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마레티
ktx 명절 열차 승차권 100%가 비대면 예매(=어플)로 진행됨
(+) 코로나 이후로 비대면 비중이 증가했다고 함
정보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해서 어플예매 시
10%를 노인들만 예매할 수 있도록 할당해놨다는데
애초에 어플예매 자체를 혼자 할 수 있는 노인들이 몇 분이시겠냐고..
(+) 노인분들을 위해 비대면 예매 10% 남겨뒀다고 나오길래
당연이 어플 예매 얘기인 줄 알았는데 전화 예매인 것 같아!
노인분들 전화 예매로 좌석 10% 빼놨대
(+) 검색해보니까 전화예매는 애초에
역에 직접 방문해서 노인, 장애인인 거 증명하고 신청한 사람들
한정으로만 진행되는 거래 (이것도 웃김; 비효율 에바 일본같음)
전화예매는 선예매 개념이고 10% 빼놓는 건 어플좌석 빼놓는 게 맞는 듯!
아들딸한테 부탁하기 미안해서
그냥 현장예매 오셨다는 어르신
그마저도 좌석은 금방 다 팔려서
입석 (칸과 칸 사이에 서서 가는 거)으로 사야함
이 어르신도 1시간 반이나 기다리셨지만 입석 사심ㅜ
사실 이미 오전에 고속터미널까지 싹 돌아보고 오심
고속버스도 어플로 예매가능함
ktx처럼 현장예매 위해 10% 남겨두고 이런 것도 없어서
더 빨리 매진인 듯
ㄹㅇ 시급해보인다...
ㅜㅜ
영상
https://youtu.be/ixgF3K2GCGc?si=01AAiSPXzoTCOMW7
ㅠㅠ아휴...
아 속상해...
아 너무 속상하다
자식들한테 가면 자식들이 해줘야지 하 답답
진짜 이거 몇년전부터 너무마음아픈포인트임....터미널가보면 앉아서 시간기다리고 빈자리 나는 시간대 표사려고기다리는 어르신들많아ㅜ
명절때는 미리 역 가서 증명 신청 안해도 되고, 그냥 전화해도 발권해줬어!
마음아파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