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고 어린 사랑 이야기[프로필~프롤로그]

이 희민 18세 세원 여자 고등학교 생일-3/28 키-174cm 가족관계-아빠,오빠(이현민),언니(이채민),동생(이은민),동생(이태민) 생김새-하얀 얼굴에 어목조목한 코와입 그리 크지 않은 연한 쌍거풀에 긴 속눈썹을 가진 눈. 삔자 앞머리에 어깨를 조금 넘는 검은색 단발 머리 임효주 18세 문일 상업 고등학교 생일-4/1 키-183cm 가족관계:아빠,엄마,동생(임유리) 생김새-스포츠는 아닌 약간 긴 갈색머리에 조그마한 얼굴에 진하고 큰 쌍거풀 눈 얼굴에 딱맞는 코와 입술 이현민 19 문일 상업 고등학교 (남) 이희민의 오빠 이채민 19 〃 (여) 이희민의 언니 이은민 17 〃 (여) 이희민의 동생 이태민 17 〃 (남) 이희민의 동생 임유리 17 세원 여자 고등학교 (여) 임효주의 동생 엄채영 18 〃 (여) 은현빈 18 문일 상업고등학교 (남) 유보나 18 〃 (여) 심제이 18 〃 (남) 정해원 18 〃 (여) 정현우 18 〃 (남) 심유진 18 〃 (여) 신유하 18 〃 (남) #프롤로그 -똑똑 "들어오거라" 깔끔하게 캐주얼 정장으로 차려입은 한 젊은 여자가 들어오고.... 높은 지위를 가진듯한 중년의 남자에게 조용히 고개숙여 인사를 한다 "그래, 한국으로 다시 간다고?" "네." "어째서...그런지..이유는 안묻겠다만...힘들면 오거라..." "죄송하고...고마워요...아버지" "아니다..가봐라..."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녀지간인것 같은 이 두 부녀는 딱딱한 몇마디로 대화가 끊났다. 그리고 난후 딸인듯한 젊은 여자는 또 조용히 고개숙여 인사를하고 유유히 빠져나가고 있다 왜 내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거지... 지금 와서 다시 후회 하고 있다..병신같은... 맨날 이렇게 뒤에 와서 후회 하면 뭐하냐 이희민... 이왕 이렇게 된거 재밌게 놀고 오면 되지 뭐.. 그녀의 손에 쥐어져 잇었던 핸드폰이 살짝 열리고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듯하다. 얼음보다 차가울것 같은 표정에 여리고 예쁜 목소리가 나온다 "아저씨. 한국행 비행기 3시전까지 좀 준비해 주세요." -탁 이제 가는 구나...여기 그렇게 오래 있지도 않은것 같은데 벌써 적응이 되버렸다 다시 한국 가면 낯설것 같은데.. 또 정신없이 보내게 될것같다 그녀는 한국으로 가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큰 회사 로비에서 빠져나가고 있다 한국으로 당당하게 발걸음하는 이희민을 모두 많이 지켜봐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