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FA 시장에 남아있는 스윙맨 몇몇을 살펴보면:
- Reggie Bullock
- Dante Cunningham
- Gerald Green
- Anthony Morrow
- Thabo Sefolosha
디트로이트가 스윙맨 백업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아마 이 선수들을 노려보지 않을까 생각되는 가운데, 레지 불록을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는 얘기가 있네요. 미네소타를 포함해서 2-3개팀이 불록을 노리고 있는데, 디트로이트도 그 중 하나구요. 이번 FA시장에 나오면서, 그에 대한 QO 제시를 하지않았던 디트로이트였는데요, 샐러리캡 문제로 인해서 여유를 둘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구요. 이번주안으로 불록의 거취가 결정될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모리스, KCP, 그리고 불록까지 한꺼번에 3명이 나가버리니까, 스윙맨 자리가 텅텅비어보이네요. 일단 브래들리가 1-2번 왔다갔다 할수있고, 갤로웨이도 1-2번 왔다갔다 할수있다보니, 2번과 3번에서 왔다갔다 해줄 선수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래서 향후 남은 로스터 2-3자리 중 에서는 아마 스윙맨을 먼저 최우선적으로 노리고, 그다음이 팀의 3번째 PG 를 찾는게 아닐까 예상이듭니다. 저는 내심, 계속 드는 생각이,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있었던 올랜도-레이커스 와의 삼각딜 얘기가 이뤄지지 않은게 너무 안타깝네요. 물론 루머였고, 어디까지 진행됐던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디트 get: 루윌+알프레드 페이튼+헤조냐
LA get: 어거스틴 + 픽
올랜도 get: 레지 잭슨 +레지불록+우드리히
LA 로 가는 픽도 하나가 아니고 두개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디트 입장에서, 저 트레이드 했었으면, 참 좋았겠다 싶네요. (물론 다른팀이 거절했을수도 있구요) 정말 SVG 가 당장의 성적을 원했더라면, 현재 로스터가
PG - 페이튼 / 스미스
SG - 브래들리 / 루윌
SF - 스탠리 / 헤조냐
PF - 해리스 / 루어 / 앨랜슨
C - 드러먼드 / 보반 / 몰랜드
갤로웨이, 케나드는 어떻게됐을지 모르니 일단 제외하면, 대략 이런 그림이 그려졌을텐데, 앞선수비에서만큼은 기가막히게 됐을텐데 말이죠. 브래들리도 생각보다 수비에서 힘을 덜 들일수있었을거같구요. 루윌은 올시즌이 만기계약이어서 (7밀), 내년시즌에 트레이드 카드 혹은 오프시즌에도 샐러리상황에 있어서 상당히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빨리 브래들리 입단기자회견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매일매일 디트로이트 새로운 소식은 없나 궁금해하는데, 트레이드 소식이든, FA 영입소식이든 빨리 이야깃거리가 나왔음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