꼰 TAT 부청장 말에 따르면, 공항 이용자 증가에 대해서는 대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점차 문제가 해소되고 있지만, 특정 공항에 여객기 집중에 대해서는 연말연시 관광 시즌에 심각해지는 것이 우려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TAT에서는 항공사에게 이착륙 수가 비교적 적은 공항을 이용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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