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공직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이걸요? 제가요? 왜요?”
기업뿐 아니라 요즘 공직사회에서도 이른바 ‘3요 주의보’가 불고 있다. 업무를 지시했을 때 “이걸요? 제가요? 왜요?”와 같은 반응부터 나오는 공무원이 부쩍 늘었다는 것이다. 중앙부처의 한 국장급 간부는 “‘3요’가 MZ 세대만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며 “공직사회 전반의 사기가 떨어져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이들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이 모든 행정관을 투입해 전 부처 복무 점검에 나선 것도, 이같은 ‘사기 저하’ 혹은 ‘책임 결여’와 무관치 않다는 말이 나온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도 ‘3요 공무원’ 현상에 대한 일부 언론 보도를 보고 답답함을 드러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무원 출신인 윤 대통령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공직에 대한 책임의식”이라고 말했다.
여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의 복무 점검도 ‘통상’의 감찰과는 달리 진행될 것이란 후문이다. 집권 2년 차를 맞아 공직 사회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국정과제 드라이브를 위한 채찍질의 성격도 있지만,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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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직사회 일각에선, 대통령실이 나설지라도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쉽게 변화하진 않을 것이란 회의적 시각도 상당하다. 정권 교체 때마다 반복된 인사 교체와 이른바 ‘적폐 청산’으로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나설 이유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부 관계자는 “최근 윤 대통령이 질타한 통일부나 산업부 등 일부 부처는 용산의 분위기만 살피며 더욱 움츠러든 상태”라고 말했다.
왜겠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시키는데 그럼 하겠냐
공직기강비서관실 이지랄ㅋㅋㅋㅋㅋ
주말이든 밤이든 뭐만있으면 차출은 오지게 하고 엄청 부려먹으면서 월급은 안올려주고 ㅋㅋㅋ
그러면서 무슨 사기가 높기를 원해..
월급 작고 공무원 보호 안해줘서 민원때문에 죽는 사람 많은데 왜요?
니들한텐 출산율 0.1프로가 딱 맞다
이걸요? 제가요? 왜요?
니나잘해
굥군은 자기혐오가 심한 편이네~~ 조속히 고재기~~~
니나잘해
하 저 놈 안죽나 진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