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여성이 남자를 멀리하는 거죠. 그럼 쎅은 어케 하냐고요? 촤컬릿 먹음 되지롱.gif

[동그란 하루]

출처 : 여성시대 동그란 하루

책 '다운 위드 러브'의 작가 

바바라 노박

그를 환영하는 편집자 빅키

꼰대들 만나러 가기 전에

숨 쉬는 작가님과 편집자님

쉬이벌 다 냄져색뀌덜 뿐

빅키 "노박의 책은 진지한 논픽션으로~"

빅키 진지하게 책 설명 하고 있는데

꼰대 "빅키 나 커픠 한 잔만~"

ㅇㅈㄹ

이게 배경이 1962년 입니다.

본인 책을 설명하는 노박

사실 노박이 쓴 다운 위드 러브는

여성들이 노동 시장에 

평등하게 참여함으로써 

독립적인 개인이 되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

이게 중심 주제임

그래서 제목도 사랑을 내려놔보슈~

1단계 여성이 냄져를 멀리하는 것.

그렇담 섹숴뤌?은?

그거는 촤컬릿 먹으면 오키도키~

그 에너지를 모아서 2단계로 넘어가고

그걸 연마하면 3단계 

여자들도 자급자족 쌉가능~

그렇게 하고 나면 냄져들처럼 

섹숴럴 액세서리처럼

할 수 있다는 것이 노박의 주장임

하지만 꼰대는 

니네 마을에서나 그렇겠지 하며 무시함

블럭 "날 위해 일하는 거요?"

한 편 남주라고 하나 있는 넘이

미친 바람둥이임 ㅡㅡ

비서 갈아 치우는게 특기인 넘

다시 노박

존나 능력자 빅키가

이왕이면 남성잡지에 

홍보하고싶다던 노박을 위해

남성 잡지 '노우' 인터뷰를 잡아옴

노우지 스타 저널리스트가 캐쳐 블록

캐쳐블록이랑 통화하는 노박

이놈 새끼가 15분 뒤에 

만나기로 해놓고는

나가버림

블록 "갱얼쥐가 나한테 코를 

비비는거에여~ 내가 돌봐야 했쥬."

노박 "냄져 인품은 동물 대하는 거 

보면 알 수 있다던데 굿굿"

블록 "우리 저녁에 다시 만납시더"

노박 "ㅇㅋ"

실상은 이러구 있다

저녁에 갔더니~

블록 "나 또 딴 일 생김 ㅈㅅ 

우리 낼 아침에 만나유"

노박 "(ㅅㅂ 개빡치는디) ㅇㅋㅇㅋ"

또! 그는 늦었고

눈치보는 캐쳐 블록 칭구칭긔

칭구 "아 얘가 늦는 애가 아닌디...;;;"

그때 뒤에서 들려오는 대화 소리

그웬돌린 "어제 캐쳐 블록이랑 공연보러 갔었음."

칭구 "Huhhhhhhhhhhhhhhh?"

노박 들어벌임

칭구 "난 어제 저녁에 

야간 경기 보러 갔었는데?"

그웬돌린 "Whatttttttttttttt?"

노박 "닌 뒤졌다(이렇게 말 안 함)"

이번에도 전화가 오고

블록 "우리 점심 ㄱㄱ?"

노박 "ㄴㄴ 니랑 

100년 간 통화 할 일 없다 개색꺄"

홍보 깠더니 ㅠ

서점에 책 한 권 풀림 ㅠ

빅키 "에드 설리반 쇼에 

당신 책이 나오면 좋을텐데요."

노박 "어떻게 하면 저기 나오죠?"

빅키가 누굽니까.

1960년 남초 직장에서

한 자리 잡은 멋진 새럼

바로 잡아옴

주디 갈랜드가 부른 노래

다운 위드 러브는 방송을 타고

(책 홍보용 노래 ㅎㅎ)

각 가정에도 울려퍼지고

독박 살림 하시는 어머니 귀에도 들리고

그 결과 노박 책 존나 팔림

영국

ㅅㅂ 이거 존나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밀하고 은밀하게 

거래되는 다운 위드 럽

오예~~~ 베셀 

님도 하셈 

독박 살림 ^^ 독박 육아^^

섹숴럴 시도하지만

대가리 깡~!

약속 백번 깠던 카드캐쳐웅앵은 

노박 모습 보고 뻑이 감

그래서 다시 만나려고 함

해지만 노박은 만날 시간이 음스요~

노박 무시하던 꼰대도

무시 못할 정도로 팔려나간 책

꼰1 "새로운 최고 작가 

그리고 새로운 최고 편집자를 위해 건배~"

승진한 빅키!

똥씹은 그남들과 

그 뒤에서 이루어지는 여성 연대~

캐쳐웅앵의 만나자는 제안 

다 까고 쇼에 나간 노박~

진행자 "여성이 피해야 할 

최악의 남성에 대해서요. 

부제목이 뭐였죠?"

노박 "셔츠 갈아입듯 여자를 바꾸는 남자"

진행자 "그런 남자들을 

많이 만나보셨나봐요?"

노박 "(만난건 아니다만) 캐쳐 웅앵."

타겟저격한 노박~

그남은 외않만나조충이 되었고

약이 바짝 오른 그남은

노박을 유혹해 

폭로 칼럼을 쓰기로 마음 먹는데

과연...?

영화 <다운 위드 러브>

로코에 페미니즘 한 스푼 넣은 느낌

영화 자체가 2003년도 작품임

로코로 생각하고 보는 것이

마음 편할 것임

여성향 로코라고 생각하면

짱재밌음 ㅋㅋㅋㅋㅋㅋ

색감이 무척 예쁘고

르네르젤위거가 연기를 넘 잘해서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임

여성의 성공을 

보여준다는 점이 맘에 들었음

웨이브 / 왓챠에 있음

[오리..날다]

재밌겠다

[내여시돌려쥬라]

헐 재밋겟다

[Pon_Z00_vely]

와 리스트에 추가해야지!!!

[To love rather than to be loved]

웨이브 안됩니다.. 참거하세요 여시들…

[따봉친칠라]

오 봐야지 고마워

[로제납쟉당면]

우와 넘 재밌게 글을 썼다 봐야지 고마워!

[Avpag]

와 2003년꺼라니

[룰루랄랄라라랄]

디즈니에도 있다 !!

[비온다 비]

고마워!

[장수유전자막걸리]

넷플아 뭐하니

[질병관리청장]

다운위드러브 접수!

[매일이고양이의날]

재밋겟다 접수 완.

[매일 새롭게]

와 이런 내용이었다니 그냥 롬콤인줄 알았는데...!!

[초딩소희]

이거 재밌어 르네 저런 연기 진짜 잘함

[카프카와 까마귀 소년]

봐야징!!!

[해피해피해피잉잉잉]

와 너무 재밌겠다!!! 추천 넘 고마워! 이번주말 요고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