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는 걱정 대충 얘기를 하자면. 배관: 집에 따라서 미리미리 점검을 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그제서야 고침. 외풍: 창문,샷시 같은 거는 인테리어 할 때 많이들 뜯어고침. 기본적으로 다 벽돌집이라 창문이랑 나무바닥만 잘 보수하면 살만함. 그리고 유럽은 한국처럼 날씨가 극단적이지 않아서 살만한듯? 그 외에도 아예 부수고 새로짓는다를 안할 뿐이지, 지붕도 아예 뜯어고치고, 외벽도 보수공사하고 확장도 하고 등등 사람이 살만하게 수시로 업그레드를 해~~
첫댓글 와 튼튼하게 잘 지었네..어떤 느낌인지 놀러가보고 싶다
쥐랑 바퀴 개많을것같아... 수도관은 안녕하신지..
튼튼하게 지었나봐 ㅋㅋㅋㅋ
그래서 엘베가 그랬규나.... 없거나...
배관 고ㅑㄴ찮나,,??
안무너지나...
그럼 저기는 건설사가 돈이 많이 안되려나?? 우리는 허구언날 부수고 짓고 하느라 건설업 돈 잘벌잖아
벌레만 없으면 돼.. ㅠㅠ
나 유럽 밀시였는데 내집 엘베 스스로 닫고 열어야함ㅋㅋㅋ
얼마나 튼튼하게 지은거임 ㅋㅋㅋㅋㅋㅋ
유럽 건설업계는 그럼 안녕합니까...? 리모델링 위주로 돌아가려나
저런거 좀 부럽다 ㅠㅠ
저래서 그런가 유럽여행가면 엘베 존나 좆만하잖아 ㅜ 내가 묵었던 호텔은 엘베가 한명 타면 꽉차는 수준이어서 엄마랑 짐만 타라그러고 난 걸어올라감ㅋㅋ
부럽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건설폐기물이랑 리모델링 때 나오는 쓰레기가 찐이라던데,,
1600????
와 외풍 개심할거같아
유럽 한인민박가면 하도 오래돼서 10시 이후엔 샤워도 못 하게 하던데.. 이웃이 뭐라한다고 아침 시간 정해놓고 씻고 거실 바닥 걸을때마다 꿀렁거리고 근데 무너지지 않는게 또 신기하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우리는 전쟁때 이것저것 다 허물어지고 해서...ㅠㅠ...1900년대 건물들 거의 안 남아있어서 다 쌔삥인가 싶기도 하네
하녀방살때 진짜 근대의 맛 제대로 느꼈었지..
ㅇㄱㄹㅇ
한국인들이 저런데 살면 불편한점 백만개인데 그래도 한편으로는 대단해 우리나라는 20년만 되어도 구축인데
나 요리사방에 살아봤음..
우리나라도 전쟁 없었으면 저런 한옥들이 지금보다 많이 남아있었을 수 있을까?
헐 배관 청소를 과연 할까...?
와 아파트가 그냥 역사유물이네
우리집도 1800년대 건물이야....ㅅㅂ
다 괜찮은데 단열이 하ㅏ나도 안돼서 여름에는 덥고 가을에는 춥고 겨울에도 춥고 봄에도 추움 집에서 입김 나와 따수미 있어도 추움
샷시의 중요성 존나느낌
대충 엄마아빠 나이 또래의 건물이면 신축이라 생각해야지
개웃기닼ㅋㅋ
안전은....모르겠지만 환경에는 좋을듯...! 건축폐기물도 엄청나다 들어서...
과거 유럽 밀시인데 2010년 신축 살앗거니 아시안 부자냔 소리 마니 들음 ㅋㅋㅋㅋ 겁나비쌋어
우리집 1930년대ㅋㅠㅋㅋㅋㅋㅋ 세계대전을 버텨낸 건물인데 뭐 살만함. 운치 있어...
여기 있는 걱정 대충 얘기를 하자면. 배관: 집에 따라서 미리미리 점검을 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그제서야 고침. 외풍: 창문,샷시 같은 거는 인테리어 할 때 많이들 뜯어고침. 기본적으로 다 벽돌집이라 창문이랑 나무바닥만 잘 보수하면 살만함. 그리고 유럽은 한국처럼 날씨가 극단적이지 않아서 살만한듯? 그 외에도 아예 부수고 새로짓는다를 안할 뿐이지, 지붕도 아예 뜯어고치고, 외벽도 보수공사하고 확장도 하고 등등 사람이 살만하게 수시로 업그레드를 해~~
다 유물 수준이라 그렇게 예쁜건가보넼ㅋㅋㅋㅋ 모든건물이 문화재처럼 . .
와 근데 부럽다 ㅋㅋㅋㅋ
근데 좀 궁금한게 우리나라는 사실상 거의 모든 건물이 1950년대 이후에 지어졌을텐데도 지금 안전진단하면 D,E등급 나와서 재건축하잖아… 그럼 유럽도 실은 우리나라 기준의 안전진단하면 E등급 나오는데도 그냥 부분보수하고 사는걸까…
역사 속에 사는구만
허 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존나많을것같아ㅠㅠ..나 살던 구축아파트 녹물도 장난아니던데 수도관 녹슿어서..
갑자기 숙종 영조 정조 이러는거 왤캬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