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 KTX-이음 충주~판교 운행은 판교역과 부발역 스크린도어만 개량했을 뿐, 판교역엔 현재 대피선이 없습니다.
과연 기존 경강선 전동열차의 운행과 승객들의 안전대책은 있는걸까요?
차라리 기존 경강선 전동열차의 배차간격을 단축하는게 더 좋은 방법은 아니였을까요?
더구나 경강선 판교~부발 구간의 설계속도는 120km/h입니다. 전동열차나 KTX-이음이나 별반 차이가 없지요.
향후에도 인천~여주 구간엔 전동열차만 운행해 일부 전동열차를 급행 개념으로 운행하는게 효율적일 듯 싶네요.
KTX-이음과 ITX-마음은 수서발만 운행하구요.
*충주~판교 KTX-이음, 전동열차 운임과 소요시간 비교
- KTX-이음 13,900원 60분
- 전동열차 8400원+2100원=10,500원 75분+@(부발역 환승시간)
첫댓글 판교- 부발 구간에서는 경기광주역 제외하고 무정차라 표정속도가 높고 갈아타는데서 환승저항 문제가 있죠;; 그리고 열차가 주는 쾌적성 무시 못합니다.
대피선 월판선에 만들어집니다 판교 대피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고속열차가 자주 다니는것도 아니고요
요금차이가 있더라도 환승없이 편하게 앉아오기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고, 이천도 아닌 부발이라는 이름과 판교라는 이름만으로도 차이를 크게 느끼기 때문에 효과는 크게 발생할 것입니다.
KTX, 전동차 모두 열차운행횟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현재상태에서도 회차가능합니다.
장기적으로 부발 대신 이천에 정차하고 경기광주도 추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둘다 배차간격이 길어서 큰 문제 없지 않을까요? 아니면 한쪽은 이음, 한쪽은 경강선 전철로 이원화해도 될거 같고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판교역 이후 서울방면에 회차선이나 대기선 등이 있으면 거기를 임시 주박지로 선정해 이용해도 될거 같고요.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경기광주역을 정차역으로 선정해야 수익성이 높아지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