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보 포털 다나와자동차(auto.danawa.com)가 5월 수입차 판매조건을 정리해 발표했다. 수입차 프로모션은 매월 할인 프로모션이 다르게 진행되니 하나하나 따져보고 본인에게 혜택이 많은 차량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 BMW 5시리즈는 5월 구매 시 최대 1,000만 원 할인된다.
5월에도 BMW는 3·5 시리즈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내놓은 BMW는 BMW 7시리즈의 경우 등급에 따라 1,200만 원에서 2,400만 원 할인된다. 인기 모델인 3시리즈는 400만 원 에서 600만 원 할인되며, 베스트 셀링카 5시리즈는 등급에 따라 7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할인된다.
아우디는 5월에 할인 폭이 높다. 아우디 A4는 11% 할인적용 되며, A6는 13% 할인이 적용된다. 그밖에 차종은 모델에 따라 4~11% 할인되며, 아우디 대표 스포츠카 TT는 18% 대폭 할인이 적용된다.
폭스바겐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할인 폭을 이어간다. 많은 판매량을 올리는 더 뉴 골프는 등급에 따라 2~4% 할인되며, 더 뉴 제타 10% 할인, 티구안은 등급에 따라 2~4% 할인된다. 올 초 선보인 더 뉴 투아렉은 6% 할인된다. 그 외 파사트와 뉴 CC는 2%, 6% 각각 할인된다.
그밖에 브랜드를 살펴보면 푸조는 이와 함께 푸조 3008 1.6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5년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선수금 35%를 내면 매월 40만 원대의 비교적 낮은 납부금으로 3008의 오너가 될 수 있다.
토요타는 프리우스, 아발론, 라브4 등 주력 모델을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적용되어 판매한다. 혼다는 파일롯, 오딧세이를 각각 100만 원 할인해 주며, 캐딜락은 올 뉴 CTS를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판매한다.
5월 수입차 판매조건 중 링컨 MKZ와 포드 포커스는 수입차 최초로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 카드를 꺼냈다. 고객의 초기 구매 비용, 월 할부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놓은 이번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판매량를 올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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